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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자매모임-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조회수 : 7641
    • 작성자 : 장영희
    • 작성일 : 2017년 11월 17일 19시 25분 32초
  •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교회2 : 교회의 장기

    섬김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고전4:1-2

    그리스도인의 섬기지 않는 신앙생활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이 높다. 개개의 사역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은사들을 필요한 만큼 허락하시어 원하시는 방식대로 사역을 행하게 하신다. 서로 똑같은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없다. 이것이 각자가 은사를 받은 대로 섬겨야 할 이유다. 하나님은 우리가 관망자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은 참으로 고귀한 소명이다. 복종하는 종은 언제라도 주저 없이 사역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다. 또한 기꺼이 사역에 동참해 섬김을 실천한다.

    기쁨

    우리는 성경말씀과 만유의 주재이시며 무한히 거룩하시고 지혜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진지해야 한다. 삶과 죽음이라는 큰 문제와 인간의 불완전함에서 비롯하는 모든 고통과 씨름하기 위해서는 진지해야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우리는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그분께 복종할 때 기쁨을 누릴 수 있다. 명심하라, 성경이 항상 기뻐하라고 명령하셨다. 늘 되뇌어라. 우리 가운데 문제가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언젠가는 참 그리스도인 모두가 하늘나라 에서 완전해질 날이 올 것이다.

    감사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5:18”

    우리는 말씀대로 항상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일은 많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지 않는 이유는 지금 상황보다 더 나은 상황에서 살아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격을 논하자면 우리는 지금 지옥에 가 있어야 마땅하다.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걱정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이처럼 감사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절제와 영적 전투

    하나님의 거룩한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이점을 명확히 깨달아야 한다. 절제는 죄를 멀리하고 옳은 일만 행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영적 경주에 참여해 승리를 향해 달리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승리의 조건은 무엇일까? “이기려고 애쓰는 자마다 모든 일에서 절제하나니 이제 그들은 썩을 관을 얻고자 그 일을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관을 얻고자 하느니라.” 고전9:25 라는 말씀에 있다. 이는 승리를 원하는 사람은 절제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영적 싸움을 진지하게 준비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좁은 길을 열심히 걸어가야 한다.

    책임감

    교인들은 교인들 서로에 대해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프로그램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 우리에게는 서로의 죄를 지적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지만 그 일을 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 자신의 죄를 처리해야한다. 서로 책임져야 할 관계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는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 먼저 우리 자신의 삶을 올바로 이끌어야 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책임감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가르치고, 서로 덕을 세우고, 서로 권고해야 한다. 이는 어느 교회든 반드시 갖추지 않으면 안 될 필수요건이다.

    성장 욕구

    성장은 지식을 배우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사귐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수록 그분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진다. 거룩하시고 무한하신 하나님과 그런 관계를 맺고 끊임없는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가? 말씀을 묵상하는가? 날마다 영혼의 양식을 섭취하는가? 욥처럼 일용할 양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랑 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소망

    소망은 참으로 위대한 단어다. 그리스도인에게 이 말은 안전한 미래를 뜻한다. 소망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소망을 갖는다는 것은 곧 세상일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마음으로 영원한 것을 희망하라. 한순간에 사라지고 말 것을 위해 살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는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한다.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에 삶을 투자해야 한다는 뜻이다.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자. 우리가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하나님이 많은 종들을 통해 진리를 상기시켜 주셔야 한다.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교인들의 마음속에서 믿음의 덕성이 무럭무럭 성장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서로에 대한 헌신을 잊지 말자.

    자매님들 나눔 이야기

    신실함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 가야할 곳과 있어야 할 곳을 알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사람의 일이 아니니까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일은 참 좋다. 교회를 섬기는 일에 기쁜 마음을 주신 것도 참 감사하다.

    섬김에 있어 지나치지 않는지... 부족 하진 않는지... 지체를 통하여 늘 나를 점검하며 기준을 삼고 조절 하게 된다.

    나에게 섬김이라는 태도가 있을까....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야겠다.

    신앙 생활의 전부는 겸손과 섬김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내 힘과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을 잘 분별해야 한다. 하나님의 힘으로 할 때에는 섬김 받는 것 보다 섬기는 것이 더 쉽다.

    우리 교회와 같이 말씀을 듣고 매주 새로운 분들이 오시는 교회는 흔치 않다. 이런 특성을 고려할 때 더욱이 우리교회는 섬길 수 있는 영역이 아주 많다. 늘 우리는 섬길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한다.

    나에 대한 오해의 시선이 힘든 핍박과 고난이 될 때가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영광을 위해 견디어야 한다. 내 맘에 기쁨이 있어야 하고 평안이 있어야 한다.

    소망이 있기에 나의 고난을 이겨 낼 수 있다. 또한 절제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 있는 일에 계획적으로 몰두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겉과 속을 생각해 본다. 내 모습이 종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면 우리의 섬김이 하나님의 기쁨이 될 수 없다. 하나님 앞에 나의 바른 양심과 신실함이 바로서서 가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새로 오신 분들이 우리교회의 문화를 빨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해 주는 것도 필요할 듯하다.(ex 게시판) 긴 적응의 시간이 오히려 장기적인 침체를 유발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장과정과 지난 믿음의 여정 등 여러 영향으로 영혼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 참 어려웠다. 또 수동적인 사람이다 보니 우선적 가치정립과 계획이 없어서 삶의 절제, 질서 또한 없었다.

    지체의 죄를 눈감아 주는 건 옳지 않다. 사람을 살리고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는 부분에 있어 반드시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말할 수 있어야한다.

    나의 부족을 소망의 눈으로 보는 지체가 있듯이 부족한 가족이나 지체를 온유와 인내 가운데 소망의 눈으로 봐야 함을 느낀다.

    섬김의 과정에 있어 사람에 대한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드는 생각은 우리는 라이벌이 아니다. 혈육관계와 같은 가족의 마음이 결여된 것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지체이다.

    시간을 들여서 나를 하나님의 자녀답게 또 종된 모습으로 세워가야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제이다.

    지체의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감동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다. 이런 변화는 모든 것을 바라보는데 있어 우리 각자의 시선이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됨으로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허락하시든지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교회에 와서 바른 말씀을 통하여 변화된 나의모습은 급한 성격을 비롯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변했다. 급한 성격 대신 진지하고 신중해져 간다. 또한 세상적인 가치보다는 영적인 풍성함을 위해 눈을 돌리고 우선순위를 알고 배우게 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섬김에 있어 위로는 섬길수록 더 섬기는 것이라 생각한다.

    섬김에 있어서 우리는 많은 영적 싸움을 알게 모르게 하게 된다. 그로인해 실족하고 갈등이 있고 오해가 있고 상처가 있다. 또한 지칠 때도 있다. 섬김은 또 지칠수록 더 섬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나의 문제가 우선이고 나의 어려움에만 집중되어 있을 때의 나는 늘 우울하고 비판적인 사람 이였다. 교회를 알아가고 교회에 속하는 것이 무엇인지 비로소 깨닫고 난 이후로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다양한 책임과 의무를 고민하고 또 생각하며 비판적인 나의 문제에서 자유로워 질수 있었다.

    기쁨으로 섬기는 지체들의 모습을 통하여 참된 섬김을 배우고, 교회에 속한 그리스도인의 기쁨을 함께 누릴 뿐 아니라, 나의 속중심을 점검하며 성장해 갈수 있음이 참 감사하다.

    교제는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의 기적과도 같다. 나에겐 보잘 것 없는 나의 삶을 간증하고 나눌 때 지체들이 그것으로 위로받고 풍족한 영적 유익을 누리고 배워 가기에 우리의 교제는 지금도 우리에겐 놀라운 기적과도 같다.

    제법 날씨가 이제 겨울이구나... 싶을 만큼 매서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고 어깨를 움츠리게 합니다. 센스 있는 두 자매님들께서 추운 날씨 얼큰하고 뜨끈한 동태찌개로 섬겨주셔서 몸과 마음 따뜻하고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늘 우리 안에 섬김이 있기에 우리는 지체들을 통하여 더한 육적, 영적 풍요를 또 누리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지체와 성도로서 또 더 나아가 주님의 종된 자의 마음으로 우리는 늘 섬김 안에서 기쁨을 누리고 감사하게 되며, 또한 그리스도인의 절제를 통해 영적 성장과 확실한 소망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늘 우리의 삶은 전쟁과도 같은 많은 불안적 요소들이 곳곳에 있지만 우리가 사력을 다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말씀의 진리를 붙잡고 분별해 나간다면 우리의 하루하루는 고난과 핍박과 불안함 속에서도 소망이라는 위로 가운데 승리하리라 믿습니다. 한 자매님께서 교제 중 나지막히 하셨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소망은 위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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