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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5월 22일 < 결혼과 가정 - 9과 남편이 빠지는 함정 >조회수 : 8616
    • 작성자 : 임미정
    • 작성일 : 2014년 5월 22일 23시 23분 31초
  • 지난 주 제 8과 아내가 빠지는 함정에 이어 오늘은 9과 남편이 빠지는 함정을 주제로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 인도는 고정숙자매님이 해주셨습니다.
    9과 본문을 다 같이 한번 쭉 읽고 난 후 자신의 느낌이나 삶속에서 깨닫게 된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9과의 제목은 '남편이 빠지는 함정'이지만 저희 아내들에게도 깨닫는 바가 큰 주제였습니다.
    말라기 2장의 말씀에서 아내와 바른 관계에 있지 않은 사람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 것 처럼
    남편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는 아내 역시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성경은 남녀가 결코 동등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아내로서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 남편을 가르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오늘도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겠습니다.
    나눔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다들 있을 때 잘 하세요."
    정말 있을 때 잘 해야 겠습니다.
     
    자매님들의 섬김으로 오늘 "김마끼"를 먹게 되었습니다.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일이 채썰어 준비하기까지 손이 참 많이 가는 음식인데
    자매님들의 정성으로 오늘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손도 즐거웠습니다.
     
    항상 자매모임 후기를 올리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직장일로
    참석하실 수 없는 자매님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을 올리면서도 함께 하실 수 없는 분들 떠올리며 조심스럽고 마음이 쓰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또는 직장에서 자매모임 소식 함께 보시며 공감하실 지체들 생각하며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소식을 올리니 자매모임이 항상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 식사 팀으로 섬겨주시고, 일찍 오셔서 곁에서 도와주시는 자매님들 모습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늘 감사하고, 자매님들 모습 닮고 싶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오늘 특별히 자매모임에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기념으로 사모님과 사진 한 컷!!^^
    또 봉미연자매님이 오늘 자매모임에 처음으로 나오셨어요.
    자매님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매모임에서 많은 교제 나누어요~
     
    다음 주는 김경민자매님이 인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10,11,12과는 '자녀'에 관한 내용이라 한번에 세 과를 읽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매모임 소식은 사진과 내용을 모아두었다가 4주에 한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부탁드렸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매모임이 회를 거듭할 수록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참 교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인도해주시고 풍성히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 자매모임 소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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