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 속에 깊이 두시나이까?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찾아오시나이까? 시편 8편에 나오는 사람의 가치입니다. 몇일전 한사람이 우리의 곁을 먼저 떠나셨습니다. 사람,,, 사람이 궁금해서 검색했습니다. 성경에 사람이란 단어가 자그마치 4856 곳에 포진되여 있더라구요. 또한 사람을 붓으로 써놓고 한귀퉁이 ㅏ를 붙들어 내리니 삶이란 글자가 되는 것을 보니 모든 것이 글씨하나에까지 이렇게 서로 연관 되여져 있음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이 중요함을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지예정 하셨나 봅니다.
생과사의 갈림길. 초행길이지만 초청 되여져 있었고 약속되여 있는 그길이기에 죽음이 결코 두렵거나 슬프지 않은 사랑하는 교우의 환송(歓送)이 어제,그제 소래포구 근처 배곧 시흥장례원에서 있었습니다. 90평생, 일찌기 나의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온거였구나를 꾸준히 되뇌이는 삶을 사시다가 우리의 곁을 떠나신 한 숙향 어르신 한분을 먼저 떠나 보내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영욕의 세월을 잠시 연상해 봅니다. 나라를 빼앗겨도 보시고 동족간에 총뿌리를 겨눈것도 보시고 보릿고개도 넘어 보시고 잘살아보세 이골목 저골목 쓸어도보시다가 이밥에 고깃국도 드셔가며 어느덧 남의나라 전쟁터에 은혜도 갚을줄 아는 나라가 되더니 이윽고 하나님의 섭리하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들어서는것도 보시며 사시되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으로부터 오신 것을 아시고 끝까지 부활신앙을 부여안고 살아오신 지나간 어르신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사람을 새삼 발견하고 창조주의 경륜을 통하여 신약교회를 새롭게 연결하며 남은세상도 새로운 창조물로 어루만지게 되니 새삼 그리스도예수님안에 있는 우리의 구원의 영원한 안전보장을 다시한번 체험하는 장례절차였던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사람을 찾아오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샬롬.
(욥 34:15, 킹흠정) 『모든 육체가 함께 멸망하며 사람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리라.』 (욥 34:21, 킹흠정) 『그분께서 자신의 눈을 사람의 길들 위에 두시고 그가 가는 모든 길을 보시나니』 오~! 우리의 남은 인생 그길이 비록 험란 할지라도 우리가 믿음으로 걷고 보는것으로 걷지 않겠사오니 주께서 보신다면 사랑침례교회를 결코 지켜 주시리이다. –아멘- (요 14:18, 킹흠정) 내가 너희를 위로 없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19, 킹흠정) 조금 있으면 세상은 더 이상 나를 보지 못하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내가 살아 있으므로 너희도 살리라. (요 14:20, 킹흠정) 그 날에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너희가 알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