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찬양
교회 지붕은 여하튼 철판으로 덮을 것이라 장맛비 억수같이 퍼붓는 날 예배당에 앉아보면 그 까닭 알게 되리 한 장 철판 너머 하늘 우러러 주 찬양할 때면 더욱더 잘 알게 되리라 죄인들의 찬송가 소리 그리고 온 세상 삼켜 버릴 듯한 천천 만만 천사들의 박수 소리
거룩함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노아의 그날 떠올렸음은 지은 죄들 때문이던가
목자의 말씀 선포에 때맞춰 천사들 찬양의 박수 잦아드니 신비 아니면 무엇이랴 내가 듣고 있노라 그 음성 들리는 듯 하더라 주 향한 그리움에 물기 어린 눈 눈 눈들
********************************************************** 그저께 그 주일 날의 그 찬양을 아마도 영원히 못 잊을 것 같습니다 우리교회...사랑침례교회 참...지붕까지도 끝내주더군요 찬양 분위기 완전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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