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각 개인에게 역사하시는 것을 듣고
직접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보는 것은
참 눈물나게 감사한 일이에요.
준혁이네로 인해 만나게된
시온이, 샤론이, 이진이자매님, 김영조형제님
만나서 너무 반가왔어요.
KJV성경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 것도 하나님의 은혜지만
목사님의 헌금의 원리 설교를 듣고 가치관이 확실히 바뀌었다고
간증해 주셨죠.
충북 괴산에서 상경할 일이 없는데도
동생을 만나러 파주에 왔다가 먼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 교회를 찾아 오셨어요.
근데 찾느라 조금 헤매셨다고-
아이들을 반듯하게 잘 키우신 것 같아요.
주님의 은혜로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도할게요.
개인 기도노트에 이름을 올려놨어요.
자매님 가끔 우리 홈피를 통해 교류해요.
박경애자매님 홈피에 글 좀 남기셨으면
진작에 알아봤을 것을 ..
준혁이가 그곳에 가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는지?
그 보드라운 피부와 이제 남자다운 골격을 갖춰가고 있었는데.
형제님도 평안하시죠?
멀리 전라도 광주에서 올라오셔서 간증해 주신
한형제님의 간증을 들을 때도
눈물이 자꾸 나서
주님은 너무나 다양하신 모습으로
우리를 각기 지으신 성향에 따라 부르시는 부름을 볼 때
너무 감사하고 크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밖엔...
자녀들의 말이 더 큰 감동을 준 것은
어린 나이인데도 참 하나님을 마음으로 예배할 줄 아는 것이
너무 기특하고 예쁘게 보였어요.
너무 멀어서 앞으로 또 볼 수 있을지...
개인적으로 인사도 못 나눴지만
너무 반갑고 기쁜 만남이었어요.
형제 자매님들의 먼 곳에서의 방문으로
우리는 오늘도 특별한 그림을 그렸네요.
형제자매님들 너무 반가웠어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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