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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7월11일 자매모임-하나님은 사랑이시라조회수 : 8322
    • 작성자 : 박순호
    • 작성일 : 2013년 7월 11일 23시 52분 5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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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새로오신 자매님들이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서울 혜화동에서 오신 정**자매님... 제가 부러워하는 아주 가냘픈 몸매의 소유자로 강한 바람이 불면 쓰러질 듯 한..., 말씀도 차분하게 참 잘하시고,...

    그런데, 우리 자매님, 아주 몹시도 힘들게 영적 고통을 받고 괴로움을 호소하는 모습은 참 안타까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안타까운 모습들을 대하니 은사중 최고의 은사는 그냥 믿게해 주신 사랑의 은사라는 생각이 역시 듭니다.

    우리 정**자매님, 오늘 피어슨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우리를 아주 많이 사랑하셔서 아무런 대가없이 우리를 자녀삼아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 하나님 안에서 기쁘게 생각하고 기쁘게 생활하였음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같은 천진난만한 큰 눈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한 분은 이*경 청년 자매님... 제가 부러워하는 큰 키의 소유자로 시원한 마스크와는 상반된 아주 수줍어하면서 그러면서도 역시 할 말이 많으셨던(그만큼 위로가 많이 필요했던) 자매님이십니다.

    형제님을 사랑하지만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에 믿음이 없던 형제님과 3일 전에 헤어지고...마음이 허전해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로 보내신 거 같습니다.

    이번 주일 그 형제님을 설득해서 목사님 설교 듣게 하면 그 형제님이 바뀔거다...아니, 아직 결혼 전이니 아예 헤어지는 것이 자매님이 결혼생활 내내 힘들어하는 것보다 나을거다..하고 우리 자매님들 나름대로 열심히 충고해주었는데 과연 그 자매님은 어떤 결정을?..

     우리 자매님들이 새로 오신분들 앞에서 역시 하나가 되어 힘들어하는 그 분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열심히 전하는 모습들이 참 예뻤습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 말씀만으로 즐거워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목요 자매모임에 참석하고 싶지만 멀리 계셔서 혹은 직장 때문에 참석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자칭 기자된 제가 오늘 소식을 전했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파했어도 아직 파하지 않는...ㅎㅎ
    이상 자매모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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