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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씀 속 비둘기들로 인해 헷갈려했던 일조회수 : 360
    • 작성자 : 최영오
    • 작성일 : 2022년 8월 2일 23시 37분 3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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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난 번 글의 어미새, 새끼새 관련 성경 말씀(신 22:6-7)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그 담긴 뜻...?...바닥에 깔린 취지...?...를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해 헷갈려했던 일 하나를 말씀 드릴까 합니다.    

     

    창 15:9, 레 1:14, 5:7, 5:11, 12:6, 12:8, 14:22, 14:30, 15:14, 15:29, 민 6:10, 눅 2:24 말씀 중에는 희생물로서의 비둘기에 관한 언급이 나옵니다. 그런데...그들 말씀 중에 나오는 비둘기들이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   

     

    구체적으로, 해당 성경 구절들에 따르면,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서로 차별하여 말씀하고 계시거든요.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 또는 '산비둘기 두 마리와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희생물로 준비하라는 말씀, 그러니까, 집비둘기는 '새끼'만 희생물로 받아 주시겠다는 말씀이잖습니까. 

     

    위 말씀에 담긴 뜻 또는 그 바닥에 깔린 취지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이상하다...산비둘기 성체(成體)와 집비둘기 새끼를 동급으로 취급하시겠다는 뜻...?...그러면 산비둘기가 기분 나쁘겠넹...?...^^...아니면, 집비둘기 성체는 아예 희생물로 들고 오지 말라는 뜻...?...이유가 뭘까...?...집비둘기 성체는 희생물로 안 받을 테니까, 그것으로 계속 새끼 치고 해서 가난한 살림에 보태라는 뜻...?...그런 뜻으로 하신 말씀은 아닌...것 같은데 등등의 생각들, 그러니까, 다소 생뚱맞은(^^) 생각들, 의문 같잖은 의문으로 인해 한동안 헷갈려했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위 의문에 대한 답...처럼 느껴지는 말씀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출 20:25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만들려 하거든 다듬은 돌로 그것을 쌓지 말라. 네가 돌 위로 네 연장을 들면 그것을 이미 더럽혔느니라'라는 말씀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래...!...'산비둘기는 성체, 즉 어른(^^)이든 새끼든 깨끗한 반면 집비둘기, 특히, 집비둘기 성체는 너희 사람들에 의한 사육으로 인해 더럽혀질 대로 더럽혀졌느니라. 따라서 그런 더러운 생명체를 희생물, 헌물이랍시고 내 앞에 들고 오지 말라!'라는 뜻의 말씀...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어서, 거룩하신 하나님께 올리는 희생물은 참으로 흠없고 정결한, 즉 완벽한 것이어야 하리라라는 생각 다시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군대들의 가 말하노라. 너희가 눈먼 것을 희생물로 드리면 그것이 악하지 아니하냐? 너희가 다리 저는 것과 병든 것을 드리면 그것이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네 총독에게 바쳐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라는 말 1:8 말씀이 떠올라 잠시 숙연함에 잠겼답니다. 

     

    글을 마무리할 때에 이르러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구원과는 하등의 관계 없는 하찮은 내용의 생뚱맞은(^^) 글...들을 계속 올린다고 나무라시는 분 혹시 안 계실까...라는 염려 말입니다. ^^ 희생물로서의 산비둘기, 집비둘기, 걔들로 인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슴 깊이 되새겨 보았다...라는 그런 뜻으로 쓴 글이오니...좋게 봐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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