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회사에서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미나중 강사의 말에 공감이 가서 몇 자 적으려 글을 올립니다.
세미나의 주제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었습니다.
어떤 사람과 계약을 할 때 흔히 범하는 실수 중 우리의 서비스와 우리회사 제품의 좋은 점을 장황하게 설명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시간을 두고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서 고객의 필요가가 무엇이고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를 알아내고
더 나아가 고객의 입에서 내가 필요한게 이거 였는데 당신네 회사에 있군요 하고 마치 자신이 그 서비스를 발견한 것
같이 느끼도록 대화를 이끌어 나가면서 계약을 성사 시키는 방법 입니다.
그럴 경우 재계약율과 다른사람에게 소개하는 확률이 훨씬 높아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강사가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알려 주었습니다.
1. 고객님이 잘못 알고 계신 것 입니다. 고객님이 틀렸습니다. 또는 그 비슷한 뉘앙스
2. 내가 저사람으로 설득 받고 있구나 또는 저사람이 나를 설득하네 라고 느끼는 순간
이 두가지를 고객이 느끼는 순간 고객은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는 것입니다.
물론 계약은 이루어 지기 힘들어 지겠죠
우리도 복음을 전할 때 1번과 2번의 방법으로 하지는 않는지 반성해봅니다.
먼저는 정말 한 혼을 향한 긍휼함이 있어야 하고, 간절히 그 혼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 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 혼이 처한 환경 처지 등을 진실된 대화로 소통하는 것이 기본 인것 같습니다.
여러 각각의 혼들의 자라온배경, 성격, 학력, 등등 모든 혼들이 처한 위치가 틀리 때문에 어떠한 공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그 혼이 갈급한바가 무엇이고, 또 궁금한 부분이 무엇이고 이런 것들을 같이 풀어 가는 것으로
복음을 전달 할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우리는 너무 우리것이 완벽하다고 주입식으로 주장하면서 먼저 그들의 귀를 막아 버리게 만들고
또 귀를 막은 사람들 때문에 자신이 상처받고 하는 잘못을 반복하고 있지 않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것 완벽한 것도 전달하는데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혼에 대한 긍휼함과 하나님께 간절히 은혜를 구하고
내가 말하기보다 간단한 질문으로 상대방이 말을 많이 하게 하고
그 사람의 생각과 필요를 알아내며 적절하 제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진리를 깨닫게 도움을 줘야 할 것입니다.
물론 많은 시간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이론은 쉬운데 적용하기는 나부터도 쉬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