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제 8과 아내가 빠지는 함정에 이어 오늘은 9과 남편이 빠지는 함정을 주제로
자매모임을 가졌습니다.
![]() 오늘 인도는 고정숙자매님이 해주셨습니다.
![]() 9과 본문을 다 같이 한번 쭉 읽고 난 후 자신의 느낌이나 삶속에서 깨닫게 된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9과의 제목은 '남편이 빠지는 함정'이지만 저희 아내들에게도 깨닫는 바가 큰 주제였습니다.
말라기 2장의 말씀에서 아내와 바른 관계에 있지 않은 사람은 주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수 없다고 하신 것 처럼
남편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는 아내 역시 주님과 바른 관계를 회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성경은 남녀가 결코 동등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아내로서 남편과 동등한 위치에 서서 남편을 가르치려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주님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지혜를 구하며 오늘도 주님께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겠습니다.
![]() ![]() ![]() 나눔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말....
"다들 있을 때 잘 하세요."
정말 있을 때 잘 해야 겠습니다.
![]() 자매님들의 섬김으로 오늘 "김마끼"를 먹게 되었습니다.
만들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일이 채썰어 준비하기까지 손이 참 많이 가는 음식인데
자매님들의 정성으로 오늘 입도 즐겁고 눈도 즐겁고 손도 즐거웠습니다.
![]() 항상 자매모임 후기를 올리면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거리상의 어려움으로, 직장일로
참석하실 수 없는 자매님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맛있는 음식을 올리면서도 함께 하실 수 없는 분들 떠올리며 조심스럽고 마음이 쓰입니다.
그래도 멀리서 또는 직장에서 자매모임 소식 함께 보시며 공감하실 지체들 생각하며
이렇게 간단하게나마 소식을 올리니 자매모임이 항상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 5월 식사 팀으로 섬겨주시고, 일찍 오셔서 곁에서 도와주시는 자매님들 모습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늘 감사하고, 자매님들 모습 닮고 싶습니다.
![]() 부산에 계시는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오늘 특별히 자매모임에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기념으로 사모님과 사진 한 컷!!^^
또 봉미연자매님이 오늘 자매모임에 처음으로 나오셨어요.
자매님 환영합니다. 앞으로 자매모임에서 많은 교제 나누어요~
다음 주는 김경민자매님이 인도해 주실 예정입니다.
10,11,12과는 '자녀'에 관한 내용이라 한번에 세 과를 읽어 오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자매모임 소식은 사진과 내용을 모아두었다가 4주에 한번 정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앞서도 부탁드렸지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매모임이 회를 거듭할 수록 주님께서 더욱 기뻐하실 참 교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인도해주시고 풍성히 채워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이번 주 자매모임 소식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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