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새해 첫 주일, 사랑침례교회 성도 모두가 하나님께 일어나 찬양드리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예배가 시작하기 30분전에 일찌감치 모여서 함께 신년계획을 나누는 듯 보이는 성경암송모임의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고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지난 음악회를 비롯해 몇 차례 주일 예배시간에 성경구절을 암송하는 모습을 보여주신 이 모임은, 임원섭 형제님을 필두로 새해에도 더욱 바른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정말 대단한 분들이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성도들의 귀감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차대식 형제님께서 인도해 주시던 회중찬양을 올해부터 정명도 형제님께서 맡으시게 되었습니다. 지난 회중찬양인도자 교육에서 찬양시 지휘에 대한 부분을 배우시고 과감히 실천에 옮기셨죠~ 정말 멋진 회중찬양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에 더욱 마음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화음으로 함께 찬양하였습니다!
지난 12/14에 2013년 마지막 침례가 있었죠. 그 때 침례를 받으신 분들께 침례증서를...! 다시 한번 침례에 순종하심을 축하드립니다~
2014년에 수고하실 집사 직분을 담당하실 형제님들과 아내되시는 자매님들의 소개순서가 있었습니다.
좌로부터 김형욱 형제님(윤영원), 조양교 형제님(최은희), 홍승대 형제님(이청원)
고경식 형제님(유금희), 정명도 형제님(선우진실), 김영삼 형제님(임성희)
임덕규 형제님(이정희), 허광무 형제님(최병옥) 이상 여덟 분의 형제님들께서 말씀과 같이 교회를 섬기실 집사의 직무를 담당하시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실 형제님들과 자매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안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 이와같이 집사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한 입으로 두 말하지 아니하며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며 순수한 양심 속에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자라야 할지니라. 이 사람들도 먼저 시험해 보고 그 뒤에 책망받을 것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 그들이 집사의 직무를 수행하게 할지니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내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헐뜯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맑은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일에서 신실한 자라야 할지니라.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을 잘 다스릴지니라. 집사의 직무를 잘 수행한 사람들은 자기를 위해 좋은 지위를 얻으며 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믿음에서 큰 담대함을 얻느니라." ( 딤전 3:8~13 )
조민수 형제님(아내 박진자 자매님)께서 올 해 교회학교 교육부의 조정자로서 교육부장을 섬겨주시게 되었습니다. 교육부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김경민 자매님의 부군되시는 장용철 형제님.. 40년 이상을 섬기겨오셨던 모 교회를 떠나 올해부터 우리 사랑침례교회의 회원이 되시고자 부모님과 함께 첫 주일에 오셨습니다. 전공하신 성악의 달란트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https://cbck.org/PraiseShelter/View/5X
오늘 목사님께서 설교 전에 정신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알고 보니 설교 원고를 두고 오셨다는...ㅜㅜ 그래도 하나님의 권능을 힘입어 "파워 하나님"이라고 하는 귀한 말씀을 강하게 전해 주셨습니다!
https://cbck.org/NewSermon/View/1qM
늘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 주시는 목사님.. 올 한해 하나님의 큰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구합니다!
새해 첫 주일.. 점심시간도 북적입니다. 요즘엔 밥도 조금 모자라는 정도라지요? ^^
늘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자매님들 덕분에 맛있고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변함없이 한결같은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 자녀를 둔 7080 가정들이 유치부를 장악(!)하고 점심을 함께 하고 있군요~^^
점심식사 후.. 우연히 교회건물 1층의 커피전문점에서 우리 교회의 제 1청년부의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멋지고 어여쁜 우리 청년들이 어찌나 숫기가 없으시던지..ㅋㅋ 2014년에는 활기찬 청년부를 기대하겠습니다! 청년부 화이팅~~~^^
2시에는 김일부 형제님의 성경통독 간증을 들었습니다. 2012년에 성경을 2독하시고 지난 해에는 3독을 하셨다고 합니다. 틈 날 때마다, 설사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끊임없이 말씀을 읽으셨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도전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에서 오신 장정수 형제님께서도 즉석 간증을 해 주셨는데요, 대전에도 바른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참된 신약교회를 추구하는 교회가 하루 속히 이루어지기만을 기도합니다!
올해부터 초등부 설교를 담당하시는 윤찬수 형제님의 첫 설교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형제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갓 태어난 둘째 지완이에게도 미치겠지요?^^ 아이들의 영의 양식을 공급하는데 상황이나 지식, 열심..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기를 바랍니다~
2014년의 첫 주일을 하나님께 드리며... 올 한 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진리를 추구하고,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바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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