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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9월 14일 << 하반기 자매모임 시작!! >>조회수 : 7937
    • 작성자 : 임미정
    • 작성일 : 2014년 9월 4일 16시 40분 51초
  • 형제 자매님들
    무더운 여름동안 평안하셨는지요?
    9월을 맞이하며 목요자매모임도 하반기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오늘은 그 첫 날로, 앞으로 나눌 교재 선택과 총무 선출, 식사 섬김 순서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자매모임을 통해
    성도간의 삶이 나누어지고 서로 교제하는 가운데에
    말씀 안에서 모두가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며 서로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모임 풍경을 아래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하반기 자매모임의 방향을 결정하였고,
    특별히 이번에 자매모임의 총무로 '여한숙자매님'께서 수고하고 섬겨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여자매님~ 화이팅입니다~ ^^
    오늘 이준숙자매님과 김라연자매님도 함께 해주셔서 교제의 풍성함을 더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자매님들끼리 도란도란 그간의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시고요.
    고정숙자매님과 조희상자매님께서 오늘 모임의 맛난 먹거리들을 담당해주셨습니다.
    매번 귀한 음식들로 섬겨주셔서 먹는 저희들은 입과 몸이 호강을 합니다.
    집에서 직접 만드신 흑마늘과 달래, 사과, 오이를 넣은 새콤달콤 무침, 고소한 매생이전,
    깻잎과 마늘쫑... 그리고 칼칼하고 시원한 닭개장~~~
    시골밥상에 초대받은 느낌이었습니다.
    정성스럽고 맛깔나는 음식으로 오늘 우리 자매님들 몸보신 하셨어요.
    냠냠냠~ 입과 몸이 호강을 하고~
    박진자매님표 '아이스께끼~~'로 시원하게 입을 달래며
    다음 모임은 어디서 어떻게 할까... 무엇을 준비할까... 등등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특히 오늘 나눈 이야기 중에
    요즘 교회에 새로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어색하고 낯설어하시지 않도록 우리 자매들도 적극적으로 다가가 인사하고 환영하기로 했어요.
     
    드디어 2학기가 시작되었으니
    여건이 되시는 자매님들 모이기에 힘써주셔서
    아름다운 자매모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늘까지만 소식을 전하고
    다음주 부터는 다른 자매님께서 해주실거예요.
    그간 매주 목요일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자매모임이 주님안에서 더욱 풍성한 교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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