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폴 트립이 지은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을 보았습니다.
새로운 관점에서 말에 대해 살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좋은 목사님을 통해 이런 글을 접하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다음은 이 책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계기가 되면 3달에 걸쳐서 같이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혼을 살리는 말 영혼을 죽이는 말> - 폴트립, 출판사 디모데
이 책(원 제목은 말들의 전쟁)은 모든 말의 근원에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이 있고, 마음의 문제가 곧 말로 이어진다고 접근하고 있다.
마음을 누가 지배하느냐의 문제를 신앙적으로 바라보면, 하나님께서 마음의 중심인가? 아니면 나라는 이기적인 자아가 마음의 중심인가? 라는 것이다.
결혼, 직장 생활 등 삶의 중심이 하나님인지 아닌지에 대해 명백한 질문이 필요한 것이다.
처음의 인간이 처음 들었던 말은 다른 인간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는 말의 중요성을 확실히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과 진리에 대해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말로써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분의 계획과 원하시는 바를 드러내셨다.
인간의 언어를 통해 아담과 하와에게 정체성을 부여하시고, 자신의 뜻을 전하시기로 결정하셨다.
아담과 이브의 유일한 소망은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부여하시며, 창조 세계 속에 존재하는 자신들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었다.
아담과 이브는 서로 대화를 했던 독특한 존재였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의 능력을 부여하셨고 그들의 삶의 모습을 이루어 가셨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 에덴동산에서의 모든 말은 하나님의 기준과 그 뜻하신 바에 정확히 일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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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들 가운데 대부분은 우선 그 상황을 잠깐 중지하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면서 뭐라고 말씀하시는 지 스스로에게 물어 보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방법을 아예 외면하고 죄를 짓도록 스스로를 방임한다.
에덴에서 뱀이 말하는 순간 최초로 거짓말이 행해졌다. 또한 최초로 사람들이 서로를 헐뜯기 시작했다.
아담은 아무 거리낌 없이 이브에게 죄를 덮어 씌웠다. “하나님이 여자를 제게 주시지 않으셨다면 이 모든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의 말이 주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많은 경우 사탄의 말에도 근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겸손히 인정해야한다.
이것을 인정하면 다툼들은 단지 대화의 기술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임을 고백하게 된다. 아이들의 다툼을 보자
우리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논쟁하고 어떻게 공격적인 말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가르친 적이 없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성난 마음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이루기 위한 말의 사용 능력을 태어나면서 부터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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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인간에게 있어서 길들일 수 없는 것이다.
누가 혀를 다스릴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의 가장 성경적인 대답은 아무도 없다 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말씀이 우리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으로 인도하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말할 수 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므로 이 죄악된 세상에서 사는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다. 말할 수 있다. 말이란 우리의 마음속에서 발견되는 뿌리의 열매다
말의 문제는 항상 마음의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그것이 우리가 다니 말의 기술만을 훈련하는 것으로는 대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이유이다.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것이 우리의 말을 지배한다.
우리가 삶의 문제들과 압력들에 대해서 불평을 늘어 놓을 때 그것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면전에 욕하는 것과 같다.
여러 가지 관계들과 상황들, 문제들과 시험들 그리고 슬픔과비통의 시간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기 때문이다.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맺는 모든 관계들을 통치하신다. ------------------------------------------------------------------------
1. 우리의 모든 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2. 우리의 모든 말은 하나님께서 허락한 사람들의 삶속에 구원의 유익을 주어야 한다. 3.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대사임을 충분히 이해하고 말해야한다. - 대사로서의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 - 왕이 부여하신 사명과 방법 그리고 인격을 생각해야한다. 4. 대사는 왕이 주신 사명을 정확히 이해한 후 말해야한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책에 초점을 맞추실 뿐 아니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음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신다. 5. 대사는 왕의 방법을 완전히 이해한 후 말해야한다. - 대사는 왕의 뜻이 담긴 말을 전달할 뿐만 아니라 왕이 하시는 방법으로 말해야한다. ------------------------------------------------------------------------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1. 자포자기하지 말라
- 자책감으로 무너지지 말라. 하나님께서는 실수가 없으시다. 2. 복음의 소망을 간직하라
- 주님의 능력은 우리 안에 거하실 뿐만 아니라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능력으로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뜻을 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지 않으면서 어떤 것도 행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3. 당신의 삶의 열매가 무엇인지 살펴보라
4. 당신의 마음의 뿌리를 밝혀내라
5. 용서를 구하라
- 진실에 직면하여 당신의 생각과 행동 혹은 했던 말이 잘못이라고 깨달을 때 두 가지 길이 있다. - 당신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용서의 은혜를 다시 한번 의지 할 수 있다. - 아니면 하나님께서 죄라고 정하셨지만, 그래도 당신의 양심이 자기 합리화의 근거를 애써서 세울 수도 있다. - 용서를 구하는 것, 바로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삶속에서 원하시는 일들을 거부하는 저항을 그치고, 순종적이며 적극적인 하나님의 동역자가 된다.
6.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라
7. 삶의 습관을 바꾸라
- 새로운 언어 습관을 갖겠다는 구체적이며 실제적인 헌신이 필요하다. 8. 당신의 말을 주의 깊게 선택하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인가? - 사람들의 유익을 위함인가? 9. 당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라
- 연약함을 깨닫는 것은 아직도 성숙하지 못했다는 표시가 아니라 우리가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갈수록 그분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 오래될수록 그리고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깨달을수록 우리 자신의 연약함과 무능력과 죄성을 더 많이 깨닫는다. 10. 사탄에게 기회를 내어주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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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자세
1. 긍휼
- 상대방의 필요를 깊이 깨닫는 것뿐만 아니라 그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무언가를 행하려 하는 마음이다. 2. 친절
- 관용이 있고, 부드러우며, 따듯한 마음씨를 가졌다는 뜻이다. 3. 겸손
- 주님 앞에서 성격적으로 정확하게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4. 온유함
-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부드러움으로 대하고 상냥하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5. 인내
- 인내는 단지 기다리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고, 조용하게 기다리는 것을 의미한다. 인내하지 못함은 순간순간 터져 나오는 분노함을 통해 나타난다. - 인내는 견딜 수 없는 말이나 행동에도 굴하지 않는 조용한 기다림이다. 6. 관용
- 여러 가지 압박 속에서 참는 것이다. 7. 용서
- 다른 사람이 내게 죄를 지었을 때에 나는 분노와 괴로움과 원수를 갚고자 하는 욕구를 버리는 것이다. - 용서란 단순히 잠깐 눈감아 주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서로에게 죄를 용서해 준다는 말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8. 사랑
- 기꺼이 희생하려는 마음이다. 9. 평화
- 갈등이나 다툼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사역을 행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10. 감사
-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선물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다. ------------------------------------------------------------------------
복음은 단지 우리의 죄의 심각성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감당할 수 없는 은혜를 누리는 것에 대해서 말한다. 경건함이란 매일의 삶과 모든 관계 속에서 주님의 성품을 따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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