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오후 3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최초 사랑침례교회 어린이들의 여름 성경 캠프를 했습니다. 남자 18명, 여자 8명 의 친구들이 함께 했습니다.
몇칠전부터 선생님들께서 어린이 마당을 위해 꼼꼼히 이렇게 준비해주셨습니다.
다소 빡빡해보이는 것도 같지만 이런 일정의 캠프라면 어른인 저도 함께 하고픈 생각이, 일주일 기다리면 우리도 곧 가평에서......^^
금요일 오후3시, 캠프는 소예배실에서의 만남으로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아직 도착전 인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통서명을 하고 이름표를 받습니다. 엄마와 떨어질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한가봅니다. 영광이는 마지못해 끌려 나온듯한 표정ㅎㅎ.
짐 가방도 반듯하게 해놓고 본당으로 모였습니다.
선생님과 마주하고 첫 대면한 모습.....참 반듯하지요. ^^
선생님 말씀을 듣고 성경말씀을 보고 쓰고.... 명훈이가 머라 썼는지 한번 볼까요?
기도하는 것도 집 나온지(?) 몇시간 만에 이렇게 반듯한 자세네요. ^^
각자 방으로 가서 조를 정하며 정을 돈독히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출한 모습이 서서히 보이는 것 같지요? 드디어 식사 시간입니다.
최연소 참가자 '호' 입니다. 호는 바게트빵 하나 먹고 당일에 퇴장했습니다.ㅎㅎ
불철주야 우리아이들은 이렇게 성경읽기에 매진중입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진지한 모습, 어디서 많이 본듯한, 국어책의 주인공 철수 모습이네요.
국어책 영희도 ^^
이제 성경 낭독하는 방법은 아이들에게 배우십시오.^^
또박또박 성경을 읽는 모습이 너무도 예뻣답니다. ^^
여자 친구들은 김목사님 댁에서, 남자친구들은 이렇게 유아실에서 짐을 풀고 선생님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이렇게 날이 새고 아침을 함께 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잘 지내고 있는 아이들 모습이 보입니다. 또 한발짝 주님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겠지요.
각 조 마다 개성이 뚜렷하네요.
하루 반나절이 금방 가고 그새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열심히, 부지런히......아, 이모습 집에서 부모님들이 원하는 그 모습!! ^^
진지 하게 바라보던 아이들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 그림도 열심히, 성령의 열매 주님 뜻대로 맺는 우리 아이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느덧 캠프가 끝날때가 다 되었네요.
하룻사이 올때보다 더 자란 느낌. ^^
엄청 잘한 우리 셋 친구들
상도 타고 선물도 받고.....^^
최연소 선생님 중1의 현수와 함께 한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
1회 여름 성경 캠프 일동
이쁜 친구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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