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르신 여러분. 일교차가 큽니다. 독감예방주사는 필히 맞으셨겠지요? 꼭 맞으시길요. 어떤 아랍 사람이 사막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식량도 물도 다 떨어졌습니다. 이틀 ,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2:16,킹흠정). 사십일을 금식하신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말씀으로 이겨 놓으신 광야에서의 마귀가 펼쳐놓은 삼세판 시험 이기도 하지요. 사십일을 주야로 주린상황에 먹을것과 보석과 입을 것 중에 먹을 것 외엔 무익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무익한 것이 유익한 것이 되려면 주어진 상황과 타이밍이 맞아 떨어져야만 합니다. 사흘뒤에 당신의 목숨을 거두어 가신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시다가 종말을 고하시렵니까? 1,2,3 세가지 일을 순서대로 써보세요. 어떤 분은 고민만 하시다가 삼일이 후딱 지날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에도 게으른 종과 신실한 종에 관한 달란트 비유를 통해 유익한 종과 무익한 종을 설명합니다. 11월은 바울이 속중심이라 표현한 유익한 종 오네시모를 만나보는 시간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1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침례교회 11층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