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렇지만 3월이 되면 주부들은 무척 바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임에 와서 교제하며 섬기며, 자매님들께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겨우내 먹었던 김장 김치가 똑 떨어져 지난 화요일에 막김치 40포기를 담았습니다. 워낙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는지라 한달 남짓 드시게 될까 모르겠습니다. (맛있다고 막우김 ^^)
화요일에는 김치담고 목요일에는 밖으로 나갔습니다. 인천대공원으로요. ^^
동산위에 올라 대화하는 우리자매님들 어느때보다 멋스럽습니다.
매화가 피고 우리들 웃음꽃도 피고.
누구와 함께 한다는 것, 누구와 같이 먹는다는 것, 이렇게 중요할수가 없네요.^^
걷고 또 걷고, 또 걷고, 걷고, ㅎㅎㅎ
그래서 다다른 음식점, 꿀맛이 아닐래야 아닐수가 없는.^^
매주 목요일, 11층 교회에서 10시 30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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