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예배를 마치고 김밥과 간식을 싸들고 주일학교 아이들과 교회에서 가까운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여기 저기 자유롭게 흩어져서 주님 주신 봄을 마음껏 느끼고 왔습니다.
어느새 영민이도 유년부에 합류해서 형님,누나들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과 각각 한조가 되어 선생님 말씀 잘듣고(?) 힘차게 뛰어 놀았지요.
작년 이맘때쯤에도 다녀왔었는데 그때에 비하니 아이들 정말 많이 자랐네요.
몇 안되는 아이들인데도 카메라에 집중 아니 되옵고 따로따로~ㅎㅎ
역시 예쁜 공주님들 *^^*
영민이는 매일 보는데도 항상 "근데, 아줌마는 누구세요??" 처음 보는 아줌마 보는양 표정이 ㅋㅋ
얼마나 신날까요.
맏형 답게 의젓한 태현이 입니다.
엄마 아빠 모습이 가득가득~ *^^*
자그만 했던 동해도 많이 자랐네요.
잠시도 똑같은 모습일수 없는 우리 아이들, 그래도 단체 사진 잘 찍고 왔답니다.ㅎㅎ
우리 예쁜친구들을 위해 기도 많이 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