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 1부 교회 해부학 4 : 교회의 머리 “......그분은 머리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그분으로부터 온 몸이 각 부분의 분량 안에서의 효력 있는 일에 따라 모든 마디가 공급하는 것에 의해 꼭 맞게 함께 결합되고 들어차서 몸을 자라게 하여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엡4:15-16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교회를 섬기더라도 교회를 자라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능력이다. 우리는 실패해도 그분은 결코 실패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은 참으로 큰 위로가 아닐 수 없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이시다. 구세주이신 그리스도 ㉮그리스도의 이름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마1:21 ‘예수’는 ‘여호와께서 구원하신다’는 뜻으로, ‘여호수아’라는 히브리어 이름을 헬라어로 표기한 것이다. ‘예수’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세주의 이름이다. 베드로는 “다른 사람 안에는 구원이 없나니 하늘 아래에서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사람들 가운데 주지 아니하셨느니라, 하였더라.”행4:12 고 말했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그분의 구원 능력을 입증한다. ㉯그리스도의 보혈 모세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피를 뿌려 옛 언약을 비준했다. 그 피는 하나님과 죄인을 화목 시키기 위해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상징이다. 예수님은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마:28 고 말씀 하셨다. 모세의 율법, 즉 구약은 영원하지 못했다. 영원한 언약을 세우신 분은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성전에서 희생 제사를 계속 반복해야 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 번의 희생으로 영원한 구원을 이루셨다. ㉰그리스도의 부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성자의 구원사역을 성부께서 인정하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은 그분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신 구원을 확증한다는 표시였다. 위대한 목자이신 그리스도 주님은 목자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목자이시다. 신약성경에 주님은 “선한목자”, 목자장“, ”큰 목자“ 이렇게 세 차례 일컬어 진다. 아울러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을 목자 없는 양으로 여러 차례 일컬었다. 하나님의 백성을 돕고 감독하는 것은 필요하고 타당하다. 하지만 주님이 목자장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큰 목자이신 주님은 모든 선한 일에 우리를 온전케 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어 말씀이 우리의 삶 속에서 역사하게 하신다. 말씀은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사탄은 욥을 비난했던 것처럼 우리를 비난한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도와주신다.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분 예수 그리스도시라.“요일2:1 주님은 우리의 목자로서 우리를 극진히 보살피시고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행하게 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며, 사탄의 송사로부터 우리를 보호 하신다. 주님의 보혈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해 준다. 주권자이신 그리스도 “주”의 의미는 다양하지만 신약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아들, 즉 완전한 권위를 지니고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는 주님, 곧 교회의 주권자이시다. ㉮주님은 교회를 다스리신다.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주님으로서 교회를 다스리신다.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는 경건한 그리스도인이나 장로들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고 말한다. 권징은 그리스도의 권위를 대신하는 사역이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 주님의 뜻을 대부분 알 수 있다. 성경에 확실히 언급되지 않은 문제들을 다룰 때는 인내심을 가지고 깊이 기도하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주님은 교회를 가르치신다 주님은 성경과 인간을 도구로 삼아 자신의 뜻을 드러내신다. 하지만 최고의 교사는 주님 자신이시다. 주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교회를 가르치신다. 더불어 그리스도께서는 말씀과 성령과 하나님의 은사를 받은 사람들의 삶을 통해 교회를 다스리신다.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죄를 멀리하게 하시며, 영원한 영광을 돌리도록 우리를 이끄신다. 그리스도인이 죄를 짓는 것을 보면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죄에서 돌이킬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때로 책망이 필요할 때도 있다. 그런 때는 권징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굳이 우리가 없어도 자신의 교회를 능히 세워 나가신다. 그러면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영광을 위해 행하시는 일에 동참하는 것보다 더 즐겁고, 영광스럽고, 만족스럽고, 경이로운 일은 없기 때문이다. 【자매님들 나눔 내용】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은 가정과 나의 모든 삶에서 또한 머리되시며 또 간섭하심을 느낀다. 시련을 통해서 말씀이 읽혀지고 돌이킴이 있고 비로소 말씀이 내 삶속에 역사하심을 깨닫는다. ⦁성화는 바른 말씀과 바른 교제 안에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는 것을 느낀다. 또 그것은 인내 그리고 온유와 같은 기다림 가운데 보이게 되는 듯하다. ⦁우리는 지체의 부족을 바라보는데도 인내가 필요하지만 어쩌면 무엇보다 내안의 감정적 불편함을 표출하는 부분에 있어 인내가 더욱 요구되기도 한다. ⦁때론 지체의 부족을 수용해주고 방관적 태도가 쌓여 가다보면 정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더 큰 문제를 양산시키기도 할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가 추구하는 신약교회의 올바른 모습을 갖추는데 우리의 이런 안일함과 방관자의 태도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성화의 과정에 있음은 스스로가 자신을 수시로 점검하는 가운데 권면의 사항과 시기를 깨닫고 미리 조심하게 되는 거 같다. ⦁우리는 옆에 있는 지체를 향하여 서로 책임의식을 갖어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들여다보며 위로 하고 세워주고 채찍질 하며 성장해가야 한다. ⦁지체의 권면에 신뢰를 가지고 나를 낮춰 순종하려는 태도가 우리 안에 취약한 부분인거 같다. 내가 때론 인정되지 않고 수용하기 힘든 부분일 지라도 가까운 지체들의 권면이 동일한 의미로 전해 온다면 지체의 말을 존중하고 순종하며 자신을 내려놓는 태도도 필요할 것이다. ⦁행함이 없으면 죽은 믿음이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좀 더 바른 말씀의 진영 안에서 자신의 배운 말씀을 스스로에게 적용하며 다듬고 점검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교리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성도 간에 스스로 풀어야 하고, 풀 수 있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우리 안에 갖추어지길 바란다. ⦁각자가 교회 안에서 맡은바 신실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면서 자신부터 바르게 세우도록 노력하는 것이 권면의 시작일 것이다. ⦁자매모임이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는 이야기로 서로에게 사실적 고민을 던져 주고 함께 말씀으로 답을 찾아가는 모임이 되길 원한다. ⦁율법 아닌 자율적인 마음과 의지로 나와 있는 자매모임 교제이기에 더욱 우리의 교제는 의미 있다. 또한 각자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하심 가운데 솔직한 우리의 간증은 늘 새로운 영으로 채워지는 기쁨을 누리게 한다. ♥이번 주엔 오랜만에 인천 주안에서 오시는 정화자 자매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자매님께서는 스릴 있고 살아있는 일상의 간증을 나눠 주시는 자매님 이시지요^^ 강한 본인의 자아 가운데서도 늘 뒤돌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말씀에 따라 살고자 하시는 자매님의 순수한 마음과 태도가 본이 됩니다. 고상한 자매모임이 다소 부담스럽다는 언급이 있으셨는데요^^ 우리 목요자매모임은 그리스도인로서 마땅히 나누고 해야 할 총체적인 고민에 모두가 함께 적극 동참하기를 원하는 모임입니다. 진지하나 위선적이지 않고, 솔직하지만 분별 있는 예의 가운데, 신중 하나 치열한 토론을 통하여 모두가 성령 안에서 더욱 고상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_______^* 고상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원하시나요?ㅎㅎ 목요일 11시 11층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