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형제님들의 모임을 살짝 방문했습니다. 먼저는 각자의 가족 상황과 교회에 더해진 이야기를 짤막하게 나누시네요. -부천 거주, 6년차, 가치관의 변화가 있음. -4월에 아내와 함께 나오기 시작. 그저께 교회와 10분 거리로 이사함. -남양주 거주, 우여곡절 끝에 아내와 두 딸 모두 한 믿음 안에서 감사. -인천 계양 거주, 혼자 나옴. 중학2년 때부터 교회를 다녔으나 암 수술 후 더 하나님을 찾기 시작. 주일학교 교사로 성경을 더 알기 원해 U-Tube 찾기 시작. ‘성경 바로보기’ 접하고 계속 듣다가 성경을 알아갈수록 고뇌가 심해짐. 2017년 여름에 침례 받고 정착하게 됨.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 제대로 믿어야 하는데 성경에 무지했음. 정수영 목사님 ‘교회사’를 들으면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유랑한 믿음의 선진들과 같은 침례교인이 된 것이 자랑스러웠음. -시흥 거주. 2014. 11월에 교회 옴. 가족 중 처음으로 기독교를 믿음. 교회에서 시키는 대로 하면서 10년 지내는 동안 의문이 많이 생김.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 ‘왜 안하는가?’ 지속적으로 듣고 열심히 성장 중. -영종도 거주, 교회가 추구하는 바에 동감. 우리 교회가 귀하고 소중함. -부평 거주, 온 가족이 다 교회를 섬김. -인천 거주, 15년 마지막 주에 옴. ‘영혼의 등불’ ‘왜 킹제임스 성경인가?’ 종교개혁 이야기 처음 들음. 행위구원에 늘 시달림. 지인들에게 전하지만, 방언, 예지론, 구원 등 언급하면 늘 부딪힘. 지금은 감사하며 생활. -만수동 거주, 루터의 종교개혁은 한마디로 사람을 사람답게 살도록 한 것. 지속적으로 설교 말씀을 듣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온유해짐. 신약교회 추구. 두려운 하나님 –진리가 자유하게 함.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알게 됨. 구원 이후 좋은 교회에서 자라야 함. -부천 거주. 9년차. 아내와 두 아들. -인천 거주 0월 17일 교회 옴. -수원 거주. 아내가 U-tube 통해 말씀 듣고 6개월 전에 우리 교회 나오고 방언기도, 부흥회, 새벽기도 부담이 아내와 함께하게 되어 약 두 달 됨. -일산 거주. 아내가 먼저 듣고 이끌려서 왔지만 어느새 온종일 말씀 CD와 함께 함. 지인들에게 흠정역 얘기만 하면 할수록 멀어짐. *종교개혁 500주년의 의미와 우리가 감당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박해만 받던 침례교인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야 침례교단을 형성. 우리는 조용히 신앙생활만 하는 교회인가? 세상을 바꾸는 교회인가? -종교개혁 당시와 지금이 비슷한 상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내교회(전도지)를 사용하면 좋겠다. 종교개혁 500년이기에 합법적으로^^ 카톨릭과 교회를 비교할 수 있는 적기. -성경신자=침례교인, 정치엔 관심 없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 -침례교회가 미국 건국 후 큰 힘을 발휘함. 종교의 자유를 헌법화에 기여함. -하나님을 알 수 없어서 악습 출현. 루터가 95개조 대자보를 한 일이 하나님의 섭리로 구텐베르크의 인쇄술로 전 세계에 퍼짐. 지금 시점도 그 때와 비슷- 대각성 운동을 인쇄술 대신 미디어로. 올바른 말씀을 미디어로 효과적 전달. Total Truth, Total church! 딤후 3:16절은 많이 외우지만 중요한 것은 17절에 있음.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완전하게 되어 모든 선한 일에 철저히 갖추어지게 하려함이라“ -타인이 -하는 것을 비판하지 말고, 다수를 비난 하지도 말고, 개인적으로 내가 루터라는 마음가짐이 필요. -루터는 여러 사람이 쌓아놓은 화약에 불을 붙인 역할. 인쇄술로 폭발함. -인간 이성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시대. 이미 종말시기. 내 삶을 통해 가족들 에게 선한 영향력 실천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 -자기 입장에 따라 보는 관점이 다르다. -직지심경은 금속활자지만, 10권의 한자 책만 인쇄. 구텐베르크는 목판인쇄지만 성경을 인쇄. 인쇄 내용의 엄청난 차이. -착한 아이가 10년 지난 뒤 좌경화된 것을 보고 놀람. 교육의 중요성. 미래교육은 어릴 때부터 해야. -역할이전에 올바른 자세가 필요.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종교개혁의 500주년과 5솔라 표어 의견.
형제님들이라 분위기가 아주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