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커뮤니티자유게시판 개나리에게 / 자작시 조회수 : 8972 작성자 : 최영오 작성일 : 2022년 4월 9일 22시 40분 26초 개나리에게 너 만날 때면 바로 떠오르는 말이 있단다 천지삐까리라고 어느 쪽을 둘러봐도 어느 곳을 가도 없는 곳이 없구나 온세상 노오랗게 물들이는 너로 하여 이 땅의 봄 참으로 포근하고도 화사하게 빛나매 메마른 가슴들 속에 정감 흘러 넘치니 고마울 뿐이라 하늘본향 거기서 안식할 그때라도 가끔은 너와 함께하는 이 찬란한 봄을 추억할 것 같애 그런데 이짜나 너 만날 때마다 나 정말 너무 미안하단다 네 이름 개...나리라서 말이야 이전 다음 목록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 삭제하기 취소 수정하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비밀글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삭제하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확인 취소 이전에 입력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등록 취소 이름 패스워드 등록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