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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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린 글 지우고 다시 쓰는 글조회수 : 5304
    • 작성자 : 오영임
    • 작성일 : 2022년 9월 5일 8시 8분 37초
  • 안녕하세요

     

    제가 어제 설교코칭 청중으로서 느꼈던 좋았던 점을 게시했는데 글이 맘에 안들어 오늘 아침 삭제했습니다 


    교회와 바른 성경을 위해 인생을  쏟아부으신 목사님 내외분의 헌신과 함께 성실하게 자리를 지켜오신 형제자매님들의 희생과 열심을 생각해보는 어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목사님 내외분의 바른성경을 선포하고 지키려하는 일관된 거룩한 희생과 집중의 무게감에 숙연해져서인지 어제  제 개인적 짧은 감상글로 인해 아침에 불편하게 잠을 깼습니다. 편안하게 타인의 인고의 열매 맛을 본 후 쓴 것 같은 부끄러움인가? 가벼움인가? 그 불편함에 민폐같아 아침에 삭제했습니다.


     태풍이 기세꺽여 조용히 지나가길 소망하며 형제자매님들 태풍으로부터 안전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s: 이 글 게시후 또 맘이 불편해지면 삭제버튼 누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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