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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 - 11월 20일<5과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조회수 : 846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년 11월 21일 0시 6분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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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열매 다섯번째ㅡ율법을 주신 목적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

     

    지난주에 이어  오사모님과 함께
    우리 삶 가운데 말씀과 율법,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서로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내적 열매ㅡ사랑,기쁨,화평
    *인간 관계 열매ㅡ오래참음,부드러움,선함
    *하나님을 향한 우리 안에 열매ㅡ믿음,온유,절제

     

     

     

     

     

    몇분 되지않지만 표정으로 봐서 엄청 진지하죠^^

     

     

     

     

    모임을 생각하며 기쁨으로 준비한 반찬들
    그리고 즉석에서 따뜻한 밥을 해서 함께 나누는 식사시간 ㅡ행복의 시간^~^

    시흥에서 오신 김현숙 자매님ㅡ첫방문하셨습니다.

     

    지금부터는 자매님들 후기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오혜미 사모님 - 아침에 정신없이 어질러 놓은 부엌을 치우고 못다한 소식을 전하고
    이제 오늘의 모임에 관해 반추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정보나 깨달음이 있는 시간이 아니지만 소소히 나누는 일상과 말씀안에서
    같은 믿음의 지체들을 만나기 위해 원근각처에서 오는 자매님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교회가 있어서 만날 수 있는 지체가 있고 하고 싶은 얘기 자유롭게 하고 맛있는 음식을 서로 나누며
    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우리가 영적인 어려움과 외로움을 겪던 시절을 생각하면
    어느 듯 그렇게 바라던 꿈이 실현된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누구에게 사랑받을 때 보다 내 자신이 누구를 사랑할 때 더욱 흥분되듯이
    우리가 우리 지체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조용히 이루어가는
    우리들이 되면 좋겠습니다.

     

    임연수 자매님 - 자매모임에 다녀온후, 마음이 평안해지기에 몇자 올립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이기에 항상 말씀과 교리만을 나눌수는 없는거 같아요..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고자 하는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방해물은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 윗층 아줌마, 아래층 아저씨가 아닐까요?^^
    구원이 전부라면 마음대로 살다가 죽기직전에 구원받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지만,
    구원 이후의 성화라는 긴 여정이 삶에 주어졌기에
    우리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자발적으로 행할 수 있을 때까지 율법이라는 도구도 사용하시고..
    주님께서 우리 생애 가운데 계속 역사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봅니다^^
    정성 가득한 푸짐한 식사, 감사합니다..사실 오늘 빈손으로 갔었어요^^
    빈손이기에 더욱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값없이 받은 은혜이기에 더욱 감사하다는 진리를 다시금 느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김경민 - 준비하신 음식도 너무 감사했지만
    나눠주신 삶의 고백과 이야기들도 참 영을 살찌게 하니 감사하네요^^
    여기 모이신 모든 자매님들이 사모님이 이야기 하신 영적인 외로움의 경험들을
    다 한 번 쯤은 겪어보셨을 것 같아요^^
    그 때는 참 어두운 터널이었는데 그 뒤에 이런 광명의 시간들이 있네요..
    이다음 천국에서 주의 얼굴을 뵐때면 그 기쁨이 얼마나 더 클까요^^

     

    최정래 자매님 - 저도 참석은못했지만 이번장에서 나누고 싶은 이야기 같이 하려구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율법을 주신이유는 우리의 사악함 때문일겁니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우리의 본성을 아시기 때문에 율법이라는 안전장치를 제시하신것 이죠. 
    하지만 이 율법을 온전히 지킨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거룩하신이, 그분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심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완전하심의 영광이 드러났습니다.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의를 믿는 우리에게 전가 시킴으로 율법의 속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지난번 장과 이어지는 내용이네요.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너무도 광대하셔서
    성경안에 써있는 사랑이란 단어만봐도 이제는 그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여한숙 자매님 - 우리가 듣는것으로 만족한다면 삶은  편해지겠지만 
    우리에겐 그다음에 주어진 남은 삶을 살아내야하는 성화의 과정이 있기에...
    내 마음대로 살지않기 위해  내자신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고 나아가야 하겠지요.
    삶은 현실이기에 모든 일이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다고 보네요.
    영혼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지 않고는 터널의 어두움을 모르듯이
    우리 모두가 겪는 모든 과정이 우리에게 꼭 필요하기에 주신 숙제라 생각하시고..
    그다음 발자국을 떼는  우리 자매님들이 되셨음 합니다.
                              
    육과 영의 만찬으로 기쁨이 충만한 시간을 만든
    행복한 자매모임 였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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