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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조회수 : 976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6시 46분 41초
  • 글쓴이
    전미옥
    출판사
    갈매나무
    출간일
    2007-11-15
    조회수
    9761
  •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종류의 책을 읽었는데 그 중 한 종류는 리더십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크고 작은 모임 - 정부, 학교, 교회, 동창회, 클럽, 가정 등 - 이 있는데 이 모든 모임의 흥망성쇠는 리더십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신구약 성경의 여러 인물들을 살펴보면 성경 역시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가장 좋은 리더십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전미옥/갈매나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이 책으로 인해 즐겁게 지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리더십 책을 읽었는데 이 책은 가장 쉽게 포인트를 지적해 주고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크리스천들은 이 세상을 뛰어넘어야  합니다. 그들 이상으로 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그들의 수준이 어떤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이런 것을 얻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데 크리스천들이 수수방관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면 안되겠지요.
    오늘 오후에는 부천의 송래역 근처의 여러 사무실 공간을 보고 왔고 역에서 2-3분 거리에 있는 맘에 드는 시설을 보고 왔습니다. 조건만 맞으면 계약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4월 중순에 디모데 스쿨이 시작되면 추후에 크리스천 리더십 세미나, 크리스천 말하기 세미나 등도 열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 의사소통에서 뛰어나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위대한 리더에게서 배우는 소통(커뮤니케이션)의 기술
     
    1. Simple : 적군에게는 기뻐할 일이 사라졌고, 아군에게는 슬퍼할 일이 사라졌다-카이사르
    2. Story :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일 흥미를 느끼고 있는 것을 화제로 삼고 싶어 한다.
    3. Humor : 사람은 슬프기 때문에 우는 것이 아니라, 울기 때문에 슬프다.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William James
    4. Individuality : 눈은 10년 앞을 내다볼지라도 발은 너무 앞서가면 안 된다.
    5. Balance : 커뮤니케이션은 리더와 조직원이 비전을 공유하는 데서 시작된다.
    6. Sympathy : 마음으로 대화하라. 쿠션 언어를 사용하라.
    공감은 연민, 동감과 구분되는 감정이다. 연민은 자신이 상대방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 감정이고, 동감은 객관적인 태도를 잃고 상대방에 휩쓸리기 쉬운 감정이다. 공감은 중립적이고 섣불리 판단하려 하지 않는 태도로 상대방의 내면을 고스란히 느끼는 것이다.
    7. Listening : 내 귀가 나를 가르쳤다 - 징기스칸
    8. Praise : 회사의 최우선 순위는 직원들이다. 그 다음 순위는 고객이다. 이것이 수익의 진정한 원천이다.- 하워드슐츠(스타벅스)
    9. Charisma : 커뮤니케이션에서 침묵은 때로 수백 마디의 말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말 잘하는 것보다 다양한 생각을 인정하는 포용력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소통의 기술이 중요한 시대다. 실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대한 리더들의 말은 분열 대신 단합. 좌절대신 도전하는 용기를 줌으로써 희망이 되고 비전이 되었다. 리더의 말은 국민의 말을 이끄는 마차다.
    그동안 우리 역사속 많은 지도자들은 일방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국민을 이끌어왔다. 산업화 시대엔 리더의 말 한 마디에 이견을 낼 수 없었다. 거꾸로 지도자의 "막말" 한 마디가 나라의 언격(言格)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명지대 김정운 교수는 "참여정부의실패는 의사소통의 실패"라면서 "벼랑끝 언어전술"파괴적 언어희열, 상대를 논리적으로 굴복시켜야 한다는 강박이 국민 저항만 초래했다."고 평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은 "배려하는 말하기,경청 훈련은 어릴 때부터 이뤄져야 한다" 고 입을 모은다.특히 유머 감각은 부모의 창의력과 긍정적인 사고 방식에서 지대한 영향을 받는다.
    말썽꾸러기에 학교공부는 꼴찌였던 에디슨을 역사에 기록될 발명 왕으로 만든 것은 "톰, 네가 너무 우수해서 학교 공부가 널 따라오지 못하는구나" 하며 격려했던 그의 어머니의 말 한마디였다.
    ★ 리더처럼 말하는 비결 ★
    1.잭 웰치(미국 해외기업인)-"쉽게 보여주고 솔직하게 대면하라".
    2.율리우스 카이사르(로마의 영웅)-"짧고 쉬운 말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3.에이브러햄 링컨(미국16대 대통령)-"이야기로 마음을 훔처라"
    4.윈스톤 처칠(영국 총리)-"충분한 준비가 고품격 유머를 낳는다"
    5.스티브 잡스(미국 해외 기업인)- "남과 다른 차별화가관건이다"
    6.오프라 윈프리(미국 출판 편집,연예스포츠파워1위)-"마음으로 대화 하라"
    7.마거릿 대처(영국 여성 총리)-"공감능력이 사람을 부른다"
    8.징기스칸(몽골제1대왕)-"내 귀가 나를 가르쳤다"
    9.세종대왕(조선시대 4대왕)-"눈높이를 맞춰야 잘 들린다"
    10.소크라데스(그리스 철학자)-"사람을 만날 땐 질문을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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