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이트검색
검색결과 약1476개
2023년 3월23일 목요자매모임 ♡ 안녕하세요~   -경건한 독서는 성경을 대체하거나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며, 그리스도인의 성품을 영적으로 각성시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도전하는 삶을 살게 해준다-   오늘은 새로운 교재(신비주의와 손잡은 기독교)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딤전 4장1절 한편 성령께서 마지막 때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유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   제1장 보이지 않는 교단   “기독교” 요가, 영적 제자도, 영적 훈련, 신선한 공간 그리고 관상 기도. 이런 용어들이 우리의 교회에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뉴에이지 영성이 이미 상당수 교회에 스며들었고, 복음주의의 방향을 비틀어 놓으려는 시도가 대부분의 성도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뤄지고 있다. 이해하기 힘들지만 수많은 교회, 청소년 단체 그리고 기독교 교육 기관의 중심부에 둥지를 틀고 있다.   신비주의 영성이 사회의 모든 면에 스며들었다. 미혹의 영들은 동양적인 신비주의 수련을 도입함으로써 기독교를 자기 마음대로 다시 만들고 있다.   뉴에이지라 하는 이유-   많은 기독교 작가들은 뉴에이지 추종자들이 믿는 내용을 설명하기 위한 시도로 범신론 혹은 일원론 같은 용어들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용어들 자체는 전체 그림을 벗겨 내는 데는 오히려 제한적이다.   뉴에이지 운동은 단순한 신념 혹은 신앙이 아니라 신비한 인지 능력인 것이다. 어떤 기독교 저자는 뉴에이지 운동을 사고 체계라고 기술하지만, 사실은 무사고 체계라고 규정하는 것이 더 맞다. 생각을 비우는 것이다.   명상이란 무엇인가-   명상이란 무엇인가를 깊이, 지속적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뉴에이지 명상은 정반대다. 생각을 정지 혹은 중립의 상태에 가져다 놓음으로써 마음의 평정을 얻기 위해 사람의 모든 생각을 비우도록 하는 것이 뉴에이지 명상이다. 마음에 일체의 생각이 없고 비워진 상태, 공백이 될 때까지 작용하는 메커니즘이다. 이 무념무상의 단계로 이끌기 위해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호흡 수련과 만트라다.   호흡 수련은 호흡에 집중한다. 만트라는 의미 없는 단어 혹은 문장을 빠르게 반복한다. 만트라는 명상에서 중심적이다. 뉴에이지의 수련은 모든 종교, 문화 그리고 사회 경제적인 한계를 종횡무진으로 타파하는 강력한 경험이다.   이 경험의 내용을 보면 명상 중에 내 몸에 예전과 같지 않은 감각이 느껴짐을 알게 되고 어떤 에너지가 내 몸 안에 흐르는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이 좋고 힘이 넘쳤다. 온몸에 온기가 흘렀다. 이 감각은 점점 더 강해 졌고, 얼마 후에는 마치 전류가 내 몸 안을 돌아다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와 같은 역동 경험이 사실은 뉴에이지가 말하는 모든 것이다. 어떤 교리가 뒷받침하는 특정 교리 혹은 신앙을 신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강력한 임재와 개인적으로 밀접한 접촉을 하는 것이다.   명상 노력의 궁극적인 목적은 고양된 자아라는 개념에 있다. 고양된 자아는 우주의 신적 본질에 연결된 개인의 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이 목표는 고양된 자아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 뉴에이지를 초월 지식이라고도 바꿔 부르기도 하는데 초월 지식은 물질적인 영역을 넘어서는 세계를 뜻하는 말로 일반적인 오감으로는 파악되지 않는 능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실용적인 신비가들 그리고 비밀 종교의 영향- 우리 사회 전체의 조직이 뉴에이지의 영향을 받고 있다. 실용적인 신비 운동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그들이 어떤 프로그램을 추천하든 간에 겉보기에 유익이 있을 것처럼 보이는 명상 방법을 얹어만 놓으면 된다는 것이다. 달리 말해서, 실용적인 신비 운동은 사람들에게 어떤 교리를 믿으라고 하지 않아도 된다. 단지 수련 방법만 소개하면 되는 것이다.   일반 서점의 건강, 자기계발 그리고 회복에 대한 서가들은 이제 뉴에이지의 초월 지식적인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이것은 뉴에이지가 껍데기가 아닌 상업적인 출판의 주류라는 것이다. 이런 뉴에이지 서적들이 전하는 기본 메시지는 단 한 단어, 초지일관 외치고 있는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명상하라! 명상을 실행하지 않으면 이 땅에서 어디에도 설 수 없다. 명상해야 한다.   뉴에이지 운동은 우리 사회 전체를 영향권에 두고 재조정하려는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십자가 그리고 고양된 자아-   뉴에이지와 기독교는 인간의 불완전성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지점에서 정확하게 충돌한다. 뉴에이지는 실현된, 우주와 합일한 자아 교리를 지지한다. 그들은 이런 자아를 신이라고 보지만 실제로는 마귀들의 영역이다.   반면 기독교인들이 믿는 복음은 은혜를 통한 구원을 인간에게 제시한다. 교만이라는 문제를 인정사정없이 파고드는 성경은 인간의 모든 종교와 기독교를 날카롭게 구별한다.   종교는 인간이 원래 선하기 때문에 인간의 완전성 혹은 더 좋은 표현으로는, 인간 자신이 지닌 신성의 구현을 통해 스스로 하늘로 향하는 길을 얻을 수 있다고 속삭인다.  그러나 기독교는, 인간이 자신의 죄성과 오류 가능성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마침내는 은혜를 통한 구원을 요청해야 한다는 정반대 견해를 강조하여 제시한다.   엡2장8절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9절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뉴에이지 신봉자들은 신이란 인간의 고양된 자아이고, 그래서 경험은 오로지 명상이라는 길로 통할 뿐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성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희생적으로 흘려진 일을 통해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안다.   기독교는 시대를 따라 오가는 명상 선생과 실용적인 신비가에 맞서 서 있는 요새와도 같다.   하지만 믿기지 않게도 가장 성공적으로 보이는 실용적인 신비가들이 기독교 자체에서 출현하고 있다. 이 운동을 더 돋보이게 뒤에서 결정적으로 밀어주는 형국을 하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의 교회들이다.      
2023-03-24 07:25:43 | 이은정
온라인으로 교제 모임을 이어 나가셨네요^^ 모임을 사모하는 자매님들의 모습이 참 아릅답습니다!! 방학 잘 보내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히 다시 모일 수 있도록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2020-07-16 08:15:04 | 김세라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깨닫는 바도 크지만 사랑하는 자매님들과의 교제가 없었다면 이 힘든 시기를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비록 대면하는 교제는 아니었지만 비대면으로 라도 각자의 생각과 말씀들을 나누고 하는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말씀을 사랑하고 갈망하는 자녀들에게 이런 방법으로 까지 교제 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신 주님께 더 감사드립니다. 속히 코로나가 안정이 되어 사랑하는 자매님들 얼굴 보며 기쁨으로 교제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2020-07-15 18:54:01 | 최경희
교제에 대한 갈망은 온라인으로 이어져 우리의 믿음이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보다 제약이 많았지만 같은 소망을 가진 자들의 나눔은 빼앗길 수 없다는 것이 확인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뒤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해 주신 분들, 참여하지 못해도 응원해 주시는 분들, 마무리로 홈피에 글 올려 주시는 자매님, 이 모든 분들이 새삼 더욱 감사한 시간입니다. 이 시국에!!!  
2020-07-15 17:12:13 | 정소희
온라인을  유용하게 사용해서 기소장을 끝내고 방학에 들어갔어요.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어렵지만 이렇게라도 교제를 해나갈 수 있어서 감사해요^^ 자매님들 모두가 호응해주고 숙제?도 잘  해주셔서  우리는 톡방에서 만나고 있답니다.
2020-07-15 16:28:14 | 이수영
구리 남양주 지역 자매모임 2020년 상반기(1~6) 온라인 교제를 마치며.   갑작스런 중국에서 건너온 우한 코로나로 인한 만남의 제약이 생기니, 우리 지역 자매님들은 온라인 교제를 실시하였습니다. 우선 지난 2년 동안 자매모임이 활성화 되어서 인원이 지역별로 소분할 수 있을 정도로 나름 부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리지역 5명, 강일 하남지역 5명, 마석지역 5명으로 소 분화 시켜서 온라인 교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책 제목은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 ]-폴 워셔 지음. 매 주 한 요일을 정해서 한 chapter씩 사진을 찍어 전체 방에 공유한 뒤에 각 소모임 방에서 내용을 읽고 깨달아지는 부분들을 함께 문자로 나누었습니다. 이곳에 방대한 모든 내용을 다 올리지 못한 아쉬운 맘이 있지만, 그 중 가장 나눔이 많았던 [제9장 가정에 대한 성경적 원칙을 어김] 이 부분의 중요 내용을 옮겨보겠습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하도록 하라”(롬12:1-2) 무엇을 기초로 자녀를 기르며 배우자를 사랑하십니까? 여러분의 가정의 기초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습니까?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면, 곧 심리학과 사회학, 그리고 이 시대의 변덕과 거짓말의 포로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런 다른 모든 것들을 추구할 권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아무런 권위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전합니다. 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어길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우리의 순종을 원하십니다. 주일학교 교육으로 가정에서 아버지의 사역을 대체하려 한다면, 당장 바로잡아야 합니다! 청소년은 어른과 함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어리숙한 행동을 멈추고 성숙하게 행동하며 그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어리석음을 버릴 것입니다! 청소년들을 함께 두어선 안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곳에 그들의 부모도 함께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원칙들을 알면서도 어기고 또 어깁니다. 그러면서 왜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는지 의아해합니다.   ※위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나눈 자매님들의 나눔 글들 입니다.     -“경건의 훈련이 계속되지 않으면 썩어질 세상 것들에 딸려갈 수밖에 없고 양심에 화인 맞아 의식하지 못한 채 계속가면 영육이 어찌될지를..편리한 삶, 눈의 즐거움, 육신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살다가도 영적 반대 급부를 생각하면 문득 끔찍함을 느낍니다. 24시간의 저를 돌아보면 영적 평안함(무장)에 비중을 두고 훈련하는 것엔 너무도 미약 해서 하나님께 늘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럼에도..사랑침례교회 와서 귀한 정 동수목사님의 설교와 가르침, 경건 훈련된 자매 모임과 더불어 또 다시 긴장하고 내 영혼을 갈고,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계기를 마 련함에 더욱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가정의 중요성, 징계와 순종..사역에 대한 하나님 의 뜻을 이루기 위해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어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필요로 하지 않으신다. 다만 우리의 순종을 원하신다. 가정.. 가족..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깨달은 게 가장 남네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빠지는 것입니다" 성경을 아는 것과 동시에 행하라는 말이지요. 참된 믿음은 자신의 권리와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주의 뜻대로 사는 것을 의미 합 니다. 세상을 위해 수고 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영원을 위해 수고하는 것이 너무나 당 연한데 주님께 너무나 죄송스럽습니다. 다시 점검하고 읽지만 말고 말씀연구를 실천 해야겠어요.”   - “문화의 타락으로 모든 종류의 파멸이 시작. 고로 세상은 미쳐 돌아가고 사람들은 짐 승처럼 행동하며 세상은 이성을 잃고 온통 제자리에서 벗어나 붕괴될 것이다. [현재의 세상이 그러함] 그러나 이것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섭리 아래 있음을 우리는 기억할 것. 이런 세상에서 우리 믿는 자들이 할 것은 경건에 이르도록 나 자신을 연단할 것. 단순히 성경지식을 습득 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훈련을 통해 성경 을 체계적으로 알아가도록 자신을 훈련할 것.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성경이 말하는 경건과 성품을 묵상하고 흡수할 것. 처음 첫 사랑을 기억해 보자. 그때는 나의 하루 24시간이, 내 삶의 모든 목적이 오직 예수님 이였음을, 주님을 기 쁘게 해드리기 위해 내가 무얼 어찌해야 되는지 주님께 묻고 마음이 뜨거웠던 그때를 돌이켜 다시 하나님께 나를 올인 하도록 노력하고 애쓰고 힘쓰자!!”   - “책 내용을 읽다보니 제 모습이 보이네요. 저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괜찮은 사람인 척 하려고 은연중에 행동 하면서 마음 한구석에선 그런 나를 답답하고 한심하게 느꼈 던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넓고 깊은 하나님에 크고 두려운 말씀을 아주 가볍고 겁 없고, 보잘 것 없고, 짧은 내 지식으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오 해까지 하면서 나름 좋은 말씀만 들으려 하지 않았나,,. 반성합니다. 먼저는 저부터 더, 더 낮은 마음으로 작은 기본에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 “당신은 하나님을 원하십니까? 그리스도가 당신에게 소중합니까? 라는 질문을 먼저 제게 던져보았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를 원한다고 진지하게 고백해봅니다. 전에 한창 열심 낸다고 노방전도니 축도전도를 하고 다니면서 ‘하나님 믿으면 다 해 결된다’ 는 식으로 강권하며 전도했던 것이 기억나 부끄럽게 느꼈네요. 성령님의 역사하신 증거는 가정과 결혼과 가족이라는 말이 와 닿네요. 건강한 가정을 이끄는 것이 자녀교육의 가장 우선인 거 같습니다.”   - “어제 오후 설교가 자녀에 관한 가정교육을 말씀하셨는데 그 설교말씀과 공감되는 글입니다. 자녀교육에 관한 부모의 역할인데, 성경중심으로 세상과 구별되게 말씀으 로 거룩한 삶이 되도록 잘 가르쳐야 한다고,,오전 말씀처럼, 세상에선 잘 빛을 드 러내고 가정에선 잘 훈련받아 거룩한 삶으로 살게 하고 세상을 살아가지만, 구별 되 어지는게 어렵더라구요. 지금도요. 그래도 이 책에선 다시 성경의 원칙들을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절대로 사랑이라는 개념으로 자녀에게 방종 하는 교육이 아 닌, 다시 말씀으로 집중하는 가정의 교육으로, 아직도 다 이해되는 건 아니지만, 넓은 뜻으로 이해만 하고 적용하게 됩니다.^^”   - “저는 어제 설교를 들으면서나, 위의 장을 읽으면서 느낀 것이 가정에서 자녀와 부모 와의 사랑의 관계 속에서 자녀를 바른 말씀으로 양육 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인데요, 전 이미 많은 시간이 지나버려서 돌이켜보니 애들에게 모범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한 것이 미안하고 하나님 앞에서는 더욱 죄인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도 제 부모님께는 서운함을 넘어 가끔은 더 좋은 부모를 만났더라면 내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지 않았을까,,원망스러운 마음이 들다가, 화들짝 놀라 서 깨달은 것이 우리 애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지~그러니 이래저래 회개가 되었습니다. 부모를 탓하면서 나의 못난 부분을 합리화한 죄를요.”   - “지금 한편으로는 저 같은 경우 되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 젊은 부모는 겪어보지 않은 길을 가야되니 많은 염려가 있겠지만 말씀에 순종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아이들 양육하면 더 쉽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 설교 중, 부모가 아이들을 굶기지 않고 잘 먹일 수 있게 열심히 일해야 된다는데 엄청 공감 했어 요^^” “목숨보다 소중한 자녀들을 향한 부모들의 사랑으로 비롯된 염려를 자녀들이 일찍 알아차리고 깨달으면 자신에게도 얼마나 유익하겠어요. 아이들마다 때와 계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두 아이 역시 나를 통해서 이 땅에 왔지만, 하나님의 자녀임을요. 내 능력으로 기르려다 한발 뒤로 빠져서 하나님께 모 든 것을 맡기고 믿음으로 기도하며 오랜 시간 인내하는 것이 내가 할 일임을 알 고는 편해졌지요.”   -"이전 교회에서는 가정보다는 교회일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가정이 우선순위였다는 것도 배우면서 가정중심으로 신앙생할의 기초를 시작하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위와 같이 각 장마다 각자의 생각을 나누고 삶을 나누면서 깍여져 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해 가면서 서로 공감하고 자극받고 존경하고 위로하는 일들이 온라인 자매모임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세상이 점점 각 개인을 감시하고 조종하는 인간과의 관계, 특히 우리에겐 형제 자매와의 사이를 멀게 하는 이 시기에 온라인 교제는 저희 자매모임에게 많은 좋은 점들을 제시하였습니다. 물론 보지 못하여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크고 간절하나, 이렇게라도 우리자매들이 앞으로 도래할 차가운 미래를 위한 작은 움직임이라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상반기를 뒤 돌아보면서 감사함과 기쁨과, 우리들의 환경이 더욱 악하여 그리하실지라도 우리에게 명령하신 주님의 도를 행하는 것이 바른 삶임을 깨닫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울 교회 형제 자매님들 모두 강건하시고 평안하십시오. 함께 믿음으로 잘 이겨나가길 기도합니다.^^
2020-07-15 15:56:47 | 우종미
늘 본을 보이시고 섬기시는 사모님댁에서 색다른 식탁교제와 확트인 전망좋은 곳에서 멋진 자매님들과 여기까지 오게된 믿음의 여정 진솔한 고백속에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같은마음으로 웃고 나라염려로 함께 울수 있었음을... 감사한 한해였습니다. 인도하시는 자매님과 사진과 기록으로 아름다웠던 시간들을 추억속에 담아주시는 자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01-04 13:28:24 | 김경애
매번 사진으로만 보며 부러워하다 짬을 내 참석하여 기록속에 한 점 찍었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 한지요.     귀한 자매님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올 한해 조용히 수고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2020-01-04 00:18:04 | 김혜순
자매모임 방학식은 오혜미 사모님께서 댁으로 초대해 주셔서 이렇게 댁에 들어서자 마자 융숭한 대접으로 먹기부터 시작 였습니다.   일찌감치 또 오셔서 마흔명의 많은 자매님들 맞이를 함께 준비해주시는 자매님들을 비롯해, 오혜미 사모님의 스페셜 메뉴인 라자냐가 네번째 맛을 선보였습니다. 각자 자리를 잡고 맛난 음식에, 맛난 교제에 자매님들의 들뜬 목소리가 방학날이 맞구나 싶더라구요ㅎㅎ   배를 채우고 디저트까지 챙겨 먹은 후, 서둘러 또 본교제를 위해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인천서구에서 오시는 최임선 자매님께서 피아노를 아주 잘 치시네요. 날이 더해질수록 우리 자매모임의 섬김 파트가 다양하게 적재적소에 채워지는 듯 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며 한분한분의 믿음의 여정과 또 이곳에서 누리는 영적인 풍요와 은혜, 또 동생분을 잃어 슬프지만 웃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든든한 특권?!등, 울고 웃으며 그렇게 우리는 한해를 마무리 합니다.   열여덟 여고생은 아니지만 이보다더 순수하고 이쁜 미소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 자매님들과 함께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하며 그렇게 한살 한살 나이들어 간다는것이 매우 평범한듯, 특별한 축복같아서 가만히 사진을 들여다 보자니 뭉클 해 집니다.   2019년 자매모임의 방학식은 이렇게 40명이 모인 가운데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사모님댁에 초대받아 갈때마다 늘 동일하게 들리는 말들이 있습니다. 수십년, 혹은 십수년을 교회를 다녔지만 댁을 직접 개방해서 친히 초대해 주시는 사모님은 처음이라는 말씀들을 참 많이 하십니다. 생각해 보면,  불필요한 격식은 빼고 편히 초대하고 방문하며 자유롭게 편한분위기 속에 교제하는 문화는 우리교회의 여러 손꼽히는 문화중 하나인 듯 합니다. 자매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자유로운 교제의 장을 만들어가는 데 힘써야 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늘 앞서 실천하고 겸손히 섬겨주시는 사모님의 모습을 통해 사랑침례교회의 단단한 내실과 아름다운 문화가 형성되어 감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년 동안 자매모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시고 이끌어 주신 형지숙 자매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 시간을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을 수용하는 가운데 또 우리의 믿음과 추구하는 바를 정리해서 정립시켜주시는 귀한 섬김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랑침례교회에 와서 늘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공 해 주시고, 지체와 더불어 함께 성장을 도모해가는 교회에 속함이 큰 축복이자 은혜임을 우리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차고넘치는 감사와 더불어 한해를 마감합니다^^   자매모임은 내년 3월에 개학을 합니다. 방학동안 나태해지지 않고 가까이 있는 지체들부터 깊이 서로의 삶을 드러내며 소통할 수 있는 교제의 장을 마련해 보는건 어떨까요?^^ " 샬롬!
2020-01-03 16:54:36 | 장영희
믿음의 근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지요. 확고한 믿음은 성경의 무오성을 동반하지요. 일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사모님댁에서 갖게 되네요. 모두 신실하게 섬기고 교제해서 우리는 또 한 발자욱씩 함께 걸어갑니다^^  
2019-12-22 08:16:30 | 이수영
“신학에 앞서 성경이 있다” >(12월 12일 and 19일 채리티홀 모임)     > 간극 이론에 대한 성경적 입장에 대해 나누어 보았습니다.   18세기 후반 들어 인본주의/이성주의가 고개를 들면서 과학이라는 이름의 진화론이 등장하여 하나님의 존재와 특별 창조 등은 큰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물이 처음부터 끝까지 있는 그대로 계속된다는 균일론을 주장하며, 우주의 생성 연대를 약 6,000년에서 수십 억 년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에 기독교의 근본 진리들이 위협을 받게 되었고 그때부터 시간의 시작이 언제인가에 대한 논쟁은 학자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보통 크리스천들 사이에서도 뜨겁게 진행되어 왔습니다. 우주 생성에 대하여 진화론자들의 몇 십억 년 주장과 성경의 몇 천 년 주장을 조화시켜 보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그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론은 소위 ‘간극 이론’ 혹은 ‘창조-파멸-재창조 이론“ 으로 불리는 가설입니다.   이 이론은 19세기 말부터 거의 한 세기 동안 많은 보수 크리스천들이 창조론을 지지하기 위해 채택한 것이었는데, 1960년대 이후에 헨리 모리스 박사 등을 중심으로 한 창조 과학자들이 우주의 생성 연대가 수천 년뿐이 되지 않음을 보여 주는 과학적 증거들을 제시하게 되면서부터 지금은 소수의 구세대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근본주의 성경신자들이 더 이상 ’간극 이론‘을 믿지 않고 있습니다.   >>나눔의 글   창세기 1장 2절의 말씀과 1장 28절의 말씀을 놓고 성경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함을 다시금 깨닫고, 그렇게 하는 데는 성경의 최종권위가 뒷받침해 주고 있음을 안다.   2절에 was를 became이라고 잘못 번역해 상태에서 시간의 변화를 의미하는 단어로 바꿔버림으로,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있었다‘가 아닌,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있게 되었다‘로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내가 믿는 성경은 became이 아니라 was로 되어있다.   28절에 ’replenish’를 살펴보면, 간극 이론의 불성립을 확고히 증명할 수 있다. ‘’re’는 ‘다시’ 라고 배웠기 때문에 별로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고 다시 채우다로 의미를 결론짓는다.   사전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뜻이 그 단어의 근본 어의 이다. 또한 바르게 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단어의 용례를 알아야 한다. 영어 단어의 근원과 변천과정, 시대별 용례를 파악하지 않고 20세기 영어 사전으로 17세기 초에 기록된 킹제임스성경을 볼 경우 특별한 구절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 될 소지가 크다.   영어 사전 중 가장 방대하고 단어의 어근과 기원을 자세히 보여 주며 시대별로 영어 단어의 변천을 잘 보여 주는 옥스퍼드 영어사전을 보면 분명하게 ‘replenish’ 의 근본 어의가 ‘채우다’ 임을 보여 주며 그 뜻을 가지 많은 용례를 보여주고 있다. 맨 마지막 뜻으로 ‘다시 채우다’가 있지만 이것은 킹제임스성경출간 1611년 이후 이며 극히 드물다. 옥스퍼드 사전 다음으로 참고할 가치가 있는 웹스터 사전 또한 1828년 웹스터 사전 초판의 용례를 살펴보면 위에서 설명한 근거가 동일하게 적 용 된다.   우리는 그동안 배운 바 데로 성경은 문맥을 봐야 하고, 문자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그에 앞서 만국공통어인 영어 킹제임스성경을 통하여 보여 주신 하나님의 성경보존에 있어 단어선택 즉 ‘번역’ 이 최종권위의 근간임을 확신하게 된다.   요나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에 있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요나서 2장 2절~6의 말씀을 보면 죽었다 살아났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천년왕국에 대한 제대로 된 배움과 이해가 부족 했는데, 그 또한 말씀에서 아버지의 왕국과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짐에 대한 문자 그대로의 말씀을 통해 명쾌히 해결되었다.   기존 교회에서는 구원론을 가장 중요시 한다. 구원 예정론을 가르치기에 확신없는 믿음생활에 대한 맥빠지는 삶이 너무나 힘들었다. 정확한 구원론과 내 믿음의 확신을 찾게 되어 감사하다. 하나님의 미리아심. 기억해야 겠다.   비성경적 관행을 통해 믿음의 고백없이도 유아세례를 주어 천주교인을 만들어 버리는 카톨릭의 행태는 어처구니가 없다.   우리가 진리를 알고 그것을 따르며 또 행함에 있어서는 선한마음 하나일 듯 하다. 우리가 열심히 행하는 가운데 옳은 마음, 선한 마음이 영향력을 일으키리라 생각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처음부터 진리이며, 거짓이 없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정확하게 번역한 킹제임스 성경에 대한 확신을 다시금 갖게 되었다.     “너희 눈먼 안내자들아, 너희가 모기에는 긴장하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마23:24     “믿음 생활에 있어 정작 비본질적인 것에 목숨을 걸고 판단하며 실족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반면에 본질에 있어서는 무관심한 안타까운 상황을 종종 보게 됩니다. 비단 교회 안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 시국관련 보여지는 다양한 그리스도인들의 입장과 목소리에서도 볼 수 있지요.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 진리 앞에 가장 긴장하고 바른 분별을 함으로 마땅히 우리의 행로를 걸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서창지역에서 두자매님께서 첫걸음을 해주셨어요. 김동순 자매님과 석영란 자매님이십니다^^   한 주는 푸짐하고 뜨끈한 떡국으로, 한 주는 엄마 밥상으로 우리 자매님들의 영과 혼과 육이 호강을 했습니다. 늘 섬김의 기쁨을 몸소 보여주시는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자매모임은 오혜미 사모님께서 댁으로 초대해 주셔서 방학식겸 후반기 자매모임 마지막 시간을 사모님댁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와 일년을 마무리 하는 올해 마지막 시간도 기대합니다~!"   샬롬.  
2019-12-21 23:44:36 | 장영희
책 내용이 쉽지 않았는데 교제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현 시대에서 드러난 것 중에는 하나님과 개인만이 알 수 있는 것 외에는 그 어떤것도 하나님의 인도라고 할 수 없다는 것과 드러난 하나님의 인도는 오직 성경밖에 없다는 것을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9-12-21 20:36:04 | 황선연
책 내용이 다소 어렵기도 하였지만 여러 자매님들과 교제하고 얘기 나누는 가운데 조금씩 깨달아졌습니다. 최종적인 결론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신뢰로 귀착함에  감사합니다 . 방학이라니 서운하고 벌써부터 번개모임 을 기다립니다~~~  몸이 아픈 자매님도 있고 가정에 아픈 사람도 있고 개별적 어려움도 있었지만  모이면 즐거운 교제로 하나님과 교회를 더욱 사랑하게 되니  기쁨입니다~~~^^
2019-12-20 21:24:29 | 정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