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매모임은 수요일인 오늘, 박진 자매님 작업실에서 쿠키를 많이~ 아주 많이~ 구웠습니다.
오늘의 요리사 오혜미 사모님을 모시고 쿠키에 대한 강의를 시작하겠습니다.
허걱!! ⊙.⊙ 머시기?? 머땀시?? way?? 오우~ NO~~~ 절대, 당췌, 알아 볼수 없는 글이기에 패쓰!!
역시!! 우리것이 좋은것이라는 진리(?)의 말씀.
여러 가지 쿠키를 만들기에 나머지 레서피는 밀가루 상자 겉면 표지를 보고 반죽 시작~!!
함께 돌아가며 반죽하며 싹트는 우정.
여러분도 지금 함께 반죽하고 계시지요??ㅎㅎ
한쪽에선 또다른 동네 부업(?)이 성행~
함께 풍선불며 풍선과다 바람으로 더불어 이곳 저곳에서 싹이 팡팡! 터지는우정.
쿠키 모양잡고, 음~ 됐고 온도 맞추고, 음~ 이것도 대충 됐고 시간은......음~ 맘대로~♪
생긴건 좀 거시기 하지만 서로 구워달라고 ~~ ♬
살짝 불량식품으로 보이는 불량군도 막바지 대기중
쿠키가 익어가는 동안 집주인 박진자매님의 작업실좀 구경해볼까요?
마치 그릇상가 쇼핑 나온것 같은....^^
집주인을 닮아 식물들도 싱싱, 탱탱~
뭘 담느냐가 중요하지 않다는거 오늘 알았습니다.ㅋㅋ 무엇을 담아도 다 맛있을것 같은. ^^
공부도하고 (아주 쬐끔 살짝~!)
문제내고 웃음으로 화답하는 우리들 모습입니다. ^^
쿠키 만드는데는 따로 레서피가 필요하지 않아요. 주님께서 빛춰 주시는 햇살 한자락, 웃음 한줌만 있으면......끝!!
바깥바람 10분 맞고 밀가루반죽에서 숙성 성화되어 제모양으로 거듭났다는 그 구원받은 쿠키들입니다.
성도님들, 함께 드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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