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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10월 2일 <최상기 형제님과>조회수 : 885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10월 7일 1시 51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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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열매"학습은 한 주 쉬고 오늘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전반적인 사무와 시설물 관리 등
    많은 일들을 세심하게 관리해 주시는 최상기 형제님으로 부터 
    과거 구원파에 속해 생활했던 삶 등  믿음의 여정에 대해 찐한 간증을 들었답니다.

     

     

     

     

     

    겉장이 너덜거려 비닐 코팅지로 튼튼하게
    싸준 형제님의 손때 묻은 책과 노트들입니다.

     

    근간 세월호 사고로 인한 구원파의 문제가 실제 드러나면서

    우리 교회에서 강조하는 구원 메시지도 이외의 타격을 입지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세칭 구원파라는 교회의 설립 배경과

    고 권신찬 목사의 구원 간증 등 초기교회의 복음사역은 의미 있게 들렸습니다. 

     

    그러나 구원파 교회 간에도 기쁜소식선교회는 성화를 부정하는 교리의 문제가 심각하고,

    두 교회 공히 기업적인 경영마인드로 운영되다보니  유기체는 죽고 조직체만 살아나는

    기이한 문제현상들을 조목조목 설명함으로써 저들의 부끄러운 면면을 

    알게 되자 우리 교회에 대한 자긍심을 더 공고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 오신 자료들만 해도 산더미였는데 정해진 시간이 부족해서 절반도 다 말씀을 못해 주셔서

    다음엔 킹제임스흠정역 성경과 개역성경을 비교하면서 우리와 저들이 어떻게 다름을 

    준비한 자료를 통해 한 번 더 말씀해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오늘 전해주신 귀한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한가지 깨달아야 할 부분은

    우리도 에스겔서에 나오는 마른 뼈들 처럼 죽은 신앙이 되지 않도록

    늘 맑은 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 나아가야 겠다는 점이었습니다.

     

    "구원을 가져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 / 우리를 가르치시되

    경건치 아니한 것과 세상에 속한 정욕들을 우리가 거부하고 이 현 세상에서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 저 복된 소망과 위대하신 하나님, 곧 우리의 구원자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느니라" 한다는 사실^^  (디도서2:11~13)

    오늘의 건강한 밥상^^
    각 가정에서 준비한 귀한 먹거리로 먹는 즐거움을 함께 나눴습니다.

     

    산곡동에서 박금숙 자매님께서 새로 나오셨습니다.

     

    자매모임을 사모하고 모이기에 힘쓰고
    함께 믿음의 여정을 나누고
    함께 맛나게 식사하고
    따뜻한 차 한잔으로

    기쁨을 나누는 자매모임이었습니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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