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행사로 진행된 "Charity 음악회"가 총 22팀의 참가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실황은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으니 생생함을 즐기시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사랑침례교회 음악회 1부 https://cbck.org/PraiseShelter/View/5S&page=
사랑침례교회 음악회 2부 https://cbck.org/PraiseShelter/View/5T&page=
사진으로 정리해 본 음악회 모습입니다~
무대를 꾸미고 조명을 설치하며 음악회 준비를 하고 있는 형제님들...
피아노 옮기느라.. 끙끙~
방송 및 마이크 장비 등을 정리합니다.
본격적으로 막이 오르고 드디어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오늘의 사회는..
김상진 형제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1부.
전남 광양의 멋쟁이 '김인순 형제님'의 섹소폰 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교회의 귀염덩어리들~ 유치부의 말씀 암송과 찬양
어른들의 기쁨이 되는 아이들은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지요~^^
말씀암송과 찬양, 합주가 어우러진 유년부의 무대였습니다!
초등부도 제법 의젓한 모습으로 찬양과 율동을 선보였지요~~
한층 성숙해진 초등부였습니다~
찬송이 누나의 뒤를 이어 '김찬양'군의 잠언 3장 암송이 있었습니다! 아직 발음기관이 미성숙(!)하여 랩을 듣는 듯한 '속사포 암송'이었다죠~ㅎㅎ 아무튼.. 대단합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신 윤정용 사모님의 자작시 낭송이 있었습니다. 신앙의 연륜이 묻어나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성경퀴즈대회 최후의 9인 중 유일한 학생이었던 현수... 오늘은 음악적 재능을 맘껏 발휘하는군요. 'C.Debussy의 달빛' 피아노 독주
지난 예배때 하모니카 연주를 해 주셨던 '허덕준 어르신'께서 오늘 앵콜(!) 공연을 해 주셨습니다. 한 곡을 연주하시고 힘들어 하셨던 것이 마음에 남네요.. 어르신 건강하세요~!
김현수, 현준, 현재 3남매의 현악 3중주 연주가 있었습니다. 김영삼 형제님, 임성희 자매님...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ㅎㅎ 부럽부럽~~
우리 교회 공식 '여성 듀엣' 김경민, 주경선 자매의 찬양 '주님의 솜씨' 아름다운 음색의 멋진 찬양이 정말 좋았죠~~
중학생인 '염태경'군의 클라리넷 연주가 있었습니다. 가까이서 들으니 클라리넷이라는 악기의 소리가 참 예쁘더군요~~ 멋지다 태경아!
이렇게 1부순서는 마무리가 되고... 5분 휴식 후,
2부.
성경암송반의 '성도의 생활방식'에 대한 성경10구절 암송으로 2부를 시작합니다! 아.. 볼적마다 그저 감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바른 말씀을 사모하는 형제, 자매님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중고등부의 합창이 있었습니다. 나름 연습도 많이 했고, 구성도 알차게 한 것이 느껴졌습니다. 근데... 몸이 뻗뻗(?)했던게 좀 아쉬웠어요~~ㅎㅎ
이번 음악회를 위해 구성된 혼성중창단의 '오 거룩한 밤' 찬양이 신한섭 형제님의 지휘로 울려 퍼졌습니다. 목사님께서도 좋아하는 찬양이라고 하시며 급(!) 합류하셨다지요~? ^^
초등학교 4학년의 송명훈 학생의 '비창' 피아노 독주가 있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하면 더 훌륭한 연주가 될 것 같아요~ ㅎㅎ
독학으로 익히셨다는 허광무 형제님의 전자피리 독주가 있었습니다. 다음엔 어르신과 함께 하모니카, 전자피리 부자(父子) 협연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이번 음악회 최고의 히트상품(!)이었죠?^^ 주부웅 어르신의 외손주들(정택민, 혜민, 이예진, 인창)이 함께 말씀암송과 찬양을 했습니다. 형, 누나들 못지 않게 암송과 찬양을 척척 잘 하는 인창이의 귀엽고도 의젓한 모습에 모두 쓰러졌습니다!
밥 피어스(Bob Pierce) 선교사님의 'Then Jesus came' 솔로 찬양을 들었습니다.. 다른 표현이 떠오르질 않네요.. 그저.. 감사합니다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신백호 형제님의 아코디언 연주가 있었습니다. 아코디언이 이렇게 풍성한 소리를 내는 줄 미처 몰랐었네요~ 멋진 연주 감사드립니다!
박판남 형제님의 하모니카 연주와 아내되시는 이명강 자매님의 찬양이 있었습니다.
목사님 부부의 특송... '주 내 맘에 모신 후에' 아내의 찬양에 감동어린 눈빛을 보내시는 목사님의 모습.. 같죠? ㅎㅎ
잔잔히 함께 찬양을 하시다가..
슬며시 목사님께서 사모님의 손을 잡으시자, 쑥스러우신듯..ㅋㅋ 두분 맞잡은 손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간판 피아니스트 '박장균 형제'의 피아노 연주..
현란한 손놀림은 역시 프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는 동안 그저 입을 헤~ 벌리고 쳐다볼 수밖에 없었죠.. 정말 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해 준 멋진 연주였습니다! 짝짝짝~
크리스마스다 연말이다 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아닌 차분하고 잔잔한 음악과 노래,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성도들의 나눔이 너무나 즐겁고 따뜻한 'Charity 음악회'였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모든 분들과 질서있는 진행을 위해 애쓰신 분들께 함께 한 성도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 음악회를 기대하며... Bye~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마무리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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