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z4hqg3L4Aq4
안녕하세요? 지난 4월 4일에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우리 교회 성도님 60여분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00여년전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망국에 길에 들어선 조선 땅. 지도에서도 겨우 찾아야 하는 이 조그만한 나라에 외국인 선교사님들이 바다를 건너오셨습니다.
이땅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의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안에서 참 자유함이 무엇인지? 를 전해주시기 위해서...
어떤 분들은 아내를 잃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잃고 남편을 잃고 본인 스스로도 고난과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이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땅에 복음의 빛을 비춰주신 선교사님들.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통해 일하셔서 오늘날 이땅에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하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선교사님들의 묘원을 보면서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되실때 한번 방문해 보시고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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