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사이 봄이 여름에게 너무 심한 양보를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숨차게 여름으로 달리고 있는 요즘날씨가 도통 이해가 가지 않지만
교회이전을 앞두고 무엇보다 마음이 싱숭생숭하기도하고 이마음 빨리 벗고자
강한 햇살 한자락, 5월 꽃향기 가득한 날이 빨리 오기를 우리모두 바랬던것이 아닌가 싶네요.
그 싱숭생숭한 마음 살며시 물리쳐보고자
오늘 자매모임에서는 마구마구 탁구로 풀었습니다.
오늘 탁구경기 심판은 피어스선교사님.
경기에 져도 이겨도 아무 부담없이
이 더운날 그저 땀흘리며 열심히 쳤습니다.
오늘 자매모임은 여덟분이 오셨고 교회 냉동고에 있는 음식물 '싹쓸'하고
4시간동안의 교제를 가졌습니다.
주일 오후 이사 날짜에 맞춰 열심히 땀흘리고 계실 강승원형제님께는 죄송한 날이었지만
우리가 함께 해도 딱히 도울일이 없기에.....ㅎㅎ
목요자매모임은 얼마동안은 교회 이사후 교회 정리정돈으로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이제 다음주 목요자매모임 부터가 그리 되겠군요.
다음주 목요자매모임은 논현지구 사랑침례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샬롬!!
2012-05-04 00:06:09 | 관리자
나의 살던 고향은 ~♬
이곳은 제가 8살때까지 살았던,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냈던 곳입니다.
집도 개울도 주막집도 모두 물 속에 잠기긴 했지만
아직도 제겐 동네 모습이 눈에 선하지요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이 곳에 자매님들과 함께 하니
마치 어린 아이로 돌아가 들판을 헤집고 놀던 그 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자연에 우리의 필요를 풍성하게 채워주시고
값없이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2012-04-28 09:06:21 | 김애자
20키로나 뜯으셨다구요??? 다들 병 안나셨어요???
ㅎㅎ 사진으로 함께 하니 김혜순 자매님 말씀처럼 제가 그곳에 있는듯
마치 여행을 갔다온것처럼 행복해지네요~
역시 남는건 사진이네요.사진 찍느라 많이 찍히지 못한 이청원자매님도
조금은 아쉬우셨겠는걸요?? 이 아름다운 배경으로 한컷 찍으시지...
자매님들의 노고와 더불어 행복 쑥떡을 먹을 날이 기다려지네요~
2012-04-27 13:55:10 | 주경선
너무 예뻐요.
자매님들 모습이랑 주변 경치랑 쑥이랑 집이랑 다요.
저절로 미소가 화악번지는데요.
제가 그곳에 있는듯 기분좋았어요.
재미나게 뜯어오신 쑥으로 떡해먹고 쑥떡 쑥떡 곳곳에서 교제하실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2012-04-27 11:48:44 | 김혜순
음, 아름다운 자매님들이 봄을 몰고 왔습니다. 이 삭막한 콘크리트 사무실에 쑥향도 보내 주시고... 우리 작가님은 어찌 그리 감성도 풍부하신지요. 하나님이 샘내시면 어떡하지요? 우리 자매님들이 사랑침례교회의 어머니! 일찍 어머니를 여윈 터라 갑자기 쑥 뜯으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확 떠오릅니다..감사합니다. 추가 : 며칠전 쑥떡쑥떡(?) 하시더니..하하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2012-04-27 11:03:57 | 최현욱
오늘 자매모임은 강화에서 가졌습니다.
사랑교회 자매모임의 명성이 강화까지?? 맞습니다!!^^
이국 풍경이 느껴지는 이곳은 강화 국화 저수지란 곳입니다.
쑥을 뜯을 땐 이 복장으로~ 참다운(?) 복장 ^^
쑥 뜯는 것이 목적인지라 벌써 한시간 쑥을 뜯고 준비해온 것으로 한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이런곳에서의 맛은 정말 꿀맛? 사랑맛?
쑥향을 음미하며 커피 아닌 장국을 들이키고 행복한 모습 감출길이 없습니다.
이거 이거....커피 씨에프 들어오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식사후 한잔의 커피 여유를~
오늘은 자매님들의 보디가드로 피어스 선교사님 함께 해주셨네요.
든든하죠? ^^
남윤수 자매님은 멋쟁이!! 아름답습니다.
럭셔리 사모님 행차하시는 모습.
그러나 쑥을 향한 마음은 경건한(?) 마음으로 무릎꿇고 쑥과 함께 한 오늘이셨지요.
(허리가 편찮으신 관계로.^.~)
허광무형제님의 귀여운 여인 최병옥 자매님.
너무 이쁘세요, 허형제님이 반하실만 한 ^^
우리교회에 주일에는 참석 못하시지만 벌써 오랜시간 자매모임과 함께 하고 계신 오현주 자매님.
요즘 카메라빨 일등을 달리고 계신 분입니다.ㅎㅎ
나창주 형제님은 복받은겨~ 그죵~!!? ^^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의 김현진 자매님.
뒤쪽의 그림같은 집은 우리것인양 사진에 몰래 담아왔습니다.
이제 2차 쑥 뜯으러 향했습니다.
쑥 뜯고 이 집 또한 우리들 앞마당인양 또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정겹습니다. 언제라도 달려가 맞아줄것만 같은 고향같은 곳이네요.
쑥.....녀들, 이라 해야하나요?? ㅎㅎ
간 밤 꿈에 칼들고 이산 저산 다니며 쑥찾아 삼만리 꿈 꾸셨을거에요.
이상 강화쑥을 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어마 하게 뜯고 온 자매모임 이었습니다.^^
다 끝난것이 아니지요~
20kg의 꾹꾹 눌러 담은 자루에서 쑥의 공정(?)과정이 남았습니다.
10번의 샤워을 거쳐 삶고 또 씻고 짜고 흩트리고 다시 담고 해서....
짜잔~!!
모태쑥의 모습이 아닙니다.
자매님들의 수고와 사랑이 듬뿍담긴.
아! 쑥 찬양이 아닙니다.
실은, 쑥 보면 경끼할것 같습니다.ㅋ
교회 이전하고 첫예배를 드리는 날, 이 찬란한 쑥의 맛을 느끼실거에요.
아무탈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2012-04-27 10:51:45 | 관리자
그 임무수행, 우리 끼리 쑥떡쑥떡(?) 하고 있습니다. ㅋㅋ
2012-04-21 20:00:19 | 이청원
오랫만에 가슴을 피고 스트레스와 갈등이 없는 우리 자매님들과 나들이를 했습니다.
운동도 아니고 자연감상도 아닌 그저 지체들과 자연스럽게 삼삼오오 얘기하며 말입니다.
어색한 포즈도 취해보며 인생은 가도 사진은 남는 것...하며 모두 소녀시절로 돌아가니
영육간에 건강이 저절로 지켜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머지않아 성경공부 선생님이 오시면 그 때 열~심히 공부하자고 하고 당분간 실컷 재미있게 놀자고 했습니다.ㅎㅎ
나무 한그루씩 잡고 흩어진 포즈는 별로 멋있지 않네요..
한껏 포즈를 취했는데...ㅋㅋ
2012-04-20 18:21:50 | 오혜미
매일 많은 수고하시는 형제님들께 감사드리고요
주님께서 100배나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봄나들이 가신 자매님들 하나같이 젊고 예뻐 보입니다.
시어머니가 되신 자매님 특히 소녀 같으십니다.
그 옆에 선 자매가 딸 같아보여요^^
청원 자매를 처음봤을 땐 홍형제님이 아이들 3을 데리고
교회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6월엔 세 산모들이 순산하도록 매일 기도합니다.
아기들아! 건강하고 튼튼하고
수월하게 세상에 나오도록 해 주렴^^
2012-04-20 18:05:24 | 이수영
수고하시는 형제님들 위문 겸 자매님들 나들이 부 러 웁 습 메 다 !
2012-04-20 15:45:10 | 최현욱
꽃과 꽃들이 어울리니 너무 화사하고 좋습니다. 강단의 모습도 갖춰시고 완성된 모습이 갖춰지고 있네요, 일을 맡으신 형제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근데~ 무슨 임무수행이죠?^^ 이사하고 나면 인천대공원과도 멀어지겠군요,
2012-04-20 13:29:48 | 조양교
오늘 자매모임은 봄을 맞이하러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햇살 가득~
찬바랑 휭 하니 불든때가 엊그제 맞던가요?
봄은 마음도 풍성함을 선물해 주는군요.
하나님의 마음도 이러하시겠지요. 한 없이 퍼주시는~
우리는 값없이 주시는 이런 선물들 담고
하나님 흡족하시게 누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무슨 행동??
봄에게 인사정도.
그냥,
쇼 한겁니다.ㅋㅋㅋ
작품하나 탄생하나 했는데 .......웃기죠?ㅎㅎㅎ
산수유길따라 살포시 앉은 자매님들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럽네요.
대한민국 애국자 두분은 더 아름답지요.
배경에 보이는 새싹들처럼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아가들.
영민이 모습이 보이는 주경선 자매님, 생명이 모습의 김현진 자매님.
내년 이맘때 이곳에서 아장아장 거닐고 있을 아가들 모습으로
네분의 가족 사진을 찍게 되겠지요.
우리모두 희망을 보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렇쵸?? ^^
언제 어디서나 임무수행중.
어떻게해서든 한번 찍혀 볼라구....ㅎㅎ
공주님 넷을 담당하신 티가 나지 않나요? 왕비님 포스~
환한 모습에 마음이 사르르 녹습니다.
봄은 여인의 옷부터 온다더니 벌써 나비가 살포시 내려 앉았네요.
대한민국 시어머님이 이분만 같다면...^&^
자매님들의 수줍어하시는 표정이 소녀같습니다. 귀여우세요.^^
입고 갔던 옷이 무색해질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 졌네요.
이렇게 만남을 갖고 이전할 교회로 왔습니다.
강대상이 선을 보였지요. 그 앞에서 찰칵!!
생명이 엄마 김현진 자매님의 미소로 오늘 자매모임은 이렇게 맺습니다.^^
다음 목요모임은 자매들의 막중한 임무수행(?)을 위해 강화 로 향합니다.
사랑침례교인, 교인 아니라도 관심있으시면 연락바랍니다. 단, 임무수행(?)을 위해서 입니다.
☎15**-띠링띠링~♪
2012-04-20 10:53:04 | 관리자
윤지, 윤찬이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자는 모습이 천사가 따로 없어요^_^
자매님도 몸조리 잘 하시고, 교회에서 뵙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샬롬!
2012-04-15 20:06:40 | 김지훈
쌍둥이 엄마가 무척 평안한 얼굴이에요.
생명은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중의 큰 증거지요?
너무 신기하고 닮는 것도 놀랍고 - 외모, 식성, 버릇 등등
하나님의 신비를 보는 것은 감탄의 연속- 아기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교회이사가서나 아기들을 볼 수 있겠지요? 그날의 "스타들"이 될것 같아요.
말씀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부모님이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야함이 막중한 부담도 되겠죠.
주님이 맡겨주신 아이들 잘 키워주시고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할게요.
2012-04-13 10:42:43 | 이수영
자매님 얼굴에서 잔잔한 평화로움이 전해집니다. 힘드셨지요! 아기들이 나란이 자고 있는 모습 보니까 참 신기 하네요! 한 아기는 아들이고 한 아기는 딸 이고... 막상 보니 재밋기도 하네요! 애궁~ 둘키우기 쉽지 않을텐데 형제님도 기쁨 반 부담 반 이겠어요^^
2012-04-13 09:22:42 | 노영기
자매님 너무너무 x 2 예쁘고 사랑스러워요....ㅠ.ㅠ 누가 업어 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사진으로나마 애들과 자매님 얼굴 볼수 있어서 참 좋네요.
자매님 사진에 무릎 꿇은 자세가 조심스럽게 느껴져요.(무릎 저리실까봐요~ ^^)
몸조리 잘하셔요...붓기는 좀 빠지셨나 모르겠네요..사진상으로는 괜찮아보시는데...
새집에 우리 새생명 2명이 있으니 꽈~악 차 보이네요. 우리 쌍둥이들 건강하게 쑥쑥커서
곧 만나요~아기들 사진 계속 보고 있게 되네요..흐뭇 *^_____^*.
2012-04-12 23:31:41 | 주경선
결혼안하고 화려한 싱글을 꿈꾸던 시절 주변분들이 아이들 생각해서 일찍하라고들 하셨는데 그때는 결혼 안하고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아이 생각은 더구나 더....
지금와서생각하니 정말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아이들이 너무 예쁜데 나이가... 이럴줄알았으면 일찍할것을 가끔은 아쉽네요.
아이들이 눈도 안뜨고 있는데 엄마아빠의 얼굴이 보이네요.
부모닮는것보면 정말 신기해요.
축하드려요 두아이라 더 힘드시겠지만 기쁨도 그만큼 크겠지요.
2012-04-12 23:22:16 | 김혜순
오늘 자매모임 모습입니다.
함께 모임을 가지고 점심식사후 다 같이 김진희 자매님댁의 쌍동이네 가기로 했었지요.
지난 주일 설교 말씀을 주제로 성경구절을 외고 말씀 나누었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박하고 양은 많게~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신정동으로 향했습니다.
아~
세상 어떤말로 이모습을 표현 할수 있을까요.
정말 이쁩니다. 윤찬이는 천상 남자.
윤지는 천상 여자.
이 모습을 정말 넋을 놓고 한참을 바라봤습니다.
서로 닮은 듯, 안 닮은 듯.
진희 자매님께선 지난 월요일 병원에서 퇴원하여
아기들과 집에서 몸조리 중입니다.
산바라지를 해주시는 분이 이것 저것 잘 챙겨주고 계셔서 든든해 보였네요.
오늘 참여 하셨던 자매님들께서 모두 오셔서 이렇게 방문 드리고 왔습니다.
다음주 목요 자매모임은 인천대공원에서 갖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자매님들과 성경말씀으로 교제 나눕니다.
준비물은 지난 주일 설교 말씀 한구절과 사랑 한 움큼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송재근, 김진희 자매님과 윤아, 윤찬, 윤지 가족에게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2012-04-12 23:04:42 | 관리자
각자 나눈 말씀들을 조금 올려 주시면 너무 이쁘겠네요.
수고해주신 자매님 주님께서 기억하실거에요.
위를 치료중이라 맛있는 음식이 정말 그림의 떡이네요.^^
모두 한결 가까워 졌겠네요.
이화영 자매님, 주일에 뵙기 바래요.
2012-04-06 13:23:44 | 이수영
이번 목요자매모임은 교회에서 가장 가까운곳에 사시는
황인각, 이정애 자매님댁에서 가졌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외운것으로 한 분씩 돌아가며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열 두분이 한마디씩(?) 했을 뿐인데
참 신기하게도 시간이 슝=3=3=3 지나갑니다.
식사를 하는중에 이전할 교회 건물에 걸을 현수막과 침례에 주어질 옷감을 고르느라
어떻게 이 꿀맛같은 식사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제비스킷까지~ 집주인의 솜씨가 반짝반짝!!
교회에서 가까워서 옆집언니에게 마실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이정애 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2012-04-05 18:42:58 | 관리자