<목요자매모임> 2012.09.20
섬 김 1. 지역 교회와 섬김의 문제 A. 예루살렘 교회의 상황 (행6:1-4) i. 제자들의 수가 크게 늘어남 – 삼천 명(행2:41), 오천 명(행4:4) ii. 기존 구성원들과는 다른 사람들이 추가됨 – 그리스말 하는 사람들 iii. 눈에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 – 교리문제, 대접, 봉사 iv. 우선 순위의 문제 – 기도와 말씀 사역이 우선 v. 문제의 해결 – 섬김을 위한 조직과 직무 B. 현재 우리 교회의 상황 i. 성도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ii. 새로 온 성도들이 많고, 여러 교파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옴 iii. 소외와 부담감의 문제 1. 자신과 다른 교리를 가진 사람, 다른 출신들에 대해 접근하기 꺼려함 2. 섬김을 받는 자들이 느끼는 부담(이전 교회와 시설, 환경, 교제방식이 다름) 3. 섬기는 자들의 부담(혼의 자유를 강조하는 분위기, 일하는 사람은 계속 일함, 일하는 사람에게만 계속 일을 맡김, 소수의 사람이 다수를 섬기는 구조) iv. 문제 해결 방안: 1. 조직이냐, 자원봉사냐? – 지역 교회의 유기체적 성격과 조직적 성격 2. 혼의 자유에 대한 개념 3. 헌신에 대한 교육 4. 역할 분담(짐을 나누어 지기) 2. 섬기는 사람들의 자세 A. 마르다의 섬김 (눅10:38-42) i. 마르다가 예수님을 집으로 초청(38절) – 일을 시작하고 만드는 사람 대부분 의견을 제시한 사람에게 일을 시키는 경향이 있음 ii. 마르다가 섬기는 일이 많아 괴로워함(40절) 처음에는 좋은 동기로 일을 시작하더라도 일이 많아지면 부담이 되기 시작함 iii. 마르다가 예수님께 일러바침(40절) - 자기가 열심히 혼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주님께 알림 - 다른 사람이 일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고발함 - 다른 사람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고) 주님께서 일을 시켜야 한다고 주장 B. 예수님의 대답 i. 많은 일 vs. 한 가지 (= 수많은 봉사활동 vs. 주님과의 교제) ii. 마리아는 한 가지 좋은 부분을 택함 – 주님과의 교제가 우선 C. 우리가 만약 마르다와 마리아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i. 마르다는 예수님을 초청하기 전에 미리 마리아와 상의했어야 했다. 1. 초청할 것인지 말 것인지, 누가 어떤 일을 담당할 것인지 등 2. 이미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영향력으로 그것을 임의로 수정하거나 번복하지 말아야 한다. ii. 마르다는 혼자서 일을 도맡으려고 하지 말았어야 했다 1. 혼자 일을 다 떠맡으며, 괴로움도 칭찬도 공로도 다 챙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2. 이런 사람들은 누가 자기가 하는 일을 도와주는 것을 싫어한다. 특히 일이 거 의 끝나갈 무렵에 슬그머니 나타나서 거들어주는 사람을 가장 싫어한다. 3.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은 혼자 나서서 맡지 말아야 한다. 할 수 없는 일은 할 수 없다고 말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 4. 교회 역시 한 사람에게 너무 많은 짐이 돌아가지 않게 해야 한다. 대부분 교회에서는 열심있는 사람이 나타나면, 교사, 찬양대 등을 다 시킨다. iii. 섬기는 활동이 자기 의가 되어서는 안 된다 1. 자기가 일하는 것을 꼭 대외적으로 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 사람들 앞에서 영광을 취하면 하나님 앞에서는 보상이 없다. 2. 자기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거나 비난해서는 안 된다. 정말로 능력이 부족하거나 일할 형편이 안 되는 사람도 있다. 3. 만약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 혼자서 삭이며 속으로 불평하는 것은 쓴뿌리를 만들게 됨 - 다른 사람들에게 불평을 하소연하는 것은 더 큰 문제 - 다른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필요를 살피고 동참해야 함 iv. 섬기는 활동보다 주님과의 교제가 우선이다 1. 섬김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주님과의 교제가 더 중요하다. 2. 왕국의 일에 바빠서 왕의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한다면 불행한 일이다. ------------------------------------------------------------------------------------
오늘은 인천대공원에서 교회안에서의 '섬김' 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이레만에 보는 이레와
진리의 말씀을 들으러 온 진리와 정말 진지하게 '섬김'에 대해 교제 나누었답니다.
어린자매님들은 레벨이 달라 도저히 낄수없는 이 자리에 도둑강의로 들었는데 수업료로 이 백만불짜리 미소로 대납하는 바람에 다 용서해줬지요.
드디어 점심시간, 집에 있는 반찬 그대로 가져와서. ^^ 도시락 구경좀 해볼까요?
어찌나 효녀들인지요.....^^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멀리 안양에서 오신 자매님, 이렇게 쭉~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
아주 가까이서 까투리를 다보고....참 신기한 곳이었습니다.
오늘도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자매모임은 매주 목요일 11시, 11층에서 갖습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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