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꿋꿋하게 주님의 일들을 하며 견디어 내고 계신 여러 성도님들에게 안부드립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캐나다도 좌경화된 교육과 문화와 얼마전까지 있었던 락다운에 의해 실행된 복지정책으로 인해 갑작스런 물가상승이 되는 등 서민경제에 약간의 압박이 진행중 입니다.
저는 최근 1월 28일 정동수목사님의 '그레이트 리셋 플랜' 동영상을 보고나서 몇가지 생각이 들어 나누고자 합니다. 글로벌주의자들이 그레이트 리셋을 실행하기 위해 코로나 등을 이용해 반복되는 락다운 등으로 세계경제를 점차 붕괴시켜 가면서 결국 그들의 그레이트 리셋을 전 세계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을 듣고, 그러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서서히 다가올 전 세계적 물가상승과 불황이 휴거직전까지 있을 수 있겠구나 하는 예상으로 인해 저는 개인적으로 두려운 마음이 조금 일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저는 예레미아 애가 3장을 읽게 되었습니다. 3장에 나오는 ‘나’ 라는 존재는 바빌론 포로생활중인 유다백성을 상징합니다. 19 내가 나의 고난과 나의 재난 곧 쑥과 쓸개를 기억하며 20 내 혼이 여전히 그것들을 기억하므로 내 속에서 겸손하게 되었도다. 21 내가 이것을 내 마음에서 생각하므로 내게 소망이 있도다. 22 ¶ {주}의 긍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분의 불쌍히 여기심은 끝이 없도다. 23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은 크시나이다. 24 내 혼이 이르기를, {주}는 나의 몫이오니 그러므로 내가 그분께 소망을 두리로다, 하는도다. 25 {주}께서는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과 자신을 찾는 혼에게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저는 3장26절을 보면서, 앞으로 수년에 걸쳐 세계적 경제불황이 발생한다면 앞으로 나는 이 상황에 대해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영어 킹제임스 본문을 보면 성경이 우리에게 조언을 해주는 뉘앙스로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 둘 다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로 직역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유다백성처럼 자신의 잘못으로 뼈아픈 징계를 받을때 던지, 하나님의 섭리하에 전세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제불황이 닥칠 때에던지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고 그분의 구원을 바라고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저는 이 구절을 통해 얻었습니다. 글로벌리스트들의 계획대로 8년뒤에 그레이트 리셋이 이루어지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그들의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몇년 더 늦게 리셋이 되던지 간에, 이러한 세상의 징조를 볼 때 그 만큼 휴거가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감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휴거는 우리가 기다리는 큰 기쁨이고 이 죽을 몸이 생명에게 삼켜지는 놀라운 사건이 되겠지만, 그것은 곧 휴거받은 후에 어느순간 우리가 매우 두렵고 떨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도 의미합니다. 세상의 징조를 보며 추측하건대 정말 10년 안이나, 길어야 십수년 후에 서게 될지도 모르는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덜 부끄럽게 회계보고를 하기위해 저는 이제부터라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게는 특별히 다음 말씀이 충고로 다가옵니다. 눅8:14 가시나무들 사이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고 나아가다가 이 세상 삶의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숨이 막혀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하는 자들이니라.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며 ‘염려’와 ‘재물’과 ‘쾌락’으로 완전함에 이르는 열매를 내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보상의 손실을 많이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이 생겨납니다.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수치를 덜 당하기 위해 마음에 품는 탐욕을 버리고 죄를 짓지말고 내게 주신 달란트들을 사용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일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