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과 'perhaps today'
3차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서 정말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병원에서 백신을 맞고 5분도 안 되어 알림이 뜬다. “0차 백신을 맞으셨습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신기할 따름이다. 정부에서 국민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머리가 여간 혼란스럽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자꾸 떠오르는 단어가 '동물농장' '666' 'perhaps today'다.
<이 판넬 2개를 벽에 걸었다가 얼마 전에 책상으로 옮겼다>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나팔 불며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구름 타고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주님 다시 오시네 곧 오시겠네 깊은 잠을 깨어나 노을 밟고 오시는 신랑 예수님 어서 맞으러 가자. 크고 놀라운 불같은 그 날이 죽음같이 오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주여 오서 오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