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자녀들에게....
*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이 땅에, 그리고 엄마와 아빠의 품에 너희들이 와 주어서 감사하다. 엄마아빠는 너희들을 단지 품고만 있었을 뿐이고 너를 자라게 하고 세상으로 보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란다. 아이들아 너희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엄마아빠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지금 이 세상에서 너희들이 가장 소중한 존재란다. 너희의 존재 자체가 삶의 희망이고 살아야 될 이유가 되었지. 때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너희를 볼 그 기대감으로 하루하루가 기다려졌었을 것이다. 엄마아빠들은 매일매일 하나님께 기도했지. 하나님! 하나님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주신 이 생명을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부모로서 부족한 부분은 주님께서 채워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저희도 아직 부모로서 미숙하므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 성경에 보니 인간은 본디 마귀의 자식으로 태어난다고 하는구나. 그러다 하나님을 알고 믿음으로 시인하여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해. 너희들의 엄마아빠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도 너희가 자동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니란다. 너희 지각이 발달이 되고 인지 능력이 생겼을 때 너희들도 스스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신 후에 3일 동안 묻히셨다가 부활하신 분으로, 예수님이 너희의 죄를 제거 하여주신 분임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자로 받아들이면 비로서 너희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를 입게 되는 거란다. 아직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의 분별은 힘들겠지만...이후에는 알리라! ** 앞으로 이 땅을 지배하고 살아갈 자녀들아 명심할 것이 있는데 삶의 기준은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함을 잊지 말거라. 그리고 너희들은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귀한 자녀가 되도록 해라, 그리고 늘 생활 속에서도 말씀과 함께하기를 버릇하여 마귀가 시기할 수 없도록 하여라. 너희들은 태어나 그냥 머무를 것이 아니고 쑥쑥 자라나게 됨이 분명할진데 기준 없이 두려움 없이 살면 세상이 너희를 지배하게 된단다. [(사 40:18)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느냐? 또 그분을 어떤 모습과 비교하겠느냐?] 하나님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되실 수 없는 분이시니라.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서 부처라 하는 석가에 대하여 공부할 필요가 없고 예수님을 더 알고 싶어서 공자나, 소크라테스를 연구하지 않아도 된단다. 또 요즘 극성인 마호멧과 천주교에서 성모라고 부르는 마리아를 연구할 필요도 없단다. *** 이 세상엔 온갖 좋은 것과 온갖 나쁜 것이 공존하고 있단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서 투명한 마음의 창으로 비추어 보아야 깨끗한 세상을 분별하게 될 수 있을 것이야.
[(골 4:2) 항상 기도하고 기도 중에 감사를 드리며 깨어 있으라.]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또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과 상의하면 분명 도우심이 있을 것이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있겠지만 그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빨리 버릴 수도 있고 아주 유용하게 보낼 수가 있지.. [(엡 5:15~18) 그런즉 너희는 주의하여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자로서 조심스럽게 걸어 시간을 되찾으라. 날들이 악하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거기에는 과도함이 있나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라.] 먼저, 하고 싶은 것에 시간을 쓰지 말고 가급적 필요한 것을 하는데 시간을 써 보렴, 세상엔 하고 싶은 것이 무한이 많지만 하고 싶은 것만 하다가 시간을 보내버리고 나면 정작 필요한 것을 할 시간이 남아 있지를 않아... 그리고 갖고 싶은 것을 사지 말고 필요한 것만 사보렴 갖고 싶은 것을 사다보면 실제 필요 없는 것을 많이 사게 되며 버리게 되지. 기술의 발전으로 온갖 좋아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이 전부 네게 필요한 것들은 아님을 알아야 한다. **** 그리고 부모님 말씀을 잘 듣도록 해. 부모님들은 너희들이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먼저 실패한 것들과 성공한 것들을 모두 경험하신 분들이야. 그래서 너희 부모님들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곧 너희에게 잘 되라는 염원을 담은 것들이란다. 그런데 굳이 한번 해보려고 하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게 되지... 어떤 형제는 이런 이야기들을 자기 자녀에게 해 주질 못해서 지금 많이 힘들다고 하는구나. 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살다보니 지금 필요한 것을 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해.... 잘 자라렴.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한다.. - 자녀에게 해줘야 했던 것을 놓친, 시간을 아쉬워하는 한 형제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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