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성경은 무어라 하는가? 세상과 구별되는 것을 거룩하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거룩하게 산다는 것은 녹록지 않은 것 같다. 아래 내용은 성경에서 강조하는 것을 세상과 비교해 본 것이다.
세상은 밤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성경은 낮에 다니는 것을 좋아하라고 한다.(니고데모가 밤에 찾아옴) 세상은 매일 열심히 살라 하고, 성경은 매일 죽으라고 한다. 세상은 소유하라고 하고, 성경은 버리라고 한다. 세상은 장식물로 치장하라고 하고, 성경은 장식물을 제거하라고 한다. 세상은 스펙을 쌓으라 하고, 교회는 스펙을 똥으로 여기라고 한다. 세상은 보여주면 믿겠다 하고, 성경은 믿으면 보인다고 한다. 세상은 마일리지를 쌓으라 하고, 성경은 마일리지가 필요 없다고 한다. 세상은 죽으면 그만이라 하고, 성경은 영원히 산다고 한다. 세상은 위선하려 하고, 성경은 위선을 용납할 수 없다고 한다. 세상은 첫째를 강조하고, 성경은 둘째를 강조한다. 세상은 인생을 자랑하라 하고, 성경은 인생의 자랑은 세상에서 난다고 한다. 세상은 눈으로 보는 것을 강조하고, 성경은 귀로 듣는 것을 강조한다. 세상은 고난을 불행이라 하고, 성경은 고난을 영광이라고 한다. 세상은 옛 사람으로 살고, 성경은 새 사람으로 산다고 한다. 세상은 이 땅의 복을 갈망하고, 성경은 하늘 처소의 복을 갈망하라고 한다. 세상은 겉 모습을 중시하고, 성경은 속 중심을 중시한다. 세상은 어둠으로 오라 하고, 성경은 빛으로 오라고 한다. 세상은 부족하다고 아우성이고, 성경은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 세상은 내 뜻을 추구하라 하고,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라고 한다. 세상은 유람선을 타라 하고, 성경은 구조선을 타라고 한다. 세상은 자기 힘으로 강해지라고 하고, 성경은 그리스도의 힘으로 강해지라고 한다. 세상은 부를 추구하라 하고, 성경은 지혜를 추구하라고 한다. 세상은 위대한 일을 하라 하고, 성경은 위대한 일을 하신 그분을 증언하라고 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즉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인생의 자랑은 아버지에게서 나지 아니하고 세상에서 나느니라. 세상도 그것의 정욕도 사라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토록 거하느니라.(요한일서 2장 16~17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