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정 더러운 세상 속에서 정숙함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순수함과 깨끗함과 거룩함으로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보여주고 계십니다. 여러분은 결혼한 순간부터 평생 한 사람에게만 헌신해야 하며 순수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오직 예수그리스도께만 헌신하고 영적인 순결함을 유지하기 원하십니다. 주님 만날 때까지 그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순수한 것들을 생각함으로 깨끗함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통제함으로 여러분의 손과 발과 몸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보는 것은 생각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주의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눈으로 본 것으로 인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눈과 여러분의 마음사이에 있는 여러분의 생각을 바른 곳에 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못된 것을 본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바른 것을 생각하면 여러분의 마음도 바른 곳에 있을 겁니다. 미친개나 돌진하는 자동차를 피하듯이 정욕을 피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오늘 오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순결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순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면 주님께서 언제든지 오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원한다면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평생 순결하고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세 겹 줄 모든 관계에는 제삼자가 존재합니다. 가족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제 삼자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굳건하게 붙들어 주는 것일 경우 이것은 선한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이 제삼자로 인하여 남편과 아내의 관계가 파괴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의 관계를 완성해 줄 제삼자가 필요하며 이 제삼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제삼자가 되시지 않는다면 이 5가지 중 하나가 제삼자가 될 것입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첫째는 돈입니다. 누구도 하나님과 돈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습니다. 또 돈이 남편과 아내의 관계의 기초가 된다면 그 가정은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둘째는 부모입니다. 남자는 부모를 떠나 아내와 연합하는 것처럼 하나님과 연합해야 합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셋째는 자기 자신입니다. 어떤 관계에서도 자기 자신만을 생각한다면 결국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면 결코 만족할 수 없습니다. 또한 진정한 기쁨도 없고 교제도 없습니다. 제삼자가 될 수 있는 넷째는 다른 여자입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제삼자로 다른 여자를 끌어들이게 되면 남는 것은 후회밖에 없을 것입니다. 제 삼자가 될 수 있는 다섯째는 다른 남자입니다. 여자는 하나님과 자신의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말을 신뢰함으로 함정에 빠졌습니다. 이 간교한 남자는 여자가 하나님과 남편에게 만족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남편과 아내 사이에 제삼자가 함께 해서 세겹줄을 이뤄야 합니다. 그 제 삼자는 돈, 부모, 자기 자신, 다른 여자, 다른 남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제삼자가 되셔야만 사랑과 기쁨과 화평과 같은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아름다운 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자매님들의 나눔 이야기♥ * 우리는 지체로서의 책임을 가지고 지체간의 서로 정숙함과 혹여 있을 수 있는 오해나 염려될만한 상황을 살피고 단속해주는 협심이 필요하다. * 우리의 속성을 잊지 말고 남자 성도와 여자 성도로서 각자가 처신과 태도를 바르게 갖추어야 한다. * 남편과 아내가 각자에게 불성실했을 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짐을 염두하며, 늘 우리는 최선을 다해 가정에서 배우자에게 친절함으로 성실해야 한다. * 아내로서의 자기스스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정신적, 육체적으로 남편을 외롭지 않게 하는지 필히 스스로를 들여다봐야 한다. * 가정이라는 울타리, 두 사람이 함께 같은 환경에서 꾸며나가야 하는 가정을 놓고 선한 질투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 같다. 내 가정, 내 남편, 내 아내에 대한 열망하는 마음과 내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바른 마음과 간절한 태도도 필요하다. * 부부간에는 서로 존중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서로에게 존댓말을 쓰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상대방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이 가능할 때 서로의 말과 행동도 바르게 보여 질 것이다. * 우리는 부부간에도 서로 에티켓을 지키며 교양을 갖출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듣는 태도가 바르게 서야 한다. 그것도 부부간에 필요한 예의이다. * 목요 모임 자매님들이 먼저 광범위한 부분에서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고, 언행 부분에 있어서도 상식적이며, 정숙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 나보다 어린 성도, 젊은 자매들을 바르게 가르칠 의무를 가져야 함을 다시금 상기하게 되었고, 책임감을 갖게 된다. *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이들을(자식, 손녀) 양육함에 있어 공부나, 숙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에 관심을 갖는 시간에 비해 얼마나 말씀을 가르치고 함께 나누는데 시간을 사용했는지... 돌아보게 된다. 세상의 경쟁만을 가르치며 지내온 시간이 참 후회가 된다. * 내가 그토록 간절하게 찾아온 이 가치를 얼마나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 성경, 교회, 나라 등 바른 것의 가치, 누리고 있는 가치를 아이들에게 좀 더 시간과 마음을 쏟아 가르쳐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지만, 정작 또 가장 중요한 말씀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 “ 지난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영종도 서진영 자매님 댁에서 모임을 갖었습니다. 제법 걸죽한 소리로 자매님들을 맞아주는 닭장 안에 꼬꼬^^ 도 많이 컸네요. 형제님께서 틈틈이 직접 작업하시는 목공소도 뒤뜰에 자리하고 자매님의 성격을 고대로 닮은 상추밭도 참 정갈하고 깔끔히 줄지어 가꿔져 있어요. 따뜻한 봄 햇살이 쏟아지는 2층 테라스는 당장 이불이래도 널고 싶은 주부의 마음이 샘솟습니다. ㅎㅎ 이번 주엔 다소 먼 곳 인데도 서른 네 분이 참석해 주셨어요. 서울에서 곽영애 자매님과 경기도 화성에서 최은숙 자매님, 서울 신정동에서 심은희 자매님께서 걸음해 주셨구요. 부천에서 출석하시는 이상숙 자매님께서도 시간을 내어 함께 해주셨네요. 수가 더해지면서 더 많은 분들의 생각과 마음을 듣고 이해하며 또 배우는 시간들이 곱절로 더해지니 참 감사한 시간입니다. 교제를 마치고 서진영 자매님께서 정말 출장 뷔페도 울고 갈 맛있는 귀한 음식을 풍족히 차려내 주셔서 참 감사히 듣고, 먹고, 채우고만 온 거 같아 민망해지네요. 식사교제까지 마치고 고대하던 벚꽃 산책로를 걸으며 우리교회 전문 사진작가님 이청원 자매님의 셔터에 몸을 맡기며 꽃보다 더 아름다운 우리자매님들을 두고두고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소녀 같은 우리 자매님들이 너무 사랑스러운 시간이었요. 많은 인원이 모이는 가운데 각자가 여러 부분으로 섬겨주신 자매님들의 수고와 마음덕분에 더욱 빛나는 봄나들이 자매모임이 되었습니다. 모두 감사 합니다 샬롬♥“ **사모님께서 직접만들어 밴드에 올리신 영상 공유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