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도가 끝까지 신실해야 함을 보여 주는 사진들을 한번 보세요. 피어스 선교사님은 6.25 남침 전쟁에 참전하시고 그 뒤 군산의 헤이븐 침례 교회(미국인 교회)의 목사로 선교하시다가 지금은 파킨슨병을 앓아 잘 걷지 못하십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참전 용사 기념패를 용산 미군 부대에서 받으셨습니다.
형제님은 금요일에 매주 오셔서 한국말을 못하시므로 1시간 반 정도를 홀로 밖에 앉아 계십니다.
그런데 파킨슨병으로 잘 걷지도 못하시면서도 지난 금요일에는 그 시간에 워커를 끌고 커피 기계에 가서 기어 다니면서 커피 봉투를 정리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끝까지 주님께 신실하신 모습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우리 교회에 이런 형제님 부부가 계신다는 것이, 또 바로 저의 집 옆에 사신다는 것이 저와 제 아내에게는 큰 행복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샬롬 패스터 고전4:1-2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역자요, [하나님]의 신비들을 맡은 청지기로 여길지어다. 2 또한 청지기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신실한 사람으로 드러나는 것이라. 딤후4:1-8 1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과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곧 친히 나타나실 때에 자신의 왕국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분 앞에서 네게 명하노니 2 말씀을 선포하라. 때에 맞든지 맞지 아니하든지 긴급히 하라. 모든 오래 참음과 교리로 책망하고 꾸짖고 권면하라. 3 때가 이르리니 그들이 건전한 교리를 견디지 못하며 귀가 가려워 자기 욕심대로 자기를 위해 선생들을 쌓아 두고 4 또 진리로부터 귀를 돌이켜 꾸며 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리라.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서 깨어 있고 고난을 견디며 복음 전도자의 일을 행하고 네 사역을 온전히 입증하라. 6 이제 내가 내 자신을 헌물로 드릴 준비가 되었고 나의 떠날 때가 가까이 이르렀도다.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8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 다음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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