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란 무엇인가 생각을 해봅니다
정동수목사님 덕분에 다양한 재능을 갖은 분들을 교회서 접하게 됩니다. 정동수 목사님은 천재적 학습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큰 지적 호기심으로 새롭고 좋은 것들을 찾는 능력과 그것을 스펀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능력을 주신것 같습니다. 광대하게 받아들인 지식을 뇌의 여러방에 차고차곡 정리하여 넣어두고 필요할 때면 맘대로 이방 저방에서 지식들을 꺼내어 다른사람들에게 기술적으로 나눠주고 가르치는 달란트도 겸비하신것 같군요. 그래서 오랫동안 성경교리 강해를 듣다보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그 교리내용이 일치함에 있어 정동수 목사님에게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10년이 지나도 교리에는 한치의 변화가 없는 것이 하나님 말씀이 그리 보존되었기 때문이죠. 이런 면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적 달란트를 쏟아부어 말씀을 지켜주신점 감사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이 성경말씀과 교리를 바르게 이해하도록 지적활동들을 위해 여러모로 애써주시는 목사님 노고를 이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표현해봅니다.
어제는 수학 싸부님의 오후강의를 들었어요. 저는 수학 산수 수와는 거리가 멀기에... 수학적 뇌를 키우고 싶어서 힌트를 찾을 수있을까? 하며 앉아 있는 동안 생각했습니다. 겸손하고 좋은 분 같아요. 듣고 보니 수학 싸부님은 "생각하는 수학"을 개발하신 것 같아요.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게 자유하게 생각하라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그러면서 수학이란 단어가 친밀하게 느껴집니다.
수학적 사고력은 무엇일까? 개념이 와닿지 않아 질문을 했어요.
수학은 사전적 의미로'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라 해요. '공간의 성질'하니 양자(퀀텀)이론에 대한 차한 박사님 강의가 생각납니다. 양자이론이 재미 있었고, 수학 싸부님의 '수학적 사고는 철학적 사고'라는 답변과도 다 맥이 통하네요.
수학 싸부님의 강의를 통해 수학이 재밌는 영역으로 가까이 다가왔어요. 물론 저는 조금 있으면(벌써?) 60을 바라보는 나이라 현실적으로 생활 산수뇌를 사용하겠죠. 그러나 뇌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퀀텀이론이 매력적인 것처럼, 지지난 주 생체모방이론도 친밀하고, 결론적으로 수학적 사고는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유익하고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지적활동에 능하신 정동수 목사님 덕분에 관심 없었을 분야들도 접하여 생각하고 느끼는 기회들이 많아졌군요. 애국도 보통 애국이 아니라 듣고 생각하고 알고하는 애국!이고... 참 감사합니다. 또 다른 결론은, 주변에 마음이 바른 천재들이 많으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생각 판단 능력 상향조정기회 많아 유익입니다. 천재들 화이팅입니다.
정동수 목사님과 오혜미 사모님 가정에 그리고 교회를 지켜주시는 형제 자매님들 가정에 늘 건강과 화평과 만족이 풍성히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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