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어르신 모임의 주제 진리 이야기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바 된 베드로를 통해 전해진 서신에서 보배로운 믿음을 한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 커바디스에서 로마의 박해로 인해 성도들은 곳곳으로 흩어져서 불 같은 시험을 당했습니다. 그때에도 마귀는 삼킬 자를 찾으려고 울부짖으며 돌아다녔고 이에 베드로는 서신을 통해 성도들을 격려하고 소망을 불어넣어야 할 필요를 느꼈을 것입니다. 베드로는 먼저 구속과 중생과 성화와 보존의 은혜를 말하고 성도들이 은혜와 믿음과 소망과 사랑 등을 드러내어 이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교리를 입증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먼저 성도들이 은혜와 영적 지식에서 자랄 것을 촉구하고 거짓 대언자들에 대해 경고를 주며 그리스도의 재림과 그 후에 있을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소망을 말해 주고 성도들이 믿는 바를 계속해서 실천할 것을 권면합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진리는 세상밖으로 드러난 일에서 출발합니다 반면에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는 창조주 하나님의 인격과 윤리인 말씀에서 출발하며 때가 충만하여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심으로 스스로를 가리켜 진리라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진리 진리(眞理)는 사실이 분명하게 맞아 떨어지는 명제, 또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불변적인 사실 혹은 참된 이치나 법칙을 뜻한다. 참, 진실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누구나 인정하고 보편적인 것이라 해도, 그것이 항상 진리가 아닌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2700년 전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였고 바다 끝에 가면 떨어질 것으로 믿었다. 그 당시 그것이 진리며 참이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진리가 아니었다. 따라서 모두가 인정한다 해도 그것이 진리가 될 수는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더 정확한 뜻은 사람의 생각, 지식, 견해 등에 상관없이 언제나 변함없는 정확한 사실을 진리라 말할 수 있다.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 진리는 하나님의 인격과 윤리의 중요한 특성이다. 하나님은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분이시다(출 34:6 신32:4). 그분의 모든 길은 긍휼과 진리이다(시25:10).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풍성한 분이시므로(요1:14) 그분의 말은 모두 진리이다(요8:40). 그래서 그분은 스스로를 가리켜 진리라 했다(요14:6). (출 34:6, 킹흠정) {주}께서 그 앞으로 지나가시며 선포하시되, {주}로다. 긍휼이 많고 은혜롭고 오래 참고 선함과 진리가 풍성한 {주} [하나님]이로다. (신 32:4, 킹흠정) 그분은 [반석]이시요 그분의 일은 완전하니 그분의 모든 길은 판단의 공의이니라. 그분은 진실하고 불법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의로우시고 올바르시도다. (시 25:10, 킹흠정) {주}의 모든 행로는 그분의 언약과 그분의 증언들을 지키는 자들에게 긍휼과 진리로다. (요 1:14, 킹흠정)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8:40, 킹흠정) [하나님]께 직접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이제 너희가 죽이려 하는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요 14:6, 킹흠정)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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