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지내고 자매모임은 가을 바람 솔솔 부는 오늘은 15명의 자매님들이 시흥갯골 생태공원으로 모였습니다.
처음 오신 김미영자매님의 찬양인도였지만 오래전부터 교제해온듯한 느낌이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시작하여 제임스 낙스 목사님의 [성령의 열매] 첫 단원을 시작하며 임연수자매님이 강사로 나서주셨습니다.
명절연휴 연수자매님은 열심히 공부하셨나 봅니다. 요점정리를 잘해오셔서 우리들 귀에 쏙쏙! ^^
사뭇진지한 모습이지요. 정말 열공 했답니다.
사모님께선 언제나 본(?)을 보여주시며 바른(?)자세로 꼿꼿....(허리가 편찮으신 관계로.) 진지하게 프린트와 책을 보며 자매님들의 눈빛은 초롱초롱.
짜잔~!! 이 귀한 음식들 보이시죠? 한분 한분 조금씩 챙겨온 음식을 펼쳐놓으니 근사한 잔치 음식이 되었습니다. 잔치집 결코 부럽지 않지요. 체리티피크닉 답습니다. ㅎㅎㅎ
여고생들이 캠핑온것 같죠.
먹을땐 여고생이 왠말입니까....그냥, 어마무시 합니다.ㅎㅎ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참 좋은날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
정성이 듬뿍 담긴 이 도시락은 누구에게로~~
귀가 길에 가까이서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김혜순자매님은 공부안하셔도 '우등생' 맞습니다.^^
오늘은 이 모든것이 <예행연습> 이었습니다. 다음주 목요일에 이곳에서 모임을 하기로 했네요. 지금 장난해? 하시는 성도님께서는 사랑의 도시락 꼬옥~ 지참하시고 이곳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목요일에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