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잘 먹어야 한다? 인생은 먹는 일로부터 시작된다. 아이가 태어나면 우선 젖부터 찾는다. 젖을 먹고 자란다. 성인이 되어서도 먹기에 정신이 없다. 메뉴를 사진으로 찍어서 자랑도 한다. 그렇게 먹고 마시고 살을 찌운다. 살을 빼기 위해서 엄청난 돈을 쓴다. 예수님도 우리들에게 먹고 마시라고 한다. 먹고 마셔야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는다고 하신다. 아래 구절을 보자.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집어 축복하시고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집어 감사를 드리신 뒤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는 다 그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들의 사면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해 흘린 나의 피 곧 새 상속 언약의 피니라.(마태복음 26장 26절-28절) 내가 곧 그 생명의 빵이니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으나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므로 사람이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누구라도 이 빵을 먹으면 그는 영원히 살리라. 내가 줄 빵은 세상의 생명을 위해 내가 줄 내 살이라, 하시니라.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자기들끼리 다투며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먹게 할 수 있느냐? 하매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안에 생명이 없느니라.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나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일으키리라. 내 살은 참으로 양식이요 내 피는 참으로 음료이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가하며 나도 그 안에 거하느니라.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자도 그렇게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온 그 빵인데 너희 조상들이 만나를 먹고도 죽은 것과 달리 이 빵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하시니라.(요한복음 6장 48절-58절) 성경은 우리가 목마르고 허기지고, 배고픈 것은 그분을 먹고 마시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그분의 말씀을 먹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생명의 빵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것이요, 나를 믿는 자는 결코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장 35절)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분의 피로 의롭다고 인정받았으므로 더욱더 그분을 통해 진노로부터 구원받으리니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이 죽음에 의해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하게 된 자로서 더욱더 그분의 생명에 의해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로마서 5장 8절-10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