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마20:22)"
영적생활에 혼란을 느끼는 것은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을 인도하시는 곳을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적 혼란을 겪고 나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친밀함이 보이지 않을 때(눅11:5 ~ 8) : 이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친구에게 무심해 보이는 한 사람을 예로 들어 때로는 하나님아버지도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누구나 하나님께서 무심하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모든 것이 밝혀질 때가 올 것입니다. 더 깊이 알고 온전히 하나 되기까지는 우정에도 어두운 날이 있고, 사랑에도 고통스런 기다림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전혀 보이지시 않을 때도 그분을 신뢰하며 잠잠히 기다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에 그늘이 덮일 때(눅11:11 ~ 13) : 하나님께서 때로는 얼핏 냉담한 아버지로 보이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구하는 자마다 받고 찾는 자는 찾으며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10절)" 지금은 하나님아버지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지만, 왜 당신이 그 모든 것을 겪어야 했는지 언젠가 밝히 보여주실 것을 믿고 인내하십시오.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의심이 생길 때(눅18:1 ~ 8) :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땅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어떤 혼란에도 굴하지 않고 주님을 의지하는 믿음이 있습니까? 지금은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지 못해도 에수님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꼭 붙잡아 믿음 안에 더욱 굳건히 서십시오.
지금 주님께서는 당신이 원하는 그 일을 위해서라도, 그보다 먼저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더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계십니다.
그것이 주님의 사랑입니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
PS "하나님 형상닮게 모난 나를 연단하실때"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시고, 나는 고난이라 부릅니다.
하나님은 내게 낮은 마음가지게 하시려고 좁은 길로 인도하실때 하나님은 은혜라 부르시고, 나는 연단이라 부릅니다.
사탄이 하나님과 나를 떼어 놓으려고 부와 명예를 풍족히 갔다줄때, 하나님은 시험이라 부르시고, 나는 축복이라 부릅니다.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기준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