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의 유병언 교주가 결국 객사하는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기독교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싸늘해졌는지는 누구나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오늘은 잠시 휴식 시간에 신문을 보다가
믿지 않는 보통 사람이 구원받았다는 사람의 객사를 보고 느낀 소회의 글을 보았습니다.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 주는 글이라 소개합니다.
과유불급: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본문] 過 : 지나칠 과 猶 : 오히려 유 不 : 아닐 불 及 : 미칠 급
논어》<선진편(先進篇)>에 나오는 말
1,000만원 짜리 윗도리를 입은 채 구더기와 파리와 들짐승에게 몸을 내 준 것
이것이 과연 그리스도와 상관이 있을까요?
많은 목사들이 수백만원대 양복과 구두를 신는다고 합니다.
수억원대 자동차를 탑니다.
이런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의 종일까요?
제게는 의문 부호가 듭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
이번에도 그 의문 부호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이번의 모든 일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기를 원합니다.
과유불급의 교훈을 주기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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