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갔다와서 그런지 우리 학생회 친구들의 얼굴에 생기가 있고 서로 바라보는 눈빛도 따스한것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에 의미있는 나눔과 큰 기쁨을 나눈것 같아 참 좋네요.
사진만 봐도 중고등부와 함께 고기도 굽고 게임도 하고 손것 같습니다.^^
애는 많지만 마음만큼은 늘 10대인가 봅니다...ㅎㅎ
우리 친구들이 주님안에서 예쁘고 바르게 잘 성장하고 어려움도 지혜롭게 잘 이겨나갔으면 합니다.
2015-02-20 11:33:04 | 주경선
사진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어 집니다. 사랑침례교회의 미래를 짊어진 우리 자녀들이 영적으로 하나가 되어 '내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와 해결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는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 읽는 이 글을 읽는 사랑침례교회 모든 성도들의 마음을 흐뭇함과 감사함으로 뎁힐줄 믿습니다. 세상은 날마다 어둠으로 물들어 가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교회'의 미래는 밝습니다. ^^
2015-02-17 15:00:10 | 한원규
나서일 형제님, 우리의 믿음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는 귀한 성경 시, 늘 감사합니다. ^^
그리고, 나 형제님의 청년부 사역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길 기원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2015-02-17 13:15:57 | 한원규
이 글을 읽고 생각나는 말씀을 적어봅니다.
시편 119:9 ~11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 함으로 하리이다.
내가 온 마음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오 내가 주의 명령들에서 떠나 방황하지 않게 하소서.
내가 주께 죄를 짓지 아니하려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숨겼나이다.
2015-02-17 13:15:37 | 윤영원
중학교때 연습장에 시와 그림 앞면을 보는 느낌이랄지.....정말 좋습니다.
갑자기 형제님 간증했던 청년때 모습이 생각나 미소를 지어봅니다.
민아자매님이 분명 이모습을 보고 반하셨을것 같은.^^
공감가는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2015-02-17 12:31:56 | 이청원
시를 말하듯이 쓰는 형제님의 글은 읽으며 감탄을 하게 되네요.
하늘사진도 너무 잘 어울러요^^
감사합니다~
2015-02-17 11:56:17 | 이수영
사진을 보니 풋풋했던 중·고등부 시절이 새록새록 생각납니다.
평소 주일에는 말씀으로 아이들을 양육하시고
이렇게 특별한 시간으로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15-02-17 11:32:01 | 김대용
학생들에게 한장의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셨네요.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선생님과 도움의 손길들이 있어 가능한 일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렇게 덧글로 응원만 해서 죄송합니다~~~
2015-02-17 11:15:07 | 김영익
교회가 커지면서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쁩니다.
이것이 교회의 역할입니다.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샬롬
패스터
2015-02-17 11:05:28 | 관리자
환절기....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른 가지안에 숨겨진 생명력으로 꽃을 피우기까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과 시련이 동행함을 자연을 통해 배우지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제 안에 생명이 있지만,
합당한 열매맺는 삶을 위하여...
이 환절기를 잘 보내야겠다 다짐하면서
귀한 시를 읽었습니다.
형제님, 감사합니다.
2015-02-17 10:47:56 | 태은상
사진만 봐도 학생부로 돌아가고픈 마음이에요^^
늘 한결같이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과 협조해 주신 부모님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누리는 축복이지요.
미래의 성경신자들의 든든한 우애와 성장이 추억과 함께 ~
2015-02-17 08:47:36 | 이수영
이 많은 아이들이 교사들의 수고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어느 새 이렇게 모아진 미래를 다시한번 소중하게 여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교회오는 발걸음이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2015-02-17 08:46:44 | 오혜미
그리스도인만이 공감할 수 있는 형제님만의 독특함.
오늘은 그날이 가까워졌으니 반갑고
형제님의 시를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도 즐겁습니다.
2015-02-17 06:32:35 | 김영익
보는 것으로 걷다가 쇠잔하게 맞이할 것은신랑 없이 흉흉한 이 땅이에요.결국 땅의 유치한 원리인철학을 마귀에게로 사로잡아 가는 땅의 사람들의 미신(종교)을 만나게 되는 거예요.우린 믿음으로 시작했으니청년의 때를 지나 노쇠하고 병약해져 가도그날을 소망하면 오늘은그날에 더 가까워진 반가운 하루땅의 시절로부터 하늘의 삶으로 옮겨질적기의 환절기.그래요 그러하니자주 신랑을 품은 하늘에 얼굴을 맞대며 마음엔 하나님 섭리로 말씀들이 유일하게 보존된 킹 제임스 성경을
숨겨오늘의 환절기를 걸어가요.
2015-02-17 06:13:30 | 나서일
아이들이 너무 즐거웠겠네요.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2015-02-17 00:11:11 | 윤찬수
아.....바라만 보고 있어도 " 배 불러요 " ^^
우리아이들 등뒤에서 지켜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
너무도 풍성한 교제,MT임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5-02-16 23:50:19 | 이청원
구원과 결혼이 인생에서 가장 기쁜일이란 외국인의 말처럼 나라와 언어는 다를 지라도 구원의 기쁨은 저를 포함한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 중 가장 기쁜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이들도 인원이 많아져 서로 서먹했을텐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친해지고
주님 안에서 한 지체임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수고해주신 모든 선생님, 또 섬김으로 현란한 고기 굽는 솜씨를 발휘하신 어 형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15-02-16 20:07:32 | 윤영원
2월 14, 15일에 학생 36명, 교사7명, 일일교사 2명(어수석 형제님, 정병우 형제님), 어린이 4명 이렇게 49명이 영종도에 있는 왕산 해수욕장으로 MT를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여러 성도님들의 도움의 손길과 기도 덕분에 재미있고 알찬 모임이 될 수 있었습니다.
10시 30분 경에 모여 조를 편성하고, 조별 모임을 했습니다. 각자 자기를 소개하고 잠시 후에 인천 공항에서 할 외국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준비하면서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천 국제 공항에서의 미션 수행이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인터뷰하기, 관광객 속에 숨어있는 이성준 선생님 찾기, 심장 제세동기를 찾아 인증샷 찍기, 제시된 사진 속 장소를 찾아 인증샷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는 사이에 조원끼리 어느새 어색함은 사라지고 하나로 뭉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터뷰에 응한 외국인 중 한 분은 인생에 있어 가장 기쁜 일은 구원 받은 것과 결혼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어메이징 그레이스를 멋지게 연주까지 해주셔서 학생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왕산해수욕장 도착~
바닷가라 바람이 다소 불었지만 아이들은 아랑곳없이 그저 바다만 보면 좋은지 바닷가로 마구 달려갑니다.
청백팀으로 나누어서 진 팀은 '저녁 설거지'라는 엄청난 사실앞에 모두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습니다. 줄다리기, 플라잉디스크, 공 튀기기, 한 발로 뛰기, 뒤로 뛰기, 포대 썰매, 자루안에 들어가 뛰기, 이어달리기 등 많은 경기를 두 시간에 걸쳐 한 결과 1, 2, 3조가 속한 청팀의 승리!!! 자,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아이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저녁 식사시간입니다. 무려 6개의 숯불 바비큐로 구워낸 목살과 돼지갈비를 끊임없이 폭풍 흡입하는 아이들 덕에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사태가 잠시 발생하기도 했지만 형제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섬김 덕분에 무사히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우리 아이들 정말 자~알 먹습니다. 아이들 입에서 "배불러요"란 말이 나왔을 때의 감격은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특히, 현란한 집게질과 불을 다루는 솜씨로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한 어수석 형제님!!!
겉사람을 든든히 채웠으니 이젠 속사람도 채워야 할 시간. 주제 토론 시간입니다.
'내 신앙 생활을 방해하는 요소와 해결 방안'이란 주제로 조원을 바꿔가며 토론하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앙생활의 방해요소로 스마트폰, 친구의 유혹, 각종 미디어 등을 꼽으면서 해결 방안은 세상이 아닌 성경 속에서 찾아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해 냈습니다. 발표하는 친구도, 또 들어주는 친구도 모두들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놀 때 놀고 진지할 때 진지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10시 30분 정도에 정해진 일과는 끝났지만 아이들의 일과는 이제 시작이었습니다. 12시까지 남자아이들은 축구를, 여자아이들은 게임을 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아이들은 쭈~욱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
이번 MT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아이들의 밝은 표정에서 느낄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15-02-16 19:29:28 | 심경아
형제님 어디서 발췌한 글 아니죠? 어떻게 글을 시처럼 쓰세요?
주님주신 은사를 주님을 나타내는데 쓰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과 청년부의 생기넘치는 모습 종종 올려주세요.
2015-02-10 14:16:00 | 이정희
작가님의 좋은 시와 사진을 통해 요즘 문화생활을 톡톡히 하게 되네요.^^
주님의 은혜로 교회의 배교를 맑은 정신으로 바르게 살필 수 있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더욱 늘어나길 바랍니다.
아울러 생각해 보면 교회의 배교를 잘 살핀다고 자부하면서도
한편으로 자신의 경건함을 잘 살피지 못하고
지식과 실제 삶이 어긋나기 대단히 쉬운 것이
성경 신자가 당면한 가장 큰 함정인 듯합니다.
형제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귀한 묵상을 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2015-02-10 10:50:54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