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교재 ‘동성애’와 관련해서 “스포트라이트“ 라는 영화를 보았다.
한 팀의 저널리스트들이 탐사보도를 통해 엄청난 아동 성범죄를 파헤치는 과정을 실화와 실명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2002년 한 사제가 130여명의 어린이를 성추행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었는데,
조사결과 당시 미국 내 46,000명의 신부들 가운데 325명의 신부가 성추행으로 사제직에서 쫓겨나거나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 다.
교구에서는 이들의 일을 알면서도 병가나 이동 등으로 넘어가다가 사실이 문제가 되면 사제직에서 사임을 당하기까지 일어난
수많은 범죄사실을 숨기려 했다는 것.
1940년에서 2000년 사이에 235명의 사제나 카톨릭 교회 관계자들에 의해 1,000명 이상의 아이들이 성추행 당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사제들의 동성애 성향 때문에 피해자는 주로 사내아이들 이었는데, 희생자들은 결국 약물 등에 의존하며 정신적 고통을 앓기
때문에 자살자들이 많고, 살아있는 자들은 스스로를 ‘생존자’라고 부른다.
역사 속에서 중세 암흑기에 인위적인 규범에 묶인 사제들과 수녀들의 수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 죽임을 당한 증거들이 발굴 작
업에 의해 밝혀졌고, 사생아들의 집단이라는 오명이 지금까지도 세계사속에서 이야기 되어 지고 있다.
피해자인 ‘사비아노’라는 사람은 이런 끔찍한 일이 신체적인 학대 뿐 아니라 영적 학대라고 말한다.
성직자에게 당하면 믿음까지 빼앗기기 때문이다.
**사비아노의 말이 참 마음이 아팠다. 이러한 일들이 카톨릭 뿐 아니라 종교 관계 집단에서는 어디서든 일어난다는 사실이 참 기막힌 일이다. 신체적 학대에, 영적 학대까지 당하기에 믿음을 버리게 되기 때문에.....
** 사제들의 성향 분석은 사제가 타인에 대한 의존성이 높고, 상호보완적인 성에 대한 낮은 관심도, 높은 미학적 관심, 이상화 된 여성상이 무의식 속에 강력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비정상을 더욱 더 비정상인 상황을 야기 시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성추행과 성폭력, 성폭행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의 아이들, 특히 남자들에게 실제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염 안섭 원장 같은 의사를 초청해 ‘동성애의 폐해’에 대해 알도록 학교에서부터 교육이 필요하다.
**약한 사람일수록 자기보다 약한 어린이에게 야욕을 채우는 비정상적인 제도가 비극을 낳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직자의 옷을 입고 있기에 어린 아이들이 경계심이 없이 가까이 하고, 추행을 당해도 부모에게 말 못하고, 어리기에 방어도 못하는 불행한 일이 성직자의 권위를 사용하기에 훗날 주님 앞에서 어떤 심판을 받게 될지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
**동성애자들이 당하게 될 말년을 담배의 폐해처럼 확실히 알리면 동성애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남자와 여자의 구조가 다르기에 남자들에게 교육이 먼저 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교회 학생부나 청년회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순결이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이러한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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