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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바자회 준비완료!조회수 : 806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년 4월 21일 1시 17분 23초
  • 이번 주 자매모임은 피어스 선교사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전해주신 말씀을 바탕으로 간단히 요약정리 해 보았습니다.

    찬송가 514장을 모두가 한 목소리로 부르며 오늘 말씀을 시작하였습니다. 제목처럼 <누가 주를 따라>가 오늘 전해주신 말씀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출32:26절에 보면 모세가 진영 문에 서서 이르되, 누가 주의 편에 속하느냐? 라는 말이 나옵니다. 과연 누가 주의 편에 선 사람일까요?

    여러분은 세상의 모든 선거제도에 동의하십니까?

    오늘날 대부분의 나라에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방법은 미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그런데 내가 지지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 되면 나는 승리한 것이고,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패배한 것입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생각하여 볼 때 과연 주님을 어떻게 섬겨야 하느냐를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써 주님을 섬긴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쉽지만 행동으로써 입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버렸다.” 는 표현이 나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께서 그 분의 백성을 버렸다.” 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용서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일1:9에 보면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 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고 하십니다. 우리는 모두 승리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들은 마귀가 원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패배한 적을 섬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마12:30에 보면 나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이며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널리 흩으는 자들이다 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연약할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제 몸이 지금 이 순간까지 살아있다는 것은, 또한 내 이 연약한 인생을 일으킬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만약에 제가 이 레슨을 끝내다가 죽는다 하더라도 이것은 하나님의 일일 것입니다.

    여호수아1장:6~9는 유명한 구절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크게 용기를 내라.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에 가든지 주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 너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고 밤낮으로 묵상하라고 하십니다.

    여호수아6장: 1~6절은 여리고성을 정복하는 장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여리고성을 정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방법이 사람의 눈엔 어리석어 보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7일 동안이나 성벽 주위를 걸었습니다. 하루는 완전한 침묵의 시간이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이 구절에서 화를 내실이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침묵하는 것은 여자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그들은 마지막 7일 째 되던 날 성벽을 돌고 7번 째 돌았을 때 제사장의 나팔소리에 일제히 크게 외치자 거짓말처럼 성벽은 무너졌습니다. 저는 직접 여리고성을 가 본적은 없지만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여리고 성이 바깥쪽을 향해 무너졌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지요.

    여호수아 7장에는 아이라는 작은 도시에서의 사건이 나옵니다. 거기서 그들은 두려움에 휩싸여 먼저 도시를 살필 정탐꾼을 보내게 됩니다. 그들은 여호수아에게 돌아와 삼천 명만 올라가 도시를 칠 것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이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그들 중 36명이 죽게 되는 사건이 생깁니다. 이 일은 아간이 사소한 노략물을 훔쳐 이에 대한 벌로 아간은 물론 그에게 속한 모든 탈취물과 가축과 심지어 가족까지도 불로 태워 없애라는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되는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됩니다. 저는 이런 작은 죄도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과연 오늘 우리의 죄를 간과하신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문제에 있어서 하나님은 아주 무섭고 끔직한 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엡6:11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마귀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주님께서는 마귀를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가진 문제점 중 하나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지 않는데 있습니다. 15절에 화평의 복음을 예비한 것으로 너희 발에 신을 신고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샌들을 신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차가 있습니다.

    우리의 또 하나의 문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지 않는 것 뿐 아니라 마귀에게 귀를 기울이고 있는 일일 것입니다. 요즘 나오는 음악들은 대부분 마귀를 따라가게 합니다.

    여기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역대하7:14절 -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면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우리가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문제는 유리가 겸손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행하려는 것 이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날마다 말씀을 대할 때마다 이런 심정으로 구하십시오.

    여러분이 전쟁에서 승리하길 원하신다면 역대하7:14절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한 생명이 있을 뿐이고 이 생명은 잠깐 지나갈 뿐이기 때문입니다.

    봄볕도 좋고 벚꽃도 만발한 4월의 어느날,

    우리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자매님들과 더불어 함께 열공하는 진리 모습입니다.

    또리방 또리방 하죠? 내년 이맘때쯤엔 우리를 가르치고 있을지도...ㅎㅎ

    목요일에 외부에서 세분이나 오셨네요. 진리안에서 함께 할수있는날을 꿈꿔 봅니다.

     
     

    쑥부침, 과일샐러드, 잡곡밥, 쑥국, 검은콩쌈장고 고추.....

    봄내음 가득~ 이제 이런 밥상은 보통입니다ㅎㅎ

     
     

    3주동안 이것저것 부지런히 움직이던 바자회 준비가 얼추 정리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교회 있는 행거들을 동원, 이일 저일 하다보니 시간은 쌩~ 가버리고

    남은것은 꼬르륵 거리는 아랫배.

    대충대충은 하는 법이 없는 자매님들 잠시 쉬며 사기충전합니다.

    다음날 또 이렇게 모였습니다.

    금고소녀가 안고 있을 돈통도 준비하고

    세탁소를 운영하는 윤자매님 영업소를 가서 행거를 공수해왔습니다.

    이제 거의 다되어 갑니다......

    사무실까지 옷으로 꽉차였지요.

    알레르기로 힘든 계절에 옷먼지를 벗삼아 이렇게 환한 모습으로 바자회를 끌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 끝났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참 감사한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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