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를 받는 열쇠1. 휴거휴거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는 것을 말한다.(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17절)
지난주에 ‘휴거가 발생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의 설교를 듣고, 목사님께서 카톡으로 보내 주신 링크를 클릭하여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를 봤다. 목사님은 성도들의 가장 큰 소망은 몸이 홀연히 변화되어 공중으로 채어 올라가는 것, 즉 휴거 받는 것이고, 우리는 지금 휴거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하신다. 우리 몸이 영화롭게 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온 우주공간을 다닐 수 있는 자유로운 몸이 된다는 것이다. 얼마나 큰 소망인가!
휴거는 종말의 시작이다. 휴거가 발생한 후, 곧바로 7년 환난기가 시작되면서 남아 있는 자들은 지옥과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우리 성도들은 지옥을 방불케 하는 7년 환난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른다.
영화 ‘레프트 비하인드’는 휴거가 발생할 때, ‘남겨진 자들’이 겪게 되는 엄청난 혼란과 충격을 다루고 있다. 휴거가 발생하면 이 땅에 남거나 하늘로 올라간다. 이 땅에 남아 있으면 비극이다. 올라간 간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이다.
2. 휴거의 아이러니영화 ‘레프트 비하인드’를 보면, 어느 목사가 휴거를 받지 못하고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불신자가 “목사님은 왜 여기 있냐?” 묻는데 할 말이 없다. 반면, 어린아이들은 예외 없이 모두 휴거를 받는다. 이런 아이러니가 있을 수 있을까?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에는 휴거의 전제조건이 나온다.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이다. 휴거의 열쇠는 바로 ‘예수님 안에서’다. 즉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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