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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11월 14일 <피어스선교사님과 함께>조회수 : 8174
    • 작성자 : 임미정
    • 작성일 : 2013년 11월 14일 16시 53분 57초
  • 샬롬~

    오늘 날씨가 흐리고 꽤 많이 쌀쌀했지요?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모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도 자매모임의 풍경과 소식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피어스선교사님과 남윤수 자매님께서 인도해주셨어요.

    역대기하 6장 <솔로몬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알고

    하나님께 늘 겸손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경민자매님께서 오늘 들은 말씀과 느낀점을 잘 요약 정리 해주셨어요.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일1:9)

     

     

      두번째 순서로

    '세대주의자란 어떤 사람인가'

    핵심요약 성경해석법에 실린 글의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세대주의에 대한 결론을 맺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세대주의자란

    1. 성경에서 발견되는 명백한 차이점들을 인식하는 사람

    2.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고 이해하는 사람

    3. 이스라엘과 교회를 구분하는 사람

    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공부할 때에 간단한 규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평범한 의미로 말이 잘 통한다면 다른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 것'과

    '성경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인간의 관점에다가 성경말씀을 끼워 맞추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성경을 읽어야 하겠습니다.

     

    사실 세대주의라는 말 자체도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라도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하는 보편적인 성경읽기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또

    "어려움이 닥칠 때 성도들은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는가"라는 주제로

    우리가 실제 삶 속에서 어려움에 부딪힐 때 어떻게 하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항상 솔직한 삶의 이야기와

    말씀을 통해 받으신 은혜를 나누어 주시는 윤정용사모님~

     

     

    서로의 이야기를 한 마음으로 듣고

     

    마음속에 있던 말못할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늘의 양식을 위해 섬겨주신

    "오혜미쉐프님~^^"

     

    오늘의 메뉴는 '유자드레싱을 얹은 닭가슴살 야채 샐러드와 조개스프'입니다.

    상큼~~한 유자향이 여기까지 나는 것 같네요. ^^

     

    잘~ 먹겠습니다~~!!!

     

    우리 자매님들 미소만큼이나 상큼한 샐러드였습니다.

     

    부드러운 조개 스프에 빵도 콕콕~ 찍어 먹고요...

     

    먹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여러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하는

    우리 자매님들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못오신 자매님들 점심은 잘 챙겨 드셨지요?

     

    우리 피어스형제님 아까 손에 상처 나셔서 약바르시는 모습 봤는데

    신선한 야채 많이 드시고 상처가 얼른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준비하시고 나눠주신 말씀 감사했습니다.

    1940년대를 주름 잡으셨을 법(?)한 유머도요~~~^^

     

    지금까지...사진을 많이 안 찍어봐서 초보티가 팍팍 나는

    임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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