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한 삶의 뿌리 " 싫증" 이란 책을 적극추천합니다.
우리의 주위를 맴돌고 있는
게으름 ,나태,무감각,우울감.걱정,절망,권태,귀찮음,등등
우리의 영혼의 때를 벗겨내기 위한 좋은 책입니다.
지속적으로 우리의 영혼이 반질 반질 , 윤기와 생기가 유지되지 않겠지만
말씀과 교제로 자기를 열어서 서로를 살펴주며 세워주며 권면하는 일이
우리 교회안에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강추합니다.
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게 되니 이런 증상들을 경험하게 되는군요.
그래서 모이기에 힘쓰라는 말씀에 더욱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우리의 싸이트도 이러한 것들로 부터 조금은 해방시키지만
오프라인에서의 모임은 더욱 강력한 예방주사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아니라 앞 뒤면의 표지만 보더라도
진동을 느낄것이라 생각합니다...
"성도의 삶을 방해하는 은밀한 대적 ,영적 권태감"
부부가 서로 지극히 사랑하고 있을 때...
아내: "여보 보고 싶어"
남편; "나도 그래 ,2시간만에 기다렸다가 점심 때 우리 만나자"
아내:"응 버스정류장 앞에서 기다릴 께 "
출근하면 출근했다고 문자 보내고 커피마시면 커피 마신다고 문자 보냅니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만지작거려 문자판이 닳아질 지경입니다.
그러다가 권태기가 옵니다.
그때는 전화는 커녕 문자도 안보냅니다.
대화도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잊은채 밖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내는 남편이 저녁먹고 들어와서
잠만 자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관계 에 대하여 싫증이 난 것입니다.
이 싫증은 하나님께도 생겨납니다.
영혼의 싫증은 우리속에 침투하여 서서히 세력을 넓혀가는 바이러스와 같은 존재입니다.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세포 하나하나가 감염이 되면서 그 세력이 확장됩니다.
하나님과 모든 선한 일에 관한 지겨움의 감정이 극대화 되면
하나님에 대한 반감으로 발전하고 결국 실제적인 죄로 이어집니다....
바쁘고 이 책을 구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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