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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겨울 방학식에 들어가기에 앞어 성경퀴즈를 맞추고 서로 선물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망 가운데 자매님들과 함께 누리는 기쁨은 참 달콤한 꿀같아요^^ 어제의 즐거운 모습들을 감상해 보세요.                                                
2023-12-22 08:56:37 | 이은정
2024년도는 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의 한계를 깨닫고 이어 하나님 계심을 확인하는 순간들이 많아지길 소망합니다.  마음지키기는 권능있는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제일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ya-lKbcCg 마음지키기에 큰 도움되는 이런 영상들도 감사감사에요~^^ 미디어사역하는 사랑침례교회, 성도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2023-12-16 14:07:56 | 목영주
안녕하세요^^   우리는 관계를 맺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인간의 삶은 독립적이고 자치적이고 자기 충족적인 협소한 영광을 뛰어 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겸손히 서로 의지하는 공동체를 늘 추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도록 만들어 졌고, 이 공동체에는 이웃, 가족, 친구, 교회, 국가, 자매, 형제, 부모, 배우자를 비롯한 다양한 이웃이 포함됩니다. 매일 관계를 맺는 이 관계망은 우리를 고립과 단절로부터 벗어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것에 집중할 때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공동체의 영광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세상에는 우리 삶의 규모를 현실적인 일들로 축소시키려는 강력한 압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생각과 해석과 경험의 한계를 넘어서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가질 수 있는 전체를 보는 관점(origin to destiny)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3장. 순전한 인격을 갖춰라.   순전한 인격은 그리스도와 같은 인격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성품 가운데 하나다. 순전한 인격은 건전한 교리를 믿고 성경의 진리를 충실히 가르치는 것만큼 중요하다. 정직한 마음과 하나님의 도덕적 원칙에 대한 일관된 순종은 기독교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필수 덕목이다.   하나님의 율법이 정한 도덕 기준은 얼마나 높을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높다. 이는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기준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도덕적 순전함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다.   고결한 윤리 기준을 힘써 추구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의 명예, 우리의 인격, 우리의 증거를 위해서다.   우리는 모든 명예를 포기하고 종의 형체를 입으신 그리스도를 닮아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차원에서 우리의 명예를 지키는 일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여기서 명예란 특히 도덕적 순전함을 견지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도덕적 순전함을 저버리는 것은 다른 무엇보다도 더욱 빠르고 심각하게 우리의 명예를 손상시킨다.   우리가 높은 윤리 의식을 갖추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순전한 인격 때문이다. 내면의 도덕적 순전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지 우리의 인격이 이미 근본부터 부패했다는 증거다. 순전한 인격을 위해 싸워야 할 가장 중요한 싸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생각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다.   순전한 인격을 위한 싸움의 승패는 생각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부패한 인격은 반드시 명예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평판은 우리에 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고, 증거는 우리의 인격과 행위와 하나님에 관한 우리 자신의 증언을 의미한다.   도덕적 순전함이 없는 그리스도인이 전하는 말을 생각해 보자. 그의 말은 하나님에 관한 성경의 증언을 진실로 믿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도덕적 순전함을 무시하는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삶과 태도를 통해 하나님에 관해 거짓말을 전하는 것이다.   교회의 명예와 우리의 평판과 인격과 증거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기꺼이 감수해야 한다.   24. 교리에 충실하라.   사람들은 종종 왜 교리를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 어떤 사람들은 교리보다는 실천에 좀 더 비중을 두는 설교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실천적인 적용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요즘의 설교는 대부분 건전한 교리를 충분히 강조하지 않고, 대신 인간관계나 유사 심리학 및 일상생활과 관련된 피상적인 내용을 주제로 삼는 경향이 다분하다.   교리적 진리와 실천적 진리를 구별하는 것은 인위적이다.   교리는 그 자체로 실천적이다.   기독교 믿음에서 건전한 교리보다 더 실천적인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말씀의 진리를 저버리는 경우에는 어디에서도 경건한 삶을 위한 토대를 발견할 수 없다. 교리의 토대 위에 실천 원리를 건설해야 한다. 건전한 교리를 옳게 이해해 선포하는 사역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교리가 충분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해하지 못한 진리를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구원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면 구원받을 수 없고, 거룩함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면 죄를 극복할 수 없다. 그런 경우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거나 축복을 누리며 사는 삶이 불가능 하다. 이것이 바로 교리를 신중하고 정확하게 가르쳐야 하는 이유이자 교리가 그 자체로 실천적 의미를 지니는 이유다.            
2023-12-16 09:21:30 | 이은정
음식이 풍성 그 자체네요! 준비하시느라 고생스러우셨겠어요..점점 심해지는 진리왜곡,거짓,속임수 바라보며 살거 생각하면(저만 생각하면..)지금 당장 올라가고 싶네요..주인이신 예수님이 지켜주시고 힘 주시는거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마지막때가 오히려 다행감사한 마음입니다~^^
2023-12-10 08:47:05 | 목영주
안녕하세요^^   성경은 여성의 지성을 무시하거나 그 재능과 능력을 경시하지 않으며, 여성의 영적 선물을 올바로 사용하는 것을 가로막지 않습니다. 성경은 뛰어난 여성의 특징을 언급할 때마다 항상 여성의 독특한 속성을 강조합니다. 성경에서 뛰어난 여성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경력이나 지위가 남달라서가 아니라 여성의 탁월한 인격을 온전히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여성성의 탁월함은 언제나 사회적 지위나 부, 외모가 아니라 도덕적, 영적 성품에서 나옵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성들의 삶과 충실한 성품을 배우면서 도전과 격려를 느끼고, 그들이 믿고 섬겼던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안에 더욱 충만해 지길 소망합니다.   21장. 거짓 가르침을 피하라.   하나님은 진리이시므로 거짓을 말씀하지 않으신다. 하지만 사탄은 거짓말쟁이이자 거짓의 아비다. 이러한 대립 현상은 우주 어디에나 존재한다. 거룩한 천사들과 더러운 마귀들이 서로 맞서고, 하나님의 진리와 사탄의 거짓이 충돌을 일으킨다.   거짓 교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늘 괴롭혀 왔다. 사탄은 거짓으로 사람들을 미혹해 온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 거짓 교리는 마치 강물처럼 불어나 이전보다 더 깊고 넓게 세상을 휩쓸고 있다.   거짓의 아비 사탄은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진리, 곧 우리를 구원하고 거룩하게 하는 진리를 무너뜨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이것이 성경이 거짓 가르침을 “정죄 받을 이단 교리”라고 일컫는 이유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속임수와 거짓과 진리 왜곡은 더욱 심해진다.   주님의 종은 거짓 교사들을 경계함과 동시에 사람들에게 그들의 거짓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디모데후서 2장14~19절은 거짓 가르침을 피해야 할 이유를 구체적으로 명시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님의 충실한 종이 되라고 당부했다. 그는 디모데에게 불신앙과 거짓 가르침과 악한 사람들을 경계하고 교회를 올바로 세우라고 명령했다. 그것은 디모데와 그의 교인들이 거짓 가르침을 멀리하고 오직 하나님의 진리만 바라봐야 비로소 지킬 수 있는 명령이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행한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을 감찰하신다.   사탄은 사실이 아니라 사변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가득 채우려고 노력한다. 마귀들은 모두 일시적인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게 유도해 성경의 진리를 흐릿하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한다. 한갓 사변에 불과한 개념들이 오늘날의 대학교와 신학교에서 판을 친다. 성경 교사들이 무익한 사변으로 거짓 종교를 가르쳐 교회를 혼란에 빠뜨린다. 사탄의 전략은 이미 상당한 효과를 거두었다. 타락한 지도자를 여전히 지도자로 추대하는 교회가 적지 않다. 교회에서는 겸손과 섬김은 가르치지 않고 자긍심에 입각한 자기 계발만 강조하는, 소위‘구도자 중심’의 사역에 기치를 올리는 곳이 많아졌다.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는 신학적, 방법론적 사변이 교회에 깊숙이 침투해 들어왔다. 오늘날의 교회는 성경을 인간의 이성과 지혜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바울은 세상의 사변을 ‘무익하다’고 말했다. 세상의 사변은 무익함을 넘어서서 사악하다.   우리는 복음을 올바로 다루어야 한다. 경솔하고 즉흥적인 태도가 아니라 진지하고 올바른 태도로 하나님의 말씀을 빠짐없이 가르쳐야 한다. 그러려면 부지런해야 할 뿐 아니라 사람보다 하나님께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마음 자세가 필요하다.   거짓 가르침은 이웃하는 조직을 파괴하는 악성 종양과 같다. 즉 거짓 가르침은 참된 가르침을 묵살하고 그릇된 교리를 퍼뜨려 다른 사람들을 오염시킨다.   하나님은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다. 거짓 교사들도 장차 심판을 받을 것이다.   22장. 무오한 성경을 전하라.   오늘날의 복음주의는 문화적 적절성을 강조하다가 더 부적절한 상태로 전락하고 말았다. 교회가 세상의 방식대로 마케팅을 펼친다면 기독교의 독특한 성격을 잃고 복음을 퇴색시킬 수박에 없다. 오늘날 우리는 영원한 가치는 도외시한 채 오락적 가치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오락이 매주 많은 사람들을 이끌어 오는 효과를 발휘할지 몰라도 그들이 아무런 도전이나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간다면 그야말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성경적인 열정을 지닌 목회자는 오직 성경을 가르치는 데 전념한다. 말씀을 충실히 전하고 가르치는 것이 사역 철학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 외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지혜로 대체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특권을 가지고 있는데도 왜 인간의 지혜를 전하려고 그토록 애쓰는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이유는 성경의 진리는 강력하고 영원하다. 성경은 구원의 좋은 소식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진리를 명확하고 확실하게 제시하기 위해서다. 하나님의 권위 있는 자기 계시를 전해야 한다. 교회의 머리가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는 도구다. 성경은 우리의 예배와 삶을 규정한다. 목회자의 사역에 깊이와 균형을 가져다준다. 개인 성경 공부의 필요성을 일깨워 준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역을 가능케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고, 그 진리를 그분의 백성의 삶에 적용하고, 모든 결과를 온전히 그분에게 맡기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충실한 목회자가 되려면 목회자로서의 거룩한 소명에 힘써 부응해야 한다.            
2023-12-09 11:05:09 | 이은정
인격적 자질과 영적품성은 진리를 바탕으로 주인이신 예수님께 얼마나 맡기고 사나 정도에 달려있지 않나 싶네요..좋은리더 좋은성도를 꿈꿀수 있는곳 사랑침례교회! 교회를 유지시켜 주시는 형제님자매님들께 감사한마음입니다~
2023-12-01 16:09:08 | 목영주
모든 성도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집사나 지역 인도자도 사람이기에 취약점은 누구에게나 있구요. 이땅에서는 완전한 교회도 없고, 완전한 성도도 없지만 그렇게 되기를 소망하며 함께  주님 앞에 나아가지요.
2023-12-01 13:26:17 | 이수영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 자매모임은 교회 1층 채리티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시간을 구속하여 모이기에 힘쓰시는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   19장. 성경이 말하는 집사란 무엇인가?   집사란 명칭은 이 말을 사용하는 교회의 숫자만큼이나 많은 의미로 쓰인 듯하다. 집사를 교회 운영의 책임을 짊어진 교회 위원회와 동일시하는 교회들도 있고, 교회에 출석하는 그리스도인 대부분을 집사로 임명하는 교회들도 있으며, 성직자를 높여 부르는 호칭처럼 평신도에게 수여하는 명예의 휘장으로 활용하는 교회들도 있다.   성경은 집사의 의무를 구체적으로 진술하지 않는다. 집사의 자격을 논한 내용은 많지만 정작 교회에서 집사가 행하는 임무를 설명한 내용은 거의 없다. 하지만 이런 사실 자체가 교회의 리더십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관점을 드러낸다. 다시 말해 이는 외적 행위보다 인간됨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를 일깨워 준다.   신약성경에서 집사를 가리키는 용어의 의미는 대개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는 섬김의 사역을 가리킨다.   초대교회 시대나 지금이나 가르침과 기도의 사역,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인들의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감독과 행정의 사역이다. 전자에는 영적 돌봄이, 후자에는 육체적 돌봄이 각각 포함된다.   디모데전서 3장8절은 집사의 직분을 확실히 언급하고 있다. 장로(목사)들을 교회에서 주님의 일을 감독하는 기능을 행하는 복수 집단을 말하고, 집사들은 장로(목사)의 사역을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교회의 직분을 그 이상 정교하게 구분해야 할 필요는 없다.   디모데전서에는 영적 지도자의 자격 기준을 구체적으로 나열했지만 교회의 조직 구도에 관한 지침은 분명히 설명하지 않았다. 교회의 조직 구도는 하나님의 계획에 달려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은 조직이 아니라 지도자의 순결한 성품과 깊은 영성을 강조할 뿐이다.   집사의 자격 조건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눈다. 하나는 인격적 자질이고 다른 하나는 영적 품성이다. 이러한 자질과 품성은 직분을 맡은 사람들만이 아니라 일반 교인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공식적으로 집사의 직분을 받았든지 아니면 단순히 종의 신분으로 교회를 섬기든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집사의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디모데전서 3장의 자격 기준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목표이자 지침이다.   인격적 자질과 영적 품성의 관점에서 집사와 장로는 아무 차이가 없다.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장로는 가르치기를 잘해야 하지만 집사는 반드시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뿐이다. 집사는 행정 업무와 목양 사역에 종사해야 한다. 집사의 임무는 가르치는 일에 능한 사람들이 기도하는 일과 말씀을 전하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행정 업무의 짐을 덜어 주는 데 있다.   예수님은 친히 집사의 역할을 담당하는 본보기가 되셨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한 섬김과 희생과 헌신의 역할이다. 집사직의 보상은 인간의 칭찬에서 비롯하는 일순간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영적 헌신에서 비롯하는 영원한 축복이다.   20장. 영적 리더십의 자격 조건   교회의 성격과 효율성은 리더십의 질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오늘날 교회에 많은 문제가 야기되는 것은 대부분 리더십이 자격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이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3장 감독의 자격 기준을 논하면서 장로(목사)의 기능보다는 성품에 초점을 맞추었다. 장로의 자격 기준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그 됨됨이에 달려 있다. 교회는 장로라는 거룩한 직임을 안전하게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리더십의 자격 조건은 타협 대상이 아니다.   목회자의 소명은 사람의 재능과 소질을 분석해 최선의 진로를 선택하는 것만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교회 안에서 그분을 섬기겠다는 성령의 감동이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성경이 요구하는 자격 기준을 전부 충족시켜야 한다.   왜 하나님은 지도자의 자격 기준을 그렇게 높게 설정하셨을까? 그 이유는 사람들이 지도자를 그대로 본받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언한다. 삶을 통한 증언은 매우 고귀하고 신성한 책임이다.   골로새서 4장 5~6절 밖에 있는 자들을 향해서는 시간을 되찾으며 지혜롭게 걸으라. 너희 말을 소금으로 간 맞추어 항상 은혜롭게 하라. 그러면 너희가 각 사람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알게 되리라.   장로(목사)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약점이나 단점이 있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이따금 사탄의 함정에 빠져들곤 한다. 장로는 사탄의 올무에 걸려 희생되지 않기 위해 각별히 조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을 잘 인도해 사탄의 올무를 피하게 만들 수 있다.   교회의 미래는 현재의 지도자들에게 달려 있다. 하나님은 지도자를 세워 양떼를 인도하게 하신다. 이미 지도자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들을 발굴해 지도자로 세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격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다.              
2023-12-01 09:24:32 | 이은정
젊은 자매님들이 더 많아진것 같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순종- 그 단어 하나도 제대로 하려니 잡아끄는 방해요소가 더 많아지고 쎄지는 듯해요~^^ 하나님말씀으로 위로받습니다.. -나로 인해 사람들이 너희를 모욕하고 핍박하며 너희를 대적하여 거짓으로 온갖 종류의 악한 것을 말할 때에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 11절
2023-11-25 20:33:40 | 목영주
안녕하세요^^   소아시아(튀르키예) 일곱 교회지역과 그리스등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 경로를 따라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신 성도님들과 여행이야기를 듣는 기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우리 마음에 다시 한 번 새겨지는 듯 했습니다. 이 세상의 지역교회는 영원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성도로서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이 세대를 섬겨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7장. 교회의 직분   장로(목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은 사람들로 구성된 유기적인 공동체다. 목사(장로)를 임명할 때는 성경이 명확하게 규정하는 자격 기준을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디모데전서 3장에 보면 장로(목사)의 자격 기준이 길게 열거되어 있다. 가장 큰 원칙은 책망 받을 것이 없어야 한다. 이것은 완전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비난을 살 만큼 큰 잘못이나 실수가 없어야 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것을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교회를 다스리는 장로는 자신의 삶을 잘 관리하는 것은 물론 성도들의 영적 필요를 채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교회를 다스리는 최선의 길은 독재자가 아니라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성도들 앞에서 모범을 보여 기꺼이 따라오게 하지 못하는 교회 지도자는 결국에는 큰 저항에 부딪치고 만다. 모범적인 리더십에는 장차 금 왕관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의 발 앞에 그것을 내려놓으며 예수님을 찬양 할 수 있다.   집사   사도행전 6장에 보면 흔히 교회의 첫 집사들이라고 간주하는 이들이 나온다. 물론 성경에서 그들을 집사로 부르지는 않지만 그들은 여러 면에서 집사의 전형이 되기에 매우 적절하다. 교회가 그러한 직분을 집사로 호칭하게 된 것은 그로부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였을 것이 틀림없다.   사도행전 6장3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는 너희 가운데서 정직하다는 평판이 있고 성령님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골라내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딤전 3장 8~9절 이와 같이 집사들도 반드시 신중하며 한 입으로 두말하지 아니하고 자기를 많은 술에 내주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익을 탐내지 아니하고 순수한 양심 속에 믿음의 신비를 간직한 자라야 할지니라.   9절에서 믿음의 신비란 신성과 인성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다. (딤전 3장16절) 논쟁의 여지가 없이 하나님의 성품의 신비는 위대하도다.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 나타나시고 성령 안에서 의롭다 인정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이방인들에게 선포되시고 세상에서 사람들이 믿는 분이 되시고 들려서 영광으로 들어가셨느니라.   따라서 순수한 양심 속에 믿음의 신비를 가진 자라는 말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한다.   성도   성도의 기본 임무는 배운 교리를 삶에 적용해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출발점은 모두 똑같지만 도달하는 지점은 제각기 다르다.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들은 좀 더 중요한 일을 맡게 된다.   섬기는 일을 하는 것이 성도의 의무다. 에베소서 4장12절 이것은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 하심이라.   성도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해야 한다. 히브리서13장17절 너희를 다스리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마치 자기들이 회계 보고 해야 할 자들인 것같이 너희 혼을 위해 깨어 있나니 그들이 기쁨으로 그 일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것은 너희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느니라.   성도의 복종은 세상을 향한 살아 있는 증언이다. 성령의 뜻에 따르며 충성되고 순종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남성 성도는 가족을 잘 부양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 앞에서 기본 의무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면 기독교 사랑의 근간을 부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아울러 남성 성도는 고용주에게 책임을 다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직장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행하지 않으면 기독교의 명예가 실추된다. 세상 사람들 앞에 기독교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고용주가 자격이 있든 없든 상사로서 존중해 주어야 한다.   여성 성도는 단정한 옷으로 자기를 꾸미되 얌전하게 맑은 정신으로 해야 한다. 옷차림에 관한 성경의 기준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용된다. 기준의 핵심은 단정함이다.   그리스도인은 옷차림이 단정해야 한다. 여성은 교회에서 설교할 수 없다. 여성은 단지 다른 여성들을 가르칠 수 있을 뿐이다.   경건한 여성은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고 애쓰지 않고 선행을 베푸는 일에 열심을 낸다. 순종하는 태도로 배우는 것과 의로운 행실도 여성 성도의 책임이다.   경건한 여성은 삶의 우선순위를 올바로 하고, 교회에서 가르침을 받은 대로 자신의 자녀들을 가르친다.   18장. 성경이 말하는 장로란 무엇인가   성경이 규정하는 리더십의 유형을 회복해야만 현대 교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나님이 세상에 세우신 여러 가지 제도와 마찬가지로 교회 역시 리더십에 의존한다. 교회의 역량과 건전성과 사역의 결실을 살펴보면 그 교회가 얼마만큼의 리더십을 갖추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따르면 교회의 리더십은 사랑과 겸손을 바탕으로 한 섬김을 추구해야 하는 직분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이끄는 사람들은 순결, 희생, 근면, 헌신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양떼를 인도하는 일에는 막중한 책임이 뒤따른다.   성경에 따르면 교회의 리더십은 장로들로 구성된다. 교회를 가르치고 양육하고 보호하는 책임은 장로들의 몫이다. 장로들은 교회를 대신해 하나님 앞에 책임을 져야 한다.   교회와 장로의 관계 및 장로의 역할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사역에 효율적으로 임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낮아진다.   감독과 목사와 장로는 서로 아무 차이가 없다. 이들 용어는 교회 지도자를 각기 다르게 일컫는 표현 방식에 불과하다. 신약성경은 가르치는 일과 양떼를 먹이고 보호하고 양육하는 것을 목사(장로)의 역할로 규정한다.   사도 시대가 끝나갈 무렵 장로의 직분이 지역 교회에서 가장 높은 직분으로 부각되었다. 장로의 책임이 그만큼 막중해졌다는 뜻이다. 교회 문제에 관한 한, 장로 회의보다 더 높은 판결 기관도 없었거니와 그보다 더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잘 알 수 있는 통로도 존재하지 않았다.   사도 바울은 목사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교회를 돌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회는 장로(목사)들을 재정적으로 후원해야 한다. 초대 교회도 장로들의 수고에 물질로 보답했다.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두 배나 존경하라고 말씀하신다. 사역을 행하는 사람을 물질로 도와야 한다.   정부는 군인들에게 보수를 제공하고, 농부는 자신이 기르는 농작물에서 먹을 것을 얻으며, 목자는 양들이 젖을 마신다. 따라서 교회는 목회자를 물질로 도와야 한다.   새 언약 아래 사역에 임하는 장로들도 보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바울은 보수 받는 것을 선택 사안으로 생각했다. 그것은 장로의 특권이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명령은 아니다.   하나님이 장로(목사)를 부르시고 교회가 그의 소명을 인정했다면 그는 교회의 후임을 받을 권리가 있다. 지도자가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목회 사역에 좀 더 자유롭게 임할 수 있기 위해 물질 후원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성령의 감동을 느낄 때는 교회는 지도자의 뜻을 받아들여 그를 후원해야 한다.   성경은 성도의 신분 계층을 구분하지 않는다. 평신도 지도자든 목회자든 직분 상 차이는 없다. 장로들에게는 양떼를 감독하고 보호하고 돌보고 가르치는 임무가 주어졌을 뿐이다. 모름지기 장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한편 일반 그리스도인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2023-11-25 10:06:57 | 이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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