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끝 내셨는가? 지금도 하고 계신가? 에 대하여 이미 믿음의 선진들은 깨달은 내용이겠지만 저와 같이 이제 깨닫는 분들도 계실줄로 믿으며 글을 쓰고자 합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기에 단 몇 글자의 글을 씀에 있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표현으로 나타내기에 주저하고 두려워하면 하나님 앞에서 겁쟁이 일 것 같은 심정으로 글을 쓰며 권면의 말씀을 기대합니다. 드러내지 않으면 고쳐지지 않습니다. 먼저 (요 1:1)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이 말씀을 읽으며 말씀이란 무엇인가? 를 알기 위하여 사전을 검색했더니- 얼마 전에는 사전을 찾아본다 라고 했는데- 아래와 같습니다. 말씀이란. 1. 남의 말을 높여 이르는 말. 2. 자기의 말을 낮추어 이르는 말. 3. 하나님이 자신의 계획과 목적을 인간에게 알리고 그것을 성취시키는 데 쓴 수단. [세상 사전에도 하나님이 나타나 있네요^^ 이건 단편적으로나마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럼 말 이란 무엇을 말하는가. 1.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표현하고 전달하는 데 쓰는 음성 기호. 곧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 2. 음성 기호로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행위. 또는 그런 결과물. 3. 일정한 주제나 줄거리를 가진 이야기. 위 사전적 의미를 종합해서 생각을 해보면, ‘말씀이란 높으신 하나님이 나(편의상 나라고 표현합니다)에게 계획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무언가를 전달해주는 소리’ 라고 정의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나서 (롬 10:17)『그런즉 이와 같이 믿음은 들음에서 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오느니라.』 이 말씀을 조금 제 나름대로 이해를 했습니다. 믿음은 바로 문자적으로 기록된 말씀을 읽고 그것을 전하는 소리를 듣고 믿는 것 이 바른 믿음이다. 물론 (살전2:13) 『이런 까닭에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를 드림은 너희가 우리에게서 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들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 때문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그 말씀이 또한 믿는 너희 안에서 효력 있게 일하느니라.』이런 신뢰를 보일 수 있는 내 가 되어야 하겠지만요.. 먼저 내가 해야할 일은 (딤후 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로 이렇게 명령을 하고 계시는 것을 바로 들어야 한다는 것을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소홀히 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데 (고전 12:8) 『어떤 사람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을, 다른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통하여 지식의 말씀을,』이렇게 나누어 주십니다. 모두 다 가진 인간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각자가 능력을 발휘할 만큼만 나누어 주신 것 같습니다. 조건도 달아주셨습니다 (갈 6:6) 『말씀 안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함께 모든 좋은 것을 나눌지니라.』이것은 바른 말씀으로 권면할 때 가능한데 그래서 곧 바른 성경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딛 1:9) 『자기가 가르침을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능히 권면하고 확신시키게 하려 함이라.』 자 이제는 두려워하지 말고 전하라고 하십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역자에게 주신 말씀이긴 하지만 특별히 구별 지을 이유가 없습니다. (딤후 4:2)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이것은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모선교 단체에서는 기본교리만 가르쳐주고 일단 전도부터 시킨다고 합니다. 기록된 하나님말씀을 깊이 있게 알고 나면 나서기가 두려워지고 교만해진다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권면과 책망과 지킬 것과 가려야할 것과 취할 것과 버릴 것 등 여러 가지 익히고 행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너희가 말씀을 들었으면 (히 12:5) 『또한 자식들에게 하듯 너희에게 말씀하시는 권면의 말씀을 너희가 잊었도다. 이르시되, 내 아들아, 너는 주의 징계를 멸시하지 말며 그분께 책망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그러나 나는 하나님이 어떤 징계?를 내리실까 늘 두려웠습니다. (엡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취하라.』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을 숙지하고 실천할 것이 엄청나게 많음을 깨닫습니다. 곧 투구를 입되 귀는 열어두어야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완전무장 한다고 귀까지 막으면 나를 통해 말씀하시는 소리도 듣지 못하겠지요?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이 말씀을 듣고 도망칠 수는 없습니다... 늘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살아계셔서 매일매일 우리에게 소리치고 계십니다. 아! 매일매일 성경을 안 읽으면 소리를 들을 수 없겠군요... 사람들은 소리는 듣는 줄 알으나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를 놓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은 막말, 욕처럼 자극 있는 말이 자기들의 욕구를 대변하고 있어 그것이 참 인줄로 믿습니다. 저 또한 내가 먼저 나설 때는 항상 일을 저지르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생체적인 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는 마음에도 귀가 있음이 분명한데 들어야 될 소리를 못 듣는가 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마 11:15), (마 13:9), (마 13:43), (막 4:9), (눅 8:8), (눅 14:35)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를 망각하지 말라고 일곱 번씩이나 주지시켜 주십니다. (계 2:7), (계 2:11), (계 2:17), (계 2:29), (계 3:6), (계 3:13), (계 3:2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오늘 저는 비로소 성경에는 문자로 말씀이 쓰여 있지만 그것을 읽을 때에 곧 하나님께서 나의 목소리를 빌어 나에게 조용하게 소리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 오늘 어린아이같이 깨닫는 마음 주셔서 감사 합니다. 세상학문처럼 급수를 매기지 않으시고 또 그것에 주눅 들지 않게 하시고 자유로이 취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셔서 이렇게 묵상하고 마을을 다잡게 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그동안 들어도 듣지 못한 것들을 기억나게 하여주시고 또 지금도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들을 잘 분별하여 들을 수 있는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이제 곧 하나님께서 주신 새 예배당으로 이전을 하게 됩니다. 모든 절차와 준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실 때에 바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게 하셔서 쫓기지 않도록 도와주시고. 사랑침례교회의 형제자매님들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한 지체로서 무너지지 않고 서로 분쟁이 없게 하고 서로 같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