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 1학기 자매모임 마지막날 모습을 담아 봅니다.
오늘은 1학기 주제였던 < 결혼과 가정 >의 마지막 목차 16, 17 과 더러운 세상 속에서 정숙함, 세겹줄을 나누며
1학기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늘은 최선숙자매님께서 인도해주셨어요.
인도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처음 답지 않게 잘 이끌고 정리해주셨어요.
16, 17과를 읽으며 느낀 점이나 이번 < 결혼과 가정 >을 주제로 나눔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느낀 점이나
생각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상이 타락해 가는 정도가 날이 갈 수록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지금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를 깨끗하고 순결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길은
말씀들 듣고 그 명령들을 지키며 순수하고 바른 것들을 생각하고
오늘이라도 예수님께서 오실 수 있다는 긴장감을 갖고
회계보고 할 준비를 하는 것이리라 생각됩니다.
또 '삼겹줄'을 읽으며 우리에게는 우리의 관계를 완성해 줄 제 삼자가 필요하며
이 제삼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특별히 임지연자매님께서 방문해 주셨어요. 김경민자매님과 절친한 이웃인데
스스로 자매 모임에 오기를 희망해 나오셨다고 해요. 자매님, 참 반갑고 환영합니다. ^^
오늘 종강을 맞아 우리 자매님들이 정성들여 점심을 준비해 주셨어요.
갈고 썰고 삶고 부치고... 오늘 정말 더웠는데 집에서부터 열무김치도 담으시고
육수 내서 얼려 오시고... 갖은 정성을 담아서 지체들을 위한 점심을 준비해 주셨지요.
얼음 동동~ 시원한 열무국수와 바삭바삭 고소한 감자전입니다.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너무나도 좋은 메뉴지요.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오늘은 나눔도 간식도 아주 달달~~ 했어요.^^ 호두를 넣은 감말랭이... 집에서 이걸 만드시다니...
우리 자매님들 정말 일등 살림꾼들이세요~~
종강 기념 사진 촬영!!!
올 해 전반기동안 저희들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안에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저희들의 모습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남은 7월, 8월 각자 가정에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잘 섬기시다가
우리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형제 자매님들~ 9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